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관내 11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찾아가는 학교지원’을 실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만나 ‘학생살핌집중기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및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또한, 학교의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방문으로 학교들이 학생 상담 및 교육 활동에 집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철원교육지원청은 27일 8시부터 9시까지 동송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기 초 학교 주변 교통법규 준수, 위해요소 제거에 지역사회가 동참하여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철원군청, 철원경찰서, 동송초등학교 및 협력 단체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불법주정차 및 일시 정지 미준수 등 교통법규 위반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계도했으며, ‘아이 먼저, 안전 먼저’라는 문구가 새겨진 어린이 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경기도교육감 소속으로 파주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을 위하여 위하여 관사를 확대했다고 밝혔다.지난 해 경기도교육청-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업무협약을 토대로, 올 3월 파주교육지원청-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권복지지사와 관사 36개호실을 장기 임차 계약했다.파주교육지원청은 신규 발령자의 주거 불안으로 인해 교육활동에 매진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여 업무 역량 증진하고 인재 이탈 방지에 힘쓰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관사에는 저경력 공무원이 우선으로 배정되어, 입주자 전원 2년 내 신규 공무원인 것으로 밝혀졌다.신설된 관사는 신규공무원들의 편의를 위하여 교통 등 인프라가 좋은 산내마을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광주교육원과 3월 26일 하남교육원의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시작으로,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교육의 출발을 알렸다.2025학년도에는 더욱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과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과학·수학·공학·인문·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심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광주‧하남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기존 광주교육원에 이어 하남교육원을 남한중학교에 추가로 개소했다.영재교육원은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의 리더가 될 인재들을 양성하는
춘천교육문화관은 4월부터 5월까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활동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특강 ‘자녀와의 관계 회복’을 운영한다. 4월에는 김영만 강사의 ‘부모와 아이의 공감 소통 종이 놀이’와 우현순 강사의 ‘그림자 인형극 공연 및 체험’, 5월에는 이명렬 강사의 ‘비폭력의 시작 바른 인성’을 주제로 자녀와 동반하는 가족 50팀을 대상으로 춘천교육문화관 1층 공연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를 동반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됐으나 참여하고 싶은 지역민은 모두 신청이 가능하고, 참가비와 재료비는 무료로 제공되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선인 관장은 “학부모와 아이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늘봄학교 참여 학생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늘봄지킴이’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전북교육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전주, 군산, 익산 지역 초등학교 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늘봄지킴이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늘봄학교 참여 학생의 안전한 귀가 지원과 이를 통한 늘봄학교 안전사고 예방 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늘봄지킴이 사업은 ‘인계지점 대면 인계’와 ‘가정 인계’ 등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인계지점 대면 인계 유형은 자원봉사자가 늘봄교실에서 학생을 데리고 보호자가 기다리는 지정 장소까지 인솔하는 방식이다. 가
속초교육문화관은 13일 2025년 학교 동아리 문화예술체육 활동 지원 사업의 대상 동아리를 선정했고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며, 올해는 △속초여자고등학교 ‘누에고치’(연극) △속초중학교 ‘뽀짝공방’(공예) △설악중학교 ‘프랑스 자수’(공예) 3개 학교의 동아리가 최종 선정됐다. 속초교육문화관은 이들 동아리에 지도 강사 및 운영 용품을 지원하여 원활한 활동을 돕는다. 전문 지도 강사가 동아리 운영을 지원하며, 운영에 필요한 용품은 학교 측과 협의하여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동아리 학생들은 다양한 경험을 쌓으
대구시교육청은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데이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를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여 ▲학생부는 데이터 분석, ▲일반부는 데이터 분석과 상품/서비스 분야로 나눠 진행되고, 14세 이상의 학생과 교육데이터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에듀데이터서비스 누리집’ 을 통해 한 달간 접수하고, 이후 ▲5월 1일부터 16일, 1차 심사, ▲6월 14일부터 15일, 2차 심사, ▲7월 4일, 최종 결과 발표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울산 동구 권역 직장어린이집이 3월부터 기존 화진초등학교에서 상진초등학교로 자리를 옮겨 이달부터 새롭게 운영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동구 권역 직장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상진초등학교 직장어린이집 입학식을 열었다. 상진초등학교 직장어린이집은 상진초 별관 1층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299.71㎡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에는 0세부터 5세까지 영유아 31명을 보육할 수 있는 4개의 보육실을 비롯해 유희실, 급식실, 화장실 등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황재윤 교육장은 “교직원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3월 26일부터 4월 3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4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2025학년도, 학생 정서성장 지원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Wee센터 상담 경험 학생들의 적응도 평가와 함께 ▲심리검사 체험, ▲2025학년도 상담수요 조사, ▲Wee센터 업무 안내,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특히, 심리검사 체험 프로그램 “나의 마음이 들리니?”는 학생들의 필요를 고려해 5종의 다양한 검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의 스트레스 반응과 취약성을 측정하는 아동ㆍ청소년 통합스트레스 검사, ▲학교적응도와 스트레스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중·고등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학력향상 도전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내 중학교 40개교, 고등학교 58개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이 설명회는 2025학년도 학력향상 도전학교 운영방침을 안내하고, 올해 10대 핵심과제인 학력 정책의 현장 안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력향상 도전학교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토대로 학년별·교과별·영역별 성취율을 분석하고 계획을 수립해 학생 맞춤형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다. 주요 안내 사항은 △2025학년도 학력신장 지원 기본방향 △학력향상 도전학교 도전과제 영역 △학습지원 앱 ‘올라’연계 학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건강장애 학생 지원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담당자 업무 이해도 증진과 역량 강화’ 연수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현재 울산 지역에는 초중고에 재학 중인 건강장애 학생 46명이 있다. 이 학생들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질환 등으로 장기 치료와 학업을 병행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어 담당 교원의 관심과 맞춤형 지원이 필수적이다. 울산교육청은 건강장애 학생들의 학업과 원활한 학교 복귀를 돕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에는 건강장애 학생 담당 교원 약 35명이 참여해 건강장애 학생들이 의료적 처치에 따른 학업과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방안을
전주교육지원청은 2025년도 전주학부모합창단 신규회원 26명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14일까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주학부모합창단 신규회원을 모집했다. 이번 모집에는 초1~고3 자녀를 둔 학부모 총 39명이 지원했으며, 오디션 등을 통해 최종 26명을 선발했다. 최종 남성합창단 31명, 여성합창단 65명으로 단원 구성을 완료했다. 오디션은 목소리 톤과 발성에 따른 파트 조정 및 구성을 위해 진행됐으며, 특히 이번 모집에는 초보자부터 실력있는 신규회원까지 음악을 사랑하는 전주 학부모님들로 영입됐다. 김정기 교육장은 “이번에 선발된 신규회원들과 함께 새롭게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