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대표 음식 전주비빔밥을 주제로 한 글로벌 미식 축제 ‘2025 전주비빔밥축제’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전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전통과 현대, 그리고 맛과 멋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낮에는 체험과 퍼포먼스, 밤에는 공연과 이벤트로 축제를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다.주요 프로그램은 △비빔밥 갈라 & 비빔요리 체험 △비빔 퍼레이드 & 비빔 버스커즈 △매직 셰프 △전통·현대 공연 △비빔 전시존 & 플레이존 △야간 공연 및 부대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풍성한 볼거리와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신세계백화점 하남점 1층 중앙광장에서 ‘뷰티레스트 Ⅹ N32’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1일(목)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 행사에서는 뷰티레스트와 N32의 매트리스, 프레임, 베딩 등이 진열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먼저 ‘아름다운 휴식’을 뜻하는 뷰티레스트 부스에서는 침대업계 메가히트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의 인기 모델 젤몬, 지젤, 헨리 등이 전시됐다. 시몬스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의 인기 모델 브리짓과 로렌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인 가구 및 자녀 침대로 제격인 슈퍼싱글(SS)부터 부부침대와 패밀리침대로 활용 가능한 킹오브킹(KK)까지
이혼을 결심하는 부부에게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친권자 및 양육권자 지정 문제다. 이는 단순한 혼인 해소를 넘어 자녀의 현재와 미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기 때문에 법원 역시 ‘자녀의 복리’를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신중하게 판단한다. 부모들은 이혼 과정에서 흔히 ‘누가 더 아이를 잘 돌볼 수 있는가’를 두고 다툰다. 법원은 이때 경제적 능력뿐만 아니라 양육 환경, 아이와의 정서적 유대, 아이의 나이와 의사까지 폭넓게 고려한다. 재산이 많다고 무조건 유리하지 않으며, 실제로 아이와 생활하며 양육해 온 경험과 앞으로의 구체적인 양육 계획이 더욱 중요하게 평가된다. 한편, 친권과 양육권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AI 기반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티나(STUDIO TINA)가 방송 예능 프로그램의 VCR 재연 및 자료화면 제작에 생성형 AI 영상 기술을 실제 적용하며, 방송 제작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스튜디오티나는 △MBC every1 '히든아이' △TV조선 '중증건강센터' 프로그램에 AI 영상 제작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기존 제작 대비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구현했다.이번 적용은 AI 영상 제작이 방송 제작 현장에서 실질적인 제작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스튜디오티나는 예능 외에도 드라마·영화·광고 분야까지 확장을 준비하며, 방송사와의 협업을 통해 AI 제작 솔루션을 표준화해 나갈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을 아우르고 문화의 감성과 기술의 이성을 모색하는 ‘제1회 MCT 페스티벌’이 9월 12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 마곡광장, 마곡중앙로 축제마당, 서울식물원 일대에서 3일간 열리는 페스티벌은 ‘CT 테라로드 비어페스타 & MCT 빅 콘서트’, ‘ MCT플리마켓 & 엔젤스타 나눔바자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EBS 국제다큐영화제(EIDF) X MCT페스티벌 특별상영회’, AI·로봇을 통해 미래의 꿈을 키우는 공간 ‘서울 퓨처랩 미래기술 놀이터’, ‘책 읽는 마곡: 피크닉 도서관’ 등 체험형 코너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특히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2025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Unfold X) X M
프리미엄 여행용품 브랜드 지티스(GITIS)가 국내 완판 행진에 이어 일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최근 지티스는 도쿄 롯폰기, 오사카 우메다 등 일본 핵심 상권의 주요 백화점들로부터 잇따라 입점 제안 요청을 받고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는 일본 내 해외여행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누적 판매량 100만 개 이상을 기록하며 재입고 때마다 완판을 이어온 브랜드 파워가 현지에서도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면세점과의 콜라보를 통해 현지 소비자와 해외 관광객 모두에게 브랜드 경험을 확대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지티스 관계자는 “일본 여행 용품 시장은 위생·기능·디자인을 고
프리미엄 가전매장 LG전자 베스트샵 덕양본점에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일산 지역 고양시 단독 가전제품 가을 정기 세일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LG전자 베스트샵 덕양본점은 가을 정기 세일 행사를 맞아 김치냉장고 미리 구매 혜택, 으뜸효율 가전 행사, 가전구독 특별행사, 결혼가전 및 입주/이사가전 특별혜택, 아이폰 17 사전예약, LG 스탠바이미 2 특별혜택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먼저 으뜸효율 가전 환급 사업에 발맞춰 으뜸효율 가전 행사를 실시한다. 매장 방문 시 으뜸효율 가전 제품 정보부터 구매, 환급까지 편리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으뜸효율 가전 환급사업은 으뜸효율 가전 구입 시 구입금액의 10%, 인당 최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운영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지원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마이크로소프트 AI 스쿨' 수료생들로 구성된 팀이 제7회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 대회에서 자유과제 부문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수상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체계적인 AI 교육과정과 대한상공회의소의 전문적인 운영지원이 결합되어 실무 중심의 AI 전문인재를 성공적으로 양성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혁신적인 치매 조기 발견 솔루션으로 주목메멘토박스 팀은 '치매 징후 탐지가 가능한 사진첩 기반 회상 대화 서비스'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서비스는 국내 치매환
인덕대학교가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교내 아정갤러리에서 ‘2025 한일 콘텐츠 교류 전시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후원하고 인덕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2025 민간국제문화교류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과 일본 창작자들의 협력과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2025 한일 콘텐츠 교류 전시회’는 만화, 사진, 그래픽,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 콘텐츠를 선보인다. VR을 비롯한 디지털 미디어 작품부터 유머러스한 만화까지 세대별 감성을 아우르는 작품들이 준비된다. 관람은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특히 전시는 SDGs(지속 가능 발전 목표)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참여 아티스트들은 그래픽 디자인, 제품
요즘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는 “카페창업은 비용 부담은 큰데 수익은 낮다”는 이야기를 흔히 들을 수 있다. 실제로 일반 카페는 평균 1억 원에서 평수에 따라 많게는 3억이상의 초기 투자 비용이 들지만, 수익률은 10~20%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이런 고민 속에서 만화카페 벌툰이 주목받고 있다. 만화·웹툰·보드게임·OTT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벌툰은 고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매출을 극대화하는 구조를 갖췄다. 실제로 벌툰 매장 중에는 월 순수익 5,009만 원, 최고 수익률 54%를 기록한 사례도 있다.벌툰의 한 가맹점주는 “카페창업을 고민했지만 경쟁이 너무 치열해 걱정이 많았다. 그러다 벌툰을 알게 되었고, 지금은 1년 넘
프리랜서 플랫폼 크몽(대표 박현호, 김태헌)이 기업들의 실질적 AI 업무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한 ‘AI서비스’ 카테고리가 론칭 두 달 만에 누적 거래 2,800건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크몽은 지난 6월부터 기존 IT 서비스 하위 항목으로 제공되던 AI 관련 기능을 독립적인 'AI 서비스' 카테고리로 분리∙운영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이 발표한 ‘2025 경제전망’ 설문조사에 따른 조치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올해 국내 기업의 AI 도입률은 전년 대비 14% 상승한 52%를 기록했으며, 응답 기업의 39%가 향후 AI를 도입할 계획이 있다고 답해 산업 현장에서 AI가 선택이 아닌 필수 기술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
모두를 위한 AI 교육 전문기업 에이블런(대표 박진아)은 기업 맞춤형 AI 전사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기업들은 일부 부서 중심의 교육을 넘어, 전사 차원의 AI교육 표준화를 통해 조직 전체의 역량을 높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제한된 인원에게만 AI 활용이 머물 경우 성과 확산이 어렵고 부서 간 격차가 커지기 때문이다. 에이블런의 이번 프로그램은 이러한 흐름에 대응해, 단기 특강이나 개별 교육을 넘어 AI 리터러시와 생산성 혁신을 동시에 실현하는 조직 전환형 모델로 설계됐다. 에이블런의 전사교육은 AI 리터러시 역량 평가도구와 러닝코치 제도를 기반으로 국내 주요 30대 기업을 포함한 700여 개 이상의
최근 SNS와 오픈채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팀미션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팀미션’ 또는 ‘그룹 과제’ 참여를 조건으로 고수익이나 인센티브를 약속한 뒤, 참가비나 선입금을 받아 챙기고 잠적하는 전형적인 사기 수법이다.법무법인 신결에 따르면, 팀미션 사기 관련 상담 건수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10대에서 30대 사이의 젊은 층이 주 피해 대상이 되고 있다.사기범들은 “과제를 함께 수행할 팀원을 모집한다”며 접근해 참가비를 요구하거나, 과제를 끝내면 보상을 지급하겠다고 속인다. 그러나 실제로는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피해자가 낸 돈과 개인정보만 탈취한 뒤 연락을 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