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 다시 출발선에 섰다. 민선 9기 박찬대 인천시장이 취임한 지 두 달여. 성과를 평가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그러나 그가 바라보는 곳과 인천을 이끌어가려는 방향만큼은 분명해지고 있다. 그 출발점은 시민의 삶, 바로 ‘민생’이다.박찬대표 시정은 시민의 지갑과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하루에서 출발했다. 흔들린 재정을 바로 세우되 민생은 지키고 오늘의 위기를 넘어서면서 내일의 성장동력까지 준비하겠다는 구상이다.그가 내건 ‘지속 가능한 시정, 여는 시정, 삶을 키우는 시정’과 ‘압도적 성장과 행복한 변화’도 결국 시민의 삶에서 만나야 한다. 시민의 살림살이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성공한 행정이라 하기 어렵다. 박 시장이 다
김성제 의왕시장이 시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도시 의왕’ 만들기에 보폭을 넓히고 있다.시는 지난 12일 왕송호수공원에서 ‘2026 의왕예술제’를 개최한데 이어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가위(WE) 한마당’, 갈미한글공원에서는 시민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으로 나선 ‘제14회 갈미열린음악회’를 열었다.김 시장은 각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며 문화예술이 특정 공간이나 계층에 머물지 않고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왕송호수에 펼쳐진 예술 향연…“내년 예술의전당 문 연다”의왕예총이 주관한 ‘2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산후조리비 지원예산 조정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괜히 ‘미생예산’이라고 말씀드린 것이 아니다”며 경기도의 어려운 재정 상황을 직접 설명하고 나섰다.추 지사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예산을 민선 9기 도정이 임의로 깎은 것이 아니다”며 “올해 경기도 예산은 애초부터 9개월치만 편성돼 있었고 그대로 두면 사실상 모든 사업이 9월이면 종료되도록 불완전 예산을 짜 둔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취임 당시 이미 지방채가 5차례 발행됐고 각종 기금도 상당 부분 사용된 상태였다"면서 "남은 3개월의 사업을 이어가기 위한 재원 마련이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산후조리비보다 난임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이 의정부시와 손잡고 경기북부의 지역 문제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해결할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나섰다.경콘진은 지난 8일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로컬 스타트업 챌린지, 의정부 2026’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의 행정 수요와 스타트업의 유망 프로젝트를 연결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시와 경콘진이 주최하고 지자체·대학·스타트업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상생형 창업 지원 모델로 사업은 지역 기반 콘텐츠 융복합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시티온 트랙’과 ‘커넥트온 트랙’으로 나눠 진행한다.시티온 트랙은 의정
인천시가 아시아 주요국의 마이스(MICE) 핵심 의사결정권자들을 송도로 불러 모아 국제회의와 기업회의, 포상관광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일원에서 ‘2026 제3회 인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MICE 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올해 행사에는 중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필리핀·태국·베트남 등 아시아 6개국 해외 바이어 30개사와 국내 MICE 기업 52개사가 참여한다.특히 단순히 해외 바이어 숫자를 늘리는데 그치지 않고 실제 행사 개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기업 대표와 임원, 총괄매니저 등 구매력을 갖춘 핵심 의사결정권자를 집중적으로 초청해 실
인천시가 13일 2027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담는다고 밝혔다.민선 9기 핵심 정책을 구체화하는 첫 예산 편성 과정에서 시민 참여를 확대해 정책의 실효성과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시는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8개 분야에 걸쳐 ‘시민참여 예산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이번 토론회는 민선 9기 시정 목표와 핵심 정책을 내년도 예산에 구체적으로 담아내는 과정에서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예산안이 확정된 뒤 의견을 듣는 방식이 아니라 편성 단계부터 시민 참여의 문을 열어 정책 방향과 재원 배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데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민생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경기신보는 지난 11일 광명 새마을시장에서 최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의장과 함께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보증 지원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방향을 제시한 가운데 경기신보도 현장 중심의
종근당이 시흥 배곧지구에 총 2조2000억원을 투자해 추진하는 바이오·의약 연구개발 거점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0일 열린 제7차 건축·교통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종근당의 시흥 배곧지구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의결로 도시형 공장과 첨단업종 기업이 입주하는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며 특히 건축과 교통 분야를 통합심의하면서 개별 심의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줄여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였다.◇2조2000억원 바이오 투자…배곧에 R&D 생태계 구축사업 대상지는 시흥시 배곧동 302번지 일원으로 부지면적 7만9790㎡, 건축 연면적 7만5000㎡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청년과 대학, 문화예술을 연결하며 ‘사람이 성장하고 문화가 일상이 되는 도시’ 만들기에 보폭을 넓히고 있다.시는 지난 12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2026 수페리얼 수원시 대학생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수원야외음악당에서 ‘2026 파크콘서트 L.O.V.E’를 열어 시민들에게 가을밤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사했다.이 시장은 대학생들과 만나 “대학이 도시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고 파크콘서트에서는 앞으로 이어질 수원의 가을축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대학 경계 넘어 수원으로 하나”…청년 500여명 한자리올해 두번째 열린 ‘수페리얼’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을 시민의 일상 속 ‘가치소비’로 확산하는 데 정책적 보폭을 넓히고 있다.시는 지난 12일 동탄호수공원 송방천3교 아래에서 열린 ‘2026년 화성특례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화사한마켓’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정 시장은 “화사한마켓은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면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자리”라며 “기업에는 시민과 만날 수 있는 판로를 넓히고 시민에게는 가치소비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8개 기업·기관 한자리에…사회적경제와 시민 잇다이
용인특례시가 13일 드론을 활용한 미래산업 육성에서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확대, 고향사랑기부를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까지 시민 생활과 도시 경쟁력을 아우르는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국토교통부의 ‘드론특별자유화구역 4차 지정’ 공모에 도전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증과제와 참여기업 발굴에 나서는 동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특히 드론 기술을 재난·안전과 환경관리, 시설물 점검 등 행정 현장에 접목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공공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2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용인에 조성하는 반도체 생산시설에 향후 약 1600조원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며 “천조원이 넘는 앵커기업의 투자로 용인은 천지개벽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밤 법률방송 ‘김진희의 부의 탄생’에 출연해 용인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과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 구축 현황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특히 세계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전력·용수·인재 등 이른바 ‘반도체 3대 요소’가 적기에 뒷받침돼야 한다며 정부 차원의 ‘속도전’을 주문했다.◇“1983년 한국 반도체 시작된 용인…1600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2일 시민들이 직접 감독과 배우로 참여하는 ‘머내마을영화제’에 대해 “내년부터 용인시 예산을 반영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수지구 동천동 목양교회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9회 머내마을영화제 야외영화축제’에 참석해 영화제 관계자와 시민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특히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의 지원 중단에 따라 영화제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시가 직접 지원에 나서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이 시장은 “머내마을영화제에 대한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이 중단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이선경 집행위원장을 만나 내년에는 시 예산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