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은 4월 2일 학교지원센터 시청각실에서 2025. 상반기 관리자 및 학교폭력 책임교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업무 처리를 위한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학교폭력 책임교사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강사로 초빙된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송슬아 변호사는 ‘2025년 달라진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의 이해’라는 주제로, 다년간 학교폭력 전담 변호사로 활동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현장 사례 중심의 연수를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 서강석 교육장은 “학교 현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이 오는 4월 4일 (금) 오전 11시로 확정됨에 따라, 학생 안전을 위해 총력 대응을 한다.헌법재판소 및 대통령 관저 인근 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2일 오전 10시 긴급 확대전략회의를 개최했다.정근식 교육감 주재로 부교육감, 실·국장, 각 부서 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해 헌법재판소 및 대통령 관저 인근 13개 학교의 임시휴업, 단축수업, 돌봄대책 등 안전과 교육활동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관련 대책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이 회의에서 서울시교육청은 4월 4일 탄핵심판 선고 전 예상되는 돌발 상황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3월 27일부터 운영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4월 1일, 상반기 소규모교육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관내 11개 학교에서 시급한 사업에 대해 예산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 학교가 요청한 1억 원 이하의 소규모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및 학교 간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소규모교육환경개선 사업은 각 지역 교육지원청의 학교 수, 학급 수, 학생 수를 고려하여 예산을 재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여주교육지원청에는 상반기 예산으로 약 6억 4천만원이 배정됐다. 지원 대상은 시급성, 안건 여건 개선 필요성, 투자 효과 등을 기준으로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됐으며, 여주 관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E:음 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수원 지역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은 물론,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체육 ▲인성 ▲수리·융합과학 ▲생태환경 ▲문화·예술 ▲진로 등 6개 영역에서 총 3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분야의 체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2025년에는 수목원, 미술관, 향교 등 지역 사회의 배움터가 새롭게 확대됐고, 악기 연주, 축제 기획, 치어리딩 등 보다 다채롭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체육 영역에서는 연령
보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9월까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학교시설관리 통합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소규모 학교 및 시설관리직 결원 학교로 △놀이터 모래소독 6교, △예초 17교, △운동장 평탄화 2교, △수목 전지 4교 등 총 4개 분야 27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예산 절감과 함께 학교의 업무 경감을 도모하는 한편,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전병일 교육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소규모 학교와 시설관리직 결원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부모 교육 강화를 위해 학부모 교육 강사단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학부모 교육 강사단을 지난해 5개 분야 42명에서 올해 10개 분야 100여 명 규모로 두 배 이상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새로 생기는 5개 분야는 △감정코칭, 심리상담 등 자녀이해 △미래교육·에듀테크 △자기주도학습, 학습코칭 등 학력신장 △독서·인문 △교육활동 보호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이들 신규 분야 42명의 강사를 공개모집 방식을 통해 구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에 활동했던 우수 강사와 본청 각 사업 부서에 구축된 우수 강사단을 활용해 학부모 교육 인력을 확대·구축하기로 했다. 학부모 교육 강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개최한 ‘고1·2 학생 진학지도를 위한 대입진학상담 연수’에 광주지역 고등학교 교원들이 대거 몰리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이번 연수는 시교육청에서 고등학교 1, 2학년 담임교사들이 체계적인 진학상담체제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당초 시교육청은 200여 명만 참여해도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2배에 가까운 350여 명이 참석해 대강당이 빼곡히 들어찼다.올해부터 고교학점제가 처음으로 도입된데다 고 1학생부터는 2028학년도 대입개편안이 적용되면서 진학지도에 어려움을 느낀 교원들이 대거 자발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다.이날 연수는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일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중등 위(Wee) 클래스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수원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연수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위기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개입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특히, 개별 학생의 상황과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 및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전문상담교사와 상담사의 실질적인 상담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지원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을 기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안성교육지원청은 4월 2일 ‘2025 안성 5279 관계개선지원단 1분기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관계개선지원단의 역할을 정립하고 학교 내 갈등 사안에 대한 교육적 해결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학교폭력 뿐 아니라 교권 및 학생인권 침해 등 다양한 사례 나눔을 통하여 학교현장의 관계개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는 관계개선 교육과정 위원 위촉을 통해 학교 현장 맞춤형 화해중재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정우 교육장은 “안성 5279 관계개선지원단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역할을 통해 안성맞춤 행복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14일까지 도내 사립고등학교와 특수학교 중 대규모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학교에 전문 기술직 공무원을 투입해 기술 지도와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사립학교의 경우 안전관리 분야의 전문성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전문 기술직이 직접 현장을 방문, 근로자의 작업 위험도를 평가하고 안전관리 소홀 문제를 학교 관계자, 현장 대리인, 감리자에게 교육․지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학교가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대규모 공사장 안전 점검 △옹벽과 경사지의 공사장 위험성 확인 △현장 근로자의 안전 장비 착용 여부 △공사장 내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일 학원총연합회 전북지회와 불법과외 근절 대책 등을 논의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5층 회의실에서 손경호 지회장 등 전북지회 지역 대표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달라진 전북교육과 늘봄학교 정책, 불법과외 근절 대책 등 교육 현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학원총연합회 전북지회는 이날 지역 교육 발전과 학생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 원의 사랑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손경호 지회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학부모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원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
경북교육청은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학교들의 조속한 교육 회복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학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교육 공간 정리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학교지원센터는 교사가 수업과 학생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행정업무 중 일부를 지원하기 위해 22개 지역 교육지원청에 설치된 기관이다. 평시에는 초등늘봄 운영, 계약제 교원 채용, 현장체험 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경북 산불로 피해를 입는 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교육지원청 산하 학교지원센터는 피해 학교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학교에서 요청하는 지원 사항과 일정에 맞춰 학생 수업 정상화를 위한 지원에 주
경상남도교육청은 2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도내 교육공무직 사무행정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사무행정원은 도내 각급 기관과 학교에서 행정업무를 지원해 효율적인 교육행정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사무행정원의 업무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에서 영감을 받고 동료들 간에 소통을 확대할 수 있도록 '알아두면 도움 되는 노무지식','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문화체험형 교육 ‘우리가 만들어가는 세상, 희망 콘서트’', '향기치유 콘서트 ‘생애주기별 향기의 활용’' 등 직무와 소양 과정으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사무행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