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8일 본청 2층 강당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사립학교장 간담회’를 열어 일반계고 사립학교장 50여 명과 교육정책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학기관과의 대화 창구 마련을 통해 전북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학교별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서 교육감은 △독서·인문교육 △수업혁신 △진로진학 △교육활동 보호 △환경·사회·윤리경영(ESG) 실천 등 올해 전북교육 10대 핵심과제를 소개하고 각 학교에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질의답변을 통해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입학전형 발표 전 학급수와 학급 학생 인원을 미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ESG(환경·사회·윤리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28일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전주 삼천변과 산책로 일대에서 진행된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본청 행정국 소속 5개 부서 직원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2시간가량 부서별로 구역을 나눠 삼천변과 산책로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전북교육청은 ESG 실천을 2025년 10대 핵심과제로 추진하면서 부서별로 자원봉사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본청을 비롯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13개 직속기관은 분기별로 각각 자원봉사의 날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 교육지원청과 직속
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27일 15시, 의정부교육지원청 제3회의실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의 학교평가 및 학교자율과제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2025 학교평가 및 학교자율과제 담당교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2025 경기교육 및 의정부교육 기본계획에 따라 학교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내실화하고, 자율성과 책무성을 갖춘 학교운영 체제를 장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2025 학교자율과제 운영 안내 및 네트워크 조직 구성 ▲학교급별 운영 현황 공유 ▲학교평가 추진계획 및 주요 변경사항 안내 등이 진행됐으며, 현장 교원과 장학사 간의 실질적 의견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또한 학교평가와 학교자율과제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수련원(원장 송영임)은 지난 24일 전주솔빛중학교 및 성내·신림·고창남중 연합캠프, 27일 전북외국어고 1박 2일 캠프로 2025년 수련교육을 출발했다. 올해 교육은 도전체험과 심력강화를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지역과 연계하는 교육 협력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집와이어, 집트랙, 모험활동, 국궁, 클라이밍’등 도전체험과 ‘다례, 효·예절’등 심력 강화 활동, ESG 실천을 위한 생태전환프로그램 ‘유네스코 문화유산 여행, 뱀사골 자연탐방’, 인문 예술적 소양과 꿈을 키워줄 소셜미디어 활용‘창작 챌린지’, 심리치료극‘플레이백 시어터’,‘트롤리딜레마 퍼실리테이션’등 다양한 프로
경상남도교육청은 28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를 살펴본 후, 2025년도 운영 계획을 심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공모 건수는 94건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5건이 2025년 본예산에 반영됐다. 5건은 ▲아동 청소년 금융 교실 ▲슬기로운 경제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 교육 지원 ▲체험관 투어 버스 운영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집중 교육 추진 사업으로 올해 추진 중이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올해 예산편성 전 학생과 도민의 의견을 실질
영월교육지원청은 28일 11시 영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영월교육지원청 학부모회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단위학교 학부모회 회장 29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2025학년도 학부모회협의회 대표 선출, 운영계획과 주요 사업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학부모회협의회 정기총회가 끝난 후 오후에는 학교 학부모회 담당 교사와 학부모회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정선교육지원청 장학사 이인영 강사의 “학부모회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학부모 학교 참여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학부모회의 역할과 학교 교육 발전 방안에 대한 활발한 의견 나눔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학부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시범 운영 연구회’를 본격 가동하고, 객관성과 신뢰성을 갖춘 평가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연구회는 인공지능 기반 서·논술형 평가를 주제로 학교 현장 적용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실행연구회다.지난 10일부터 진행한 연구회 공모에는 모두 29개 학교가 지원했다. 특히 고등학교는 7.5대 1의 경쟁률을 보여 학교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학교 단위로 모두 7개(초 2, 중 3, 고 3) 연구회를 선정했다. 연구회는 학교급별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을 시범 적용하고, 이를 검증하며 개선점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이천교육지원청 이섭대천홀에서 ‘2025학년도 사회정서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사회·정서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의 학교 도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천 관내 초·중·고 교장 및 교육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의는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 집필진인 탄벌중학교 김영자 수석교사가 맡아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과 학교 운영 우수사례 등을 공유한다.‘사회정서교육 설명회’의 주요 연수 방침은 ▲업무 담당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 지원 ▲실질적인 학교 적용 방안과 프로그램 활용 역량 강화 지원 ▲사
율곡유치원(원장 채순희)은 3월 28일(금)에 율곡관에서 만 3,4,5세 유아를 대상으로 폭력 예방 인형극 “친구야 사랑해” 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인형극을 통해 폭력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함께 생활하는 친구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실시했다. 먼저 유아들은 풍선을 이용한 매직쇼를 관람했다. 이어 인형극에 등장하는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나며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인형극을 관람하며 유아들은 친구들의 소중함,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깨닫게 됐다. 인형극을 관람한 잎새반 유아 OOO는 “인형극에 나오는 동물 친구들처럼 우리 반 친구들도 소중해요”, “친구들과 싸우지 않고 매일매일 재미있게 놀고 싶어
율곡고등학교는 본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3월 26일에 본교 강당에서 2025학년도 학교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교 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율곡고등학교 연간 교육활동 안내 및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으로 올해 실시하게 되는 『성학집요(聖學輯要)』교육과정 프로그램과 1학년부터 시행되는 2022 교육과정 등 학교의 교육활동을 다방면에서 소개하고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율곡고등학교의 학부모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녀의 고등학교 생활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율곡고등학교 학부모들은 이번 학교 설명회를 통해 본교의 최소 성취
옥천교육지원청은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옥천묘목축제에서 ‘작은학교, 미래를 품다’ 라는 주제로 옥천묘목축제장 내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옥천군 내 작은학교 홍보에 나선다. 옥천군에서 개최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에서 홍보부스를 마련해 축제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작은학교 홍보 활동을 펼쳐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지역 특화 프로그램 등을 홍보하여 다른 지역 학생 유입 및 지역사회 관심을 유발하기 위함이다. 부스에서는 학교의 특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리플릿을 배포하고, 학교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홍보영상을 상영해 학교 생활을 직접 보여줄 예정이다.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옥천의 작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월 28일, 센터포인트 광화문(서울)에서 ‘전공자율선택제 현장 안착을 위한 학교 관계자 및 학생과의 대화’를 주제로 ‘제72차 함께 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전공자율선택제를 통해 기존의 학과 중심에서 학생 중심으로 교육시스템을 변화시키기 위한 우수 사례들을 공유하고, 전공자율선택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체계적인 진로지도, 다전공제도 등을 활용한 학과 쏠림 현상 방지, 인문학 중심의 창의융합교육 과정 개발, 인문사회교육 필수 이수 제도 등 전공자율선택제의 주요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아울러, 관련 프로그램을 직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지역 대학, 공공기관과 협력해 ‘학교 밖 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울산교육청 고교학점제팀은 28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울산과학기술원 등 5개 대학과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등 4개 공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학교 밖 교육 기관 설명회’를 열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의 학점을 취득해 졸업하는 제도로 올해부터 전면 도입됐다. 울산교육청은 지역 대학, 공공기관과 협력해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은 외부 기관과 협력해 학교 밖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