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과 4일, 직업계고 교장 및 교감을 대상으로 미래지향적인 직업교육 정책방향 공유 및 학교 현장 실행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인천형 직업교육 정책연수’를 개최했다. ‘행복한 직업인을 꿈꾸는 인천형 직업교육’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정책연수와 자율장학협의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정책연수에서는 신산업 및 신기술 분야 성장 경로 구축, 지역사회 협력 및 취창업 생태계 조성, 지속가능한 직업교육 확산 등의 내용이 다뤄졌고, 자율장학 협의회에서는 현안 사업에 대한 상호 컨설팅 및 학교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졸 취업자가 사회적 차별 없이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고성교육도서관은 12일부터 27일까지 법정기념일인 도서관의 날(4. 12.)과 도서관 주간(4. 12.~4. 18.)을 기념하고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 확산과 이용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 행사에는 △바다를 담은 키링 만들기 레진아트 체험 △그림책 베이킹 체험 △온라인 원화 전시와 독서퀴즈 △책 제목 피라미드 쌓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장지연 관장은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학생과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이니 많은 참여를 바라며 도서관 방문에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의 초등교사들이 ‘전남형 2030교실’ 수업 확산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전남초등교과교육연구회는 오는 12일 신대초, 순천율산초, 신대유치원 등 세 곳에서 ‘깊이 있는 수업, 질문이 있는 교실,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2025학년도 제1차 수업나눔 연수회를 개최한다. 전남초등교과교육연구회 산하 13개 분과는 지난 2월 수업자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교사들과 함께 전남교육청의 2030 수업연구회에 참여하며, 학생 주도성 수업과 2030교실의 수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연구와 준비를 해왔다. 이번 연수는 그 성과를 공유하고, 2030교실 수업의 방향을 함께 모색해보는 자리로 마련된다.특히, 이번 연수는 분과별 전문성을 강화하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신학기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급식 위생·안전 계획을 수립하고 강화에 나섰다.인천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업무 흐름도’ 포스터를 제작, 관내 모든 학교에 배포했다.또한,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인천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하여 수산물, 농산물 및 가공품에 대한 유전자변형식품(GMO) 검사 150건, 방사능 검사 30건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은 학생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이라며 “철저한 관리로 안전한 학교급식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학업 중단 예방 및 학생 소질 개발을 위한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담당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인천시교육청은 2025학년도에 대안교실 운영교 94곳을 선정하고, 총 4억 9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이번 연수는 학교 부적응 학생들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기 위한 내실 있는 대안교실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올해 연수에서는 학교급별 교원연구회 조직을 통해 운영자 간 소통을 강화하고, 대안교실 운영 매뉴얼 안내, 우수 사례 공유 등이 이루어졌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맞춤형 대안교실 프로그램 운영으로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월 3일 경기도 양평 힐하우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2025 미래형 교육과정 및 인사 실무 교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실시되는 시점에서 교육과정 설계와 인사 실무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제1 섹터로서 학교의 자율적인 교육과정 설계·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와 성취평가제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인사업무 담당자로서 교감이 알아야 할 인사 관련 법령과 지침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고교학점제 강의를 맡은 양평고등학교 신윤기 수석교사는“고교학점제가 그 취지에 맞게 학교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2025 인천 사회정서학습(SEL) 시범학년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교육과정 내 사회정서학습 안착과 교육공동체의 사회정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 사회정서학습 정책 이해, 시범학년 운영 과제 안내, 운영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사회정서학습으로 학생들이 서로 깊이 이해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번 연수가 시범학년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사회정서학습 추진으로 학생들이 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정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일부터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습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진로드림 대학 학과탐색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이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의 교육 제2섹터인 공유학교에서 다양한 학문적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학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6개 프로그램 주제는 ▲피지컬 컴퓨팅과 공학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 기반 미래사회 ▲보건의료와 윤리적 소양 ▲상상과 애니메이션 ▲빅데이터와 미래 의료 혁신 ▲보건의료직업이다.진로드림 대학 학과탐색 공유학교는 지난 1월부터 의정부교육지원청-지역 대학-고등학교 교사가 만나 고등학교의 수요를 반영한 프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도서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도서 지역 학교 안 예술놀이터’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교육 기회가 부족한 도서 지역 학생들의 역량 및 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청초등학교를 포함한 9개 학교에서 4월 1일부터 7월 18일까지 학교별 20차시 교육이 진행된다.연극, 영화 제작, 창의 미술 전문가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남부교육지원청이 사업 전반을 계획하고 추진하여 학교의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인다.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도시와 도서 지역 간의 문화예술 교육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청사 내 환경 정화 활동과 다양한 꽃 심기 등을 통해 자연 보호와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참석자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했다.오성애 교육장은 “산불 등 자연재해가 자주 일어나는 요즘, 우리가 지켜야 할 자연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자연을 가꾸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자 ‘2025년 문화예술 1일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체험 교실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창의성과 잠재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이번 문화예술 체험 교실은 그래픽디자인, 모래 미술(샌드아트), 도시 풍경과 일상을 그리는 어반 스케치, 도예, 목공, 마술, 편곡, 전자드럼, 영상 제작 등 11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로 마련해 학생들의 다양한 흥미를 반영했다.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전문 강사들이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영어 문해력과 미디어 문해력(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자 ‘2025학년도 중등 학생 영어신문 기자단’을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2022년 제1기 기자단활동을 시작으로 매년 중고등학생들에게 세계적 소통 능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 주도적인 취재와 기사 작성 경험을 쌓도록 돕고자 영어신문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기자단은 울산 지역 중고등학생 73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2월까지 취재, 인터뷰, 기사 작성, 영상 뉴스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기사는 학기별로 인터넷 소식지(웹진)로 발간해 공유하고,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학생 참여 행사(댓글왕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4조 8,850억 원 대비 3,150억 원(6.4%) 증액된 5조 2,00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예산의 세입재원은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1,848억 원, 자체수입 163억 원, 기타 19억 원, 기금 전입금 1,120억 원으로 구성됐다. 국세 감소로 인해 재원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필수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효율적인 재정 운용에 집중했다.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교육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고, 신규 사업보다는 노후 시설 보수 및 교육 환경 개선 사업에 예산을 우선 배정했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