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현직 중학교 교감이 전자칠판 납품 리베이트 사건에 연루되어 걱정과 우려를 끼쳐 송구스럽다”며 “해당 교감의 검찰 송치 사실을 확인 후 직무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직위해제 여부 검토를 지시했다”고 밝혔다.도 교육감은 “앞으로의 수사과정에서 비위에 연루된 교직원이 추가 확인되는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혐의자에 대해서는 엄중 처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교직원이 공정성과 윤리의식을 갖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 감독하겠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교직원의 업무 부담은 줄이면서 학교에 납품되는 물품에 대해서는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체계를 구축하겠다”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대상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특히 4월 3일 강연에는 도성훈 교육감이 참석하여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읽걷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강연에서 “읽걷쓰 교육으로 자녀의 문해력을 높이고,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며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이날 강연은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수의 ‘인공지능 시대, 우리 아이의 문해력’과 신재호 작가의 ‘책 읽는 가정 만들기, 가족 독서 모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천 지역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와 일반 학부모들이 참여해 자녀의 문해력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인천숭의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에는 도성훈 교육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최영신 남부교육장, 녹색어머니회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횡단보도 이용을 돕고, 시민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도 교육감은 인천교육청 마스코트와 함께 교통안전 깃발을 들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응원했고, 녹색어머니회는 ‘아이 먼저’ 캠페인을 홍보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도성훈 교육감은 “안전한 통학로 확보는 유관기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5일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제주중앙중학교, 서귀중앙여자중학교, 제주교도소, 제주소년원 4곳에서 실시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27명, 중졸 113명, 고졸 341명으로 총 481명이 접수했으며 검정고시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초졸 75세(여), 중졸 78세(여), 고졸 81세(여)이며, 최연소자는 초졸 11세(여), 중졸 13세(여), 고졸 13세(여)이다. 도교육청에서는 지난달 21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시험 당일오전 8시 20분까지 지정된 고사장에 입실해 줄 것과 수험표, 신분증, 흑색볼펜(초졸), 컴퓨터용 사인펜(중·고졸) 지참, 답안지 수정 시 수정테이프 및 수정액 사용 불가 등 응시자 유의사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제10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과 워크숍을 개최했다.총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10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모집, 비영리민간단체 추천, 교육감 및 시의회 추천으로 선발됐다.워크숍에서는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특강과 임원 선출, 분과위원회 구성이 이루어졌으며, 2025년도 주민 참여 제안 사업 공모제의 효율적 운영 방안이 논의됐다.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간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주민 제안 사업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도성훈 교육감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학생성공시대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교육청 재정이 학생들의 배움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강화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 교육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강화 결대로진로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도성훈 교육감, 박용철 강화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이용창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센터 비전과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센터 소개 영상 시청과 축하 공연을 진행했다.결대로진로센터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탐색을 지원하는 마을 기반 교육 기관으로, 현재 남부, 북부, 서부, 강화 센터가 운영 중이며, 9월에는 동부 센터도 개소할 예정이다.강화 센터는 맞춤형 진로진학상담, 진로체험 프로그램, 전문가 특강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강화 결대로진로센터는 지역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4월 4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여주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육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초등학교 7개교와 중학교 6개교에서 총 24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육상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대회는 필드와 트랙을 포함한 총 7개 종목에서 펼쳐졌으며, 참가한 학생들은 각자의 한계를 도전하는 모습으로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쟁을 넘어서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협력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주최 측은 경쟁보다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인성적 성장을 이루는 데에도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다.김상
임실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의 원거리 학생들을 위한 학생 교통지원 서비스인‘임실에듀라이딩’을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학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교육 프로그램에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임실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임실개인택시단위조합(조합장 왕동열)과 교통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임실개인택시단위조합은 면지역 초·중학교 학생들 중 차량 서비스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교육청이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택시를 지원할 예정이다. 왕동열 조합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적극
대구시교육청는 4월 4일 교직원 15명이 청송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북도교육청과 협의해 추진됐으며, 각 교육청별 교직원 15명으로 구성된 ‘합동 교육청 봉사단’ 총 30명이 구호물품 상·하차 활동 등에 힘을 보탰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활동 이후에도 피해 지역에 필요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도교육청 및 대한적십자사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충하 정책지원국장은 “현장에 와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산불 피해가 심해 매우 안타깝다.”며, “산불로 희생되신 모든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상심이 크실 이재민이 하루 빨리 일상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4일 제80회 식목의 날을 맞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부패 뽑고, 청렴 심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환경 보호 의식을 함양하며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행사는 교육지원청 화단에 각종 꽃과 모종을 심으며 진행됐고, 교육장 이하 간부들이 솔선수범하여 행동함으로써 조직구성원에게 일상 속 탄소 중립 실천과 환경 보호 의식을 전파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 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 또한 마련했다.성정현 교육장은 “식목 행사를 통해 기관장인 저를 비롯한
전북에서 처음으로 전국 수석교사회장이 탄생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국기술부사관고등학교 권혁선 수석교사가 제10대 전국 중등 수석교사회장으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권혁선 수석교사는 2020년 전북 중등수석교사에 임용돼 연구국장, 정책국장으로 활동했으며, 올해 전국 수석교사 회장에 입후보해 당선됐다. 권 수석교사는 그동안 일반고에 근무하면서 학생의 적성과 진로 중심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을 비롯해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중심 교수·학습 방법을 연구하고, 학생의 잠재적 기능을 최대한 함양하는 창의적 체험 활동을 지원해왔다. 올해 현재 전북에서는 유·초등 25명, 중등 30명 등 총 55명의 수석교사가 수업 전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4월 3일 대회의실에서 소속기관(봉화도서관)․유․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행정실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실장 회의는 교육지원청 각 부서별 추진 사업 및 당부 사항을 학교 현장에 전달하고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회의에 참석한 행정실장들은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예방 △학교회계 재정 신속집행 △2025년 소규모학교 통폐합 추진 기준 및 일정 안내 △지역업체 이용 활성화 △재난․재해 대비 태세 확립 △학교 공사장 안전관리 △일반보안 및 기록관리 등에 대해 교육 받았으며,‘관리자로서의 청렴 마인드와 성인지 감수성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조마초등학교는 4월 1일과 4월 3일에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1일 메이커 체험 교실’과 ‘단체관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학생들에게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메이커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4월 1일 진행된 ‘1일 메이커 체험 교실’에서는 ▲목공예 ▲레고 코딩 ▲그래픽디자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오전과 오후 4시간 동안 운영됐다. 학생들은 직접 목공 도구를 활용하여 나무 의자를 제작하고, 레고 코딩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을 기르는 활동을 했으며, 그래픽디자인 체험을 통해 디지털 창작의 기초를 익혔다.이어서 4월 3일에는 ‘단체관람’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