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와 일반 학부모를 위한 특별강연을 운영한다.강연은 3월 28일 검단복지회관과 4월 3일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두 차례 진행되며, 신종호 교수와 신채호 작가가 ‘인공지능 시대, 우리 아이의 문해력’과 ‘책 읽는 가정 만들기, 가족 독서 모임’을 주제로 강연한다.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는 학교별로, 일반 학부모는 3월 13일 오전 9시부터 네이버 폼 QR코드를 통해 개별 신청이 가능하다.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문해력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가정에서 독서 활동을 촉진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 은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독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이번 독서동아리는 혜광학교 재학 중인 초등 3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3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격주 목요일에 진행된다.학생들은 학년별로 책마루(3-4학년), 책누리(5-6학년)로 나뉘어 다양한 독서 활동과 글쓰기 활동을 병행하며, 창의적 사고 및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게 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시각장애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친숙해지고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삼척교육문화관은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참여 활동을 통한 독서 문화 활동 확산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청소년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청소년 서포터즈'는 참여 청소년의 개인 SNS를 활용하여 삼척교육문화관에 관련된 정보를 창의적인 콘텐츠로 제작해 온라인 홍보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서포터즈로 활동할 경우 △1365 봉사활동 실적 등록 △기념품 제공 △독서프로그램 우선 신청권 △대출권수 확대 등 다양한 참여 혜택이 주어진다. 삼척 지역 내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서포터즈에 지원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3월 11일부터 21일까지 담당자 이메일 또는 종합자료실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삼
경상남도교육청은 7일 오전 본청과 제2청사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성별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교직원에게 장미꽃과 빵을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경남교육청은 매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을 넘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강조하며 서로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 표어인 ‘더 빠르게 행동하라’에 맞춰, 성평등을 위한 신속하고 단호한 행동의 필요성을 알리고 장미꽃과 빵을 나눠주었다. 빵은 여성 노동자의 생존권을, 장미는 남성에게만 주어졌던 참정권의 보장을 의미한다. 올해 117주년을 맞은 세계 여성의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여성 교직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7일 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교사, 시설관리직, 운동부 지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여성 교직원들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그들의 노력과 가치를 조명하고자 제작했다. 1분 57초 분량의 영상에는 여성 교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자신의 직무에 대한 자부심과 교육 현장에서 겪는 경험을 진솔하게 이야기한다. 특히 각기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여성 교직원들의 모습을 소개하고, 그들의 헌신과 노력을 보여주며 소중함과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영상에 출연한 시설관리직 노헌경 주무관은 “한 명뿐인 여성
울산교육청은 학교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원 업무를 덜고자 올해부터 긴급 보결수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기존 기간제 교원 채용 지원과 교원 호봉 획정 지원, 인력 자원(인력풀) 운영 등 다양한 현장 지원사업에 더해, 3월부터 초등학교 긴급 보결 수업 지원 체계를 새롭게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긴급 강사 채용이 어려운 소규모·외곽지역 초등학교(강북 10개 학교, 강남 22개 학교) 소속 교원의 병가와 경조사 휴가 등으로 생긴 긴급한 수업 공백을 신속히 메우고자 추진된다. 또한, 울산 지역 전 초등학교에는 교육활동 침해에 따른 특별휴가 발생 시에도 예외 없이 보결 수업을 지원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할 계획이다. 울산 강북
울주도서관은 3월부터‘상반기 책 꾸러미 택배 서비스’와 ‘한 줄도 좋다’ 독후 행사로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 ‘책 꾸러미 택배 서비스’는 동일 도서 1종 30권을 한 꾸러미로 구성해 무료로 학교에 배달하는 서비스다. 초, 중, 고, 특수학교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과수업이나 학급, 동아리 독서 활동에 필요한 책을 한 달 동안 대출해 준다. 책 꾸러미 서비스는 지난해 79교 1,195학급에서 3만 1,143권을 대출하는 등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3월 책 꾸러미 서비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12일까지 울주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오는 4월부터는 매달 1일부터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울주도서관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 중심 행정 지원에 본격 나섰다. 교육지원청은 지난해부터 공립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기간제교원 임용 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봉 획정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기간제교원 호봉 획정 지원 사업은 기간제교원 임용 시 호봉 획정과 관련된 학교 담당자들의 행정적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기 인사 발령 등 채용 업무가 집중되는 시기에 호봉 획정에 필요한 세부 가이드라인을 제공함으로써 학교 담당자의 실질적인 행정 업무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기간제교원의 호봉 획정은 단순 인사 업무를 넘어 급여, 복지, 세금 등과 밀접하게 관련된 중요한 행정 업무이며, 주요 지원 내용은 △호봉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부터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3월 6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16시 10분부터 18시까지 총 17차시로 진행되며 과천 관내 고등학교가 모두 참여한다.‘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은 지역 사회 기관을 통해 학점을 이수 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국립과천과학관과 협력하여 전문교과Ⅰ‘융합과학탐구’과목을 신설하고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4시간, 2학점의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 과목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과천을 과학 특화 교육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이번 융합과학탐구 과목은
경북교육청이 3월부터 점심시간 20분을 활용한 ‘수요수다’를 운영하며 자발적인 학습 문화를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수요수다’는 직원들이 자유롭게 특정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매월 1․2․3주 수요일 12시 30분부터 20분간 본청 1층 ‘라운지 102’에서 진행되며, 10분 발표 후 10분 질의응답 방식으로 운영된다.‘수요수다’는 짧지만, 집중도 높은 학습 기회를 제공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의 주요 장점은 △업무 부담 없이 점심시간을 활용한 자기 계발 △업무 외 다양한 지식 습득을 통한 창의
경북교육청은 2025년 3월 1일 ‘경북온라인학교’를 공식 개교하며 미래형 교육의 새 지평을 열었다. 경산 남산초 삼성분교장의 폐교를 활용해 설립된 경북온라인학교는 고교학점제에 맞춘 개인별 맞춤 학습을 지원하며,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경북온라인학교 개교는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개별 학교 및 지역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개방형 교육 체제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맞춤형 학습을 통해 각자의 진로와 적성에 맞춘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경북온라인학교는 소규모 학교가 많은
전라남도교육청은 6~7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학교체육·보건·급식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2025년 주요 정책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건강한 아이, 행복한 학교,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전남교육청 체육건강과 관계자를 비롯해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학교체육·보건·급식 업무 담당 장학사 및 팀장, 주무관 등 167명이 참여했다.워크숍은 전남교육청 체육건강과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 2025년 전남 학교체육·보건·급식 정책 방향 공유 ▲ 청렴 문화 특강 ▲ 팀별 소통 협업의 시간 등으로 전체 공유 및 모둠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체육교육팀·보건교육팀·급식교육팀으로 나뉘어 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1층 중앙현관에서‘청렴애(愛)봄’행사를 개최하며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부서-직원간 화합으로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이 함께 커피 등 차를 마시며 기존의 무겁고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전 직원이 함께 어우러져 즐겁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청렴 돌림판 도전, 청렴 다짐 스티커 붙이기,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광수 교육감은 청렴 다짐 문구를 쓰고, 스티커를 붙이면서 청렴은 우리 전 직원이 함께 추구해야 할‘가치’라며 ‘청렴’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광수 교육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