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대학·외국인 유학생 등 500여명 ‘수페리얼’서 교류…“수원에서 배우고 성장하도록”
수원야외음악당서 열린 ‘파크콘서트 L.O.V.E’ 성황…가을축제 잇따라 시민 일상에 활력

시는 지난 12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2026 수페리얼 수원시 대학생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수원야외음악당에서 ‘2026 파크콘서트 L.O.V.E’를 열어 시민들에게 가을밤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사했다.
이 시장은 대학생들과 만나 “대학이 도시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고 파크콘서트에서는 앞으로 이어질 수원의 가을축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두번째 열린 ‘수페리얼’에는 경기대·동남보건대·성균관대·수원여대·아주대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청년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시와 제4기 수원시 대학생협의회가 함께 준비한 행사는 대학의 경계를 넘어 지역 청년들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축제로 꾸며졌다.
경기대·성균관대·아주대 응원단의 연합 공연을 비롯해 5개 대학 9개 동아리가 밴드·댄스·뮤지컬·디제잉·풍물놀이 등으로 청춘의 끼와 열정을 펼쳤다.
외국인 유학생들도 중국·베트남 음식문화 체험과 세계문화 게임, 국가별 전통놀이 등을 선보이며 축제에 다양성을 더했다.
대학별 홍보·체험부스와 대학생협의회가 기획한 소개팅 부스, 수원FC 체험·홍보부스 등도 호응을 얻었다.
이 시장은 “5개 대학 학생들이 대학의 경계를 넘어 서로 소통하고 수원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가 되는 뜻깊은 축제”라며 “청년들이 수원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수원의 가을밤은 문화예술로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지난 11일 수원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6 파크콘서트 L.O.V.E’에는 관람석은 물론 음악당 앞 잔디밭까지 시민들로 가득 찼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이 공연을 이끌고 소프라노 홍혜란, 테너 최원휘,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협연했으며 여성 듀오 다비치도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재준 시장은 파크콘서트에 이어 수원 재즈페스티벌과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등 수원 곳곳에서 펼쳐질 가을 문화행사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많은 시민이 수원의 풍성한 가을축제를 찾아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