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건강 증진과 소아암 환우 지원을 결합한 비대면 자선 마라톤 '제4회 달리는 기부천사 챌린지'가 지난 15일 론칭 후 일주일(오늘) 만에 목표 달성률 70%에 육박하며 뜨거운 성공을 예고하고 있다.주최 측인 센머니는 22일, 캠페인 중간 현황을 발표하며 "현재까지 목표 적립 마일리지 5,000마일 중 3,500마일(70%)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참가자들이 5km 또는 10km를 완주하여 인증한 거리의 합산 결과이며, 론칭 초기부터 시민들의 폭발적인 '행위 기부' 동참이 이어지고 있음을 증명한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챌린지는 지정된 러닝앱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어 시민들의 높
혁신적인 셀프 헤어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는 ㈜셀헤디가 올해 대형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섰다.셀헤디는 전문 헤어 디자이너의 기술을 집에서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한 셀프 헤어 스타일링 기구 ‘루베(Roove)’ 시리즈로 주목받아왔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을 계기로, 10월 CJ온스타일 방송을 통해 신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와 직접 만났다.이번 방송은 셀헤디가 그동안 축적해온 기술력과 시장성을 입증하는 자리였다. 특히 주요 타겟층인 40~60대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전문가의 손길을 집에서도 재현할 수 있는 혁신 제품”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김상원 대표는 “대형 유통 지원사업 선
음식물처리기 전문 기업 휴렉(HULEC)이 11월 24일 오후 4시, 롯데아이몰 엘라이브를 통해 ‘지니’ 음식물처리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이번 방송에서는 휴렉의 대표 제품인 지니 음식물처리기를 라이브 방송 특별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다. 체감 가능한 할인 혜택은 물론 구매 인증 이벤트, 포토 리뷰 이벤트, 11만 원 상당의 이전 설치 비용 무상 제공, 휴렉 전속 모델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 도서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마련돼 있어 소비자들은 더욱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휴렉 관계자는 “이번 롯데아이몰 엘라이브는 고객분들께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특가 방송”이라며,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특별한
사실혼 관계가 깨지는 과정은 생각보다 복잡하다. 혼인신고만 하지 않았을 뿐, 둘이 쌓아온 시간과 생활 방식은 일반적인 부부와 다르지 않기 때문에 일방적인 파기는 단순한 결별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특히 장기간 함께 생활해 왔다면 서로가 쌓아온 재산과 역할을 어떻게 정리할지, 누구의 기여도가 어느 정도인지가 분쟁의 핵심이 된다. 이런 이유로 사실혼 부당파기로 인한 위자료 청구와 재산분할심판청구는 하나의 사건 안에서도 서로 얽혀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사실혼이 성립하려면 두 사람이 부부가 되려는 의사를 가지고 실질적으로 공동생활을 해 왔다는 점이 전제된다. 주변에서도 자연스럽게 부부로 받아들여졌고, 두 사람이 함께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실큰(Silk’n)의 한국 법인(대표이사: 김다희)이 아난티가 운영하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이터널저니(ETERNAL JOURNEY)’에 공식 입점했다.‘언제 어디서나 늘 만날 수 있는 아난티’를 목표로 기획된 아난티 이터널저니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편집샵으로, 아난티가 추구하는 취향을 반영한 감도 높은 제품군과 일상에 영감을 더하는 다양한 인사이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패션·뷰티·리빙·델리 등 여러 카테고리의 트렌디한 상품들을 큐레이션해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실큰코리아는 이번 입점을 통해 브랜드의 핵심 제품들을 이터널저니에서 선보이며 프리미엄 홈케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한
이엘 성범죄 초동대응 센터가 성범죄 피의자 사건의 초동 대응을 전국 단위로 확대하기 위한 ‘전국 초동대응 네트워크’를 공식 구축했다. 이번 네트워크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동일한 속도와 품질의 대응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구조로, 사건 발생 즉시 검사출신 변호인단이 직접 사건을 지휘하도록 체계화된 것이 특징이다. 민경철 대표변호사는 “형사사건의 결과는 지역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대응의 속도가 결정한다”며 “이엘 성범죄 초동대응 센터는 전국 어디서든 동일한 기준의 초동 대응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이엘 성범죄 초동대응 센터가 구축한 전국 네트워크는 ‘즉시 연결, 중앙 분석, 지역 실행, 실시간 모니터링’의
2025 인천아트쇼가 성황리에 개막하며 동시대 한국미술의 흐름을 이끄는 중견·신진 작가들의 참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아트쇼는 단순한 판매 장터를 넘어,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실험정신, 그리고 감각적 사유의 확장을 보여주는 중요한 현장으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이번 전시에는 서숙양, 송은경, 박원숙, 신호재, 박진우, 박진화, 김준영 작가 등이 참여해 전시장을 풍성하게 채웠다. 이들은 조형, 회화, 설치, 실험적 매체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현재 한국 현대미술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명확하게 드러낸다. 초기 미니멀리즘적 태도부터 감성 회화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색과 선, 표면의 미묘한 차이에서
알로라 네트워크(Allora Network)가 메인넷의 공식 출시에 이어 가동을 본격화 한다고 20일 밝혔다. 알로라 네트워크는 다양한 AI·ML 모델이 서로 협력하며 상황에 맞게 결합해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구조의 예측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특히 단일 모델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개별 모델의 기여도를 실시간으로 평가, 조합함으로 서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업·금융기관은 복잡한 구축 과정 없이 API 방식으로 예측 신호를 바로 연결하고 활용할 수 있다.최근 금융권과 대형 기관에서는 시장 예측, 리스크 관리, 운용 전략 자동화 등에서 고정밀 예측 인텔리전스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알로라 네트워크의 핵심 기술인
글로벌 HR 플랫폼 딜(Deel)이 시장조사 기관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에 의뢰해 진행한 연구 ‘AI at Work: 글로벌 인력 시장에서 AI의 역할’ 결과, 전 세계 기업들이 AI를 중심으로 인력 구조를 빠르게 재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을 포함한 22개국의 비즈니스 리더 5,5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3곳 중 2곳(66%)이 향후 3년 동안 초급 인력 채용을 줄일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10곳 중 9곳(91%)은 직무 변화 또는 대체가 이미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 한국 역시 이와 유사한 흐름을 보였으며, 응답자의 61%가 향후 3년 동안 초급 인력 채용을 줄일 계획이라고 답했고, 93%는 이미 직무 변화 또는 대체를 경험
지난 2022년부터 시행되기 시작한 중대재해처벌법은 산업현장에서 계속되는 비극적인 사고를 멈추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시행 3년이 흐른 지금 전문가들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안전에 대한 기업의 관심을 제고하고 투자를 확대하는 등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냈다고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실질적인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효과는 미미한 수준이기에 경험 많은 형사전문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변호사들은 중대재해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산업재해가 계속해서 발생하는 이유로 기업의 대응 방식을 꼽고 있다. 실질적으로 중대재해를 막는 것보다는 경영책임자가 형사처벌당하는 법적 리스크를 방어하는데 치중
‘편하지 않으면 출시하지 않는다’는 브랜드 철학을 가진 걷기 편한 신발 브랜드 르무통(LeMouton)이 ‘걷기에 진심인 배우’로 주목받은 정재광과 함께한 브랜드 필름 및 TVC ‘정재광, 산티아고를 걷다’ 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편안함’, ‘걷는 즐거움’이라는 르무통의 핵심 가치와, 걷기를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며 ‘걷는 것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준 배우 정재광의 삶의 태도가 맞닿아 성사된 프로젝트다. 정재광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오랜 시간 산책하며 자신만의 ‘걷는 즐거움’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브랜드 필름의 배경이 된 ‘산티아고 순례길’은 전 세계 ‘걷는 여행자’들이 스스로를 돌
칠갑농산(대표 이영주)은 창업주 이능구 회장이 11월 19일 방송된 EBS 교양 프로그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 출연해 농민과 쌀, 특허, 개인사를 축으로 한 50년 기업 역정을 전했다고 20일 밝혔다. 방송에서 이 회장은 ‘쌀 가공 산업의 개척자’로 소개되며, 농민의 아들에서 연 매출 천억 원 규모의 장수 기업을 일군 과정과 철학을 진솔하게 들려줬다. 방송은 이능구 회장의 부모님이 농민이었던 유년 시절부터 고향 청양에 1호 공장을 세우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이야기까지 차례로 조명했다. 이 회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생산과 지역 인재 채용 확대 등을 통해 “기업이 존재하는 이유는 결국 지역과 함께 살아가는 것
돔 페리뇽 소사이어티(Dom Pérignon Society)가 2025년을 맞아 한국 챕터의 새로운 구성을 확정하며 미식과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는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임정식 셰프(정식당), 안성재 셰프(모수 서울)에 더해 강민구 셰프(밍글스), 엄태준 셰프(솔밤)가 새롭게 합류하며 한국 미식 신(Scene)의 지형을 한층 넓혔다.돔 페리뇽 소사이어티는 돔 페리뇽 셰프 드 꺄브(Chef de Cave) 뱅상 샤프롱(Vincent Chaperon)을 중심으로 결성된 글로벌 미식 공동체로, 전 세계 126명의 셰프와 소믈리에가 소속돼 있다. 20여 년 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이 소사이어티는 ‘요리 예술과 와인의 조화를 통한 상호 고양’이라는 돔 페리뇽의 철학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