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일 중등 교감을 대상으로 '2025 교감선생님을 위한 학교 운영 실무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학교 중간관리자인 교감의 실무 이해를 높여 학교자율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학년 초 교감의 출장 부담을 줄이고자, ▲인사 실무 ▲학교생활기록부 주요 변경 사항 ▲학교자율과제 실행 방안 등 세 가지 핵심 주제를 함께 운영했다. 이는 교감 선생님들이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실질적 정보를 한 자리에서 효율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다.원순자 교육장은 “학교자율역량이 곧 교육의 질로 이어지는 만큼, 현장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3일, 특수교원·일반교원·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 역량강화 연수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지원하는 80여 명의 교육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발달 연령별 성교육 방법을 중심으로,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장애학생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경계’와 ‘동의’ 개념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존중 기반의 상호작용 방식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사회복무요원을 위한 내용도 함께 마련되어, 이들이 담당 학생들과의 관계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와 지침을 제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3일, 도내 특수교육지원센터 근무 경력 1년차 교사 33명을 대상으로 '2025.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신입기)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신입 교사들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다.교사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다양한 기법을 배우는 '소통을 통한 마음 열기'로 시작해,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살아남기', 효율적인 교육행정 처리를 위한 'K-에듀파인 정복하기'로 진행됐다.연수를 통해 특수교육지원센터에 근무하는 신입 교사들이 현장에서의 적응력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좋은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3일 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와 퇴직공무원 현장체험학습 인력풀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퇴직공무원들의 경험을 교육 현장에 접목해 현장체험학습 안전 인력을 확보함은 물론 학교의 인솔 부담을 덜어준다는 점에서 증요한 의미를 갖는다. 협약에 따라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는 현장체험학습 보조인력풀을 구성해 제공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를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전남교육청은 이 외에도 ▲ 교육공동체 공감토크 ▲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조례 개정 ▲ 학교방문을 통한 현장체험학습 담당 교사 의견 청취 등 ‘교사가 안심하고, 학생이 안전한 경험으
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3일 성남고용노동지청과 협업하여 조리실무사 채용 현장 설명회인‘일자리 수요데이, 성남 내일드림 채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고용센터 1층 Job+ 마당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공립학교 조리실무사 채용에 관심 있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조리실무사 직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채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조리실무사는 60세까지 정년 보장이 되며 성별이나 경력에 제한이 없어 18세 이상부터 60세 미만 남녀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제작한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여 실제 근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채용 담당 직원에게 직접 질의하여 현장
2025년 4월 4일,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전직원 대상으로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 보호와 녹색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참여한 직원들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이번 식목 행사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위해 정기적인 정원 가꾸기 등의 프로그램을 제안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모든 직원들이 함께 꽃을 심으며 푸른 환경 조성에 동참했다. 특히, 직원들은 다양한 종류의 꽃을 식재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
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 내 학교의 유휴교실을 활용하여 인근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성남늘봄공유학교를 운영 중에 있다. 2024년 오리 성남늘봄공유학교(분당구 오리초)를 시작으로, 성남 관내 학생들의 늘봄 프로그램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25년 수정 성남늘봄공유학교(수정구 성남수정초)를 추가 개소했다. 이에 4월 3일 수정 성남늘봄공유학교 운영 시작을 알리고 축하하기 위한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관내 경기도의원 뿐만 아니라 교장, 성남 늘봄전담실장, 학부모 등 약 50여명의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협력해야 하는 주체들이 참석했다. 개소식에 참석하신 분들은 수정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 산청·하동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해당 금액은 경남교육청 자체 봉사 동아리인 민들레회와 경상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에서 각각 1천만 원씩 기부하여 성금 총 2천만 원을 마련했다.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 지원, 긴급 구호 물품 지원, 임시 거주지 지원 등에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박종훈 교육감은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 교육공동체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2025년 대전교육정책연구 지원단 운영을 위한 발대식을 4월 3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했다.대전교육정책연구 지원단은 정책연구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정책연구관리위원회,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 대전교육종단연구위원회, 대전교육정책연구 자문단으로 구성되며, 총 127명이다. 정책연구관리위원회와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는 자체연구와 위탁연구의 질 관리 및 연구자 선정을 위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되며, 대전교육정책연구 자문단과 대전교육종단연구위원회는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구성된다. 대전교육정책연구 지원단 중 올해 대전교육정책연구 자문단과 대전교육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3일부터 5일까지 한라산을 오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천연보호구역인 한라산의 각 탐방로(성판악코스, 관음사코스)의 특색과 한라산의 생태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첫째날인 3일에는 금오름 탐방과 전문산악인과 함께하는 등산용품 사용법과 안전한 산행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둘째날에는 한라산을 오른다.송석록 원장은 “우리 프로그램은 단순한 한라산 오르기를 넘어 스스로를 성장시키고 일상에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다.”며, “충북 교육가족이 행복하고, 함께라서 더 즐거운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15시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원주권 대학, 공공기관, 금융기관, 기업체 등 24개 기관(기업)이 대규모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원강수 원주시장 △김성진 원주교육장 △허양욱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장 △이준동 국립강릉원주대학교 부총장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 △태동국 한국자산관리공사 강원본부장 △김상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강원지사장 △권기준 원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 △한상희 원주우체국 총괄국장 △유병덕 원주상공회의소 국장 △박관복 국민연금공단 원주지사장 △김선호 국민건강보험공단원주 부장 △최진혁 한국산업인력공
덴마크 마이야 호이스콜레(Mariager højskole) 학생들과 교원들이 3일 울주군 울산마을교육공동거점센터(이하 ‘센터’)와 두광중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덴마크의 평생교육 모형(모델)과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의 운영 방식을 비교하고, 한국의 교육 현장 체험으로 지역사회 교육 활성화와 평생학습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덴마크 마이야 호이스콜레’는 1954년에 설립된 민중 고등학교(Folk High School)로 다양성과 포용, 존중을 바탕으로 자기 계발, 공동체 생활, 창의적인 학습을 강조하는 학교이다. 시험이나 학위 없이 학생들이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통해 평생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의사소통 중심의 울산형 초등영어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초등영어 실천학급’과 ‘초등영어 실천동아리’를 운영한다. 초등영어 실천학급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해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교육을 활성화하고자 교사와 학생이 함께 실천하는 학급이다. 학생 참여형 수업 강화에 중점을 둔다. 올해 총 30개 학급을 선정해 담임교사와 영어전담교사가 다듣영어+ 활용 수업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수업 사례 실천 과제를 수행한다. 초등영어 실천동아리는 학교 내·학교 간 교사 협력을 바탕으로 영어과 교수·학습, 평가 방안을 연구하는 모임이다. 올해 8개 동아리를 선정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혁신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