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채수근 해병 순직 3주기를 맞아 추모의 뜻을 전하며 진상 규명과 책임 있는 후속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추 지사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삶은 한 사람의 것이지만 어떤 이가 남긴 빈자리는 모두의 것이 되기도 한다"며 고(故) 채수근 해병을 추모하는 글을 게시했다.추 지사는 글에서 "부당함 앞에서 물러서지 않았던 사람, 공동체를 위해 자신을 내어놓았던 사람, 맡은 책임을 끝까지 다했던 의로운 이의 빈자리는 오래도록 사람들의 가슴에 남았다"며 "그 빈자리는 단지 슬픔으로만 남지 않고 우리 안에 잠들어 있던 선한 마음을 깨우고, 외면했던 질문을 다시 묻게 하며 시대의 양심을 움직였다"고 밝혔다.추 지사
경기도가 17일 저녁부터 주말까지 최대 300㎜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경기도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2단계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초 연휴 기간 호우에 대비해 비상 1단계를 가동할 예정이었으나, 기상청이 예상 강수량을 상향 조정하면서 대응 수위를 한 단계 높였다.기상청은 이날 저녁부터 오는 19일까지 경기지역에 최대 3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오는 18일 자정부터 낮 사이에는 시간당 30~80㎜의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돼 침수와 산사태 등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비상 2단계에서는 자연재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와 지역 농산물 판매 행사에 잇달아 참석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시는 17일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용인특례시장기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3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지난해 첫 대회보다 규모가 확대됐으며 생활체육 복싱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이 시장은 개회식에서 생활체육 발전과 복싱 인재 양성에 기여한 우기원·이기화·박대민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뒤 선수들을 격려했다.◇전국 복싱대회서 생활체육 저변 확대 강조이 시장은 "지난해 복싱 발전을 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정부를 향해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적극적인 실행을 촉구하며 "속도전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16일 밤 KBS '인사이드 경인'에 출연해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반도체 산업 육성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세계 반도체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의 신속한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방송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을 흔드는 시도가 있었지만 시민들과 함께 6개월 넘게 대응해 사업을 지켜냈다"며 "이제는 논란을 끝내고 국가산단 조성에 속도
김성제 의왕시장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신규 입주 아파트 주민들과 직접 만나 생활밀착형 민원을 청취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시작했다.시는 지난 15일 풍경채어바니티아파트에서 제49회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입주민들과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시장실은 올해 5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풍경채어바니티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약 50명의 입주민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 9기 주요 시정 방향과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철도망 구축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이 이어졌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자율주행버스 시범노선인 '용인A01번' 시승식에 참석해 직접 전 구간을 탑승하며 안전성과 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교통 소외지역까지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시는 16일 기흥구 동백동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자율주행버스 시범노선 '용인A01번' 시승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장정순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박진오 용인세브란스병원장, 병원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율주행버스를 직접 체험했다.이 시장은 "지난 3월 시험운행 당시 직접 탑승해 보니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정성이 확보됐다고 느꼈다"며 "그동안 시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회장 조철상)가 수원 군공항 이전과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10만 서명운동'을 펼치며 시민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시민협의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수원 군공항 이전과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며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했다고 밝혔다.홍보부스에서는 ▲수원 군공항 이전의 필요성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고도제한 완화와 소음피해 보상 현실화 등 사업 추진의 당위성과 기대효과를 시민들에게 설명했다.시민협의회는 이번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상임위원장 후보 12명이 제3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모두 선출되며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원구성이 사실상 마무리됐다.도의회 민주당(대표의원 안광률·시흥1)은 16일 열린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고 상임위원장 후보 12명을 만장일치로 확정했으며, 이날 본회의에서 전원 상임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앞서 민주당 장한별 총괄수석(수원4)과 국민의힘 이오수 운영수석부대표(수원9)는 의장실에서 원구성 협의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의회운영위원회를 포함한 12개 상임위원회를, 국민의힘이 농정해양위원회를 맡기로 합의했다.이번에 선출된 상임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장 장한별(수원4)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산업용 폐수 관리 강화를 위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공정수 재이용률 확대를 권고하고 폐수 방류 저감을 위한 행정지도를 실시하도록 지시했다.추 지사는 16일 오전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열린 기후환경에너지국·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수자원본부 업무보고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산업용 폐수(공정수) 방류가 관련 기준을 위반할 경우 중앙정부에 요청해 엄중히 조치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이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공정수 재이용률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과 투자를 적극 추진해 폐수로 인한 지역 주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행정절차법 제48조에 근거한 도지사의 행
오산시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 이후 첫 회기인 제304회 임시회를 오는 20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시의회는 16일 이번 임시회를 오는 24일까지 5일간 열고 시정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한편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시민 불편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시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현장 점검 대상은 세마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시장은 16일 처인구 삼가동 처인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용인노인대학 1학기 종강식에 참석해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예방접종 지원과 대중교통비 지원 등 어르신 맞춤형 복지정책을 소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남기화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장과 용인노인대학 수강생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배움을 향한 열정으로 용인노인대학 1학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모든 수강생께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양한 강좌를 통해 얻은 지식과 교양이 본인은 물론 가족과 이웃에게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
성남시가 판교신도시 개발부담금을 둘러싸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4년 넘게 이어온 행정소송에서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아냈다.대법원은 16일 오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기한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시가 판교 택지개발사업과 관련해 부과한 개발부담금 가운데 LH가 실제 납부한 법인세 등 개발비용 926억여원을 공제한 3731억원의 개발부담금 부과처분이 최종 적법한 것으로 확겅됐다. 이번 소송은 시가 2022년 4월 판교 택지개발사업에 대해 총 4657억여원의 개발부담금을 부과하자 LH가 같은 해 7월 부과처분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개발이익 환수 원칙 대법원서 최종 인정
김성제 의왕시장이 판교와 분당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온 '경기편하G버스' 신규 노선 유치에 성공하면서 광역교통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16일 경기도가 추진한 '경기편하G버스(구 경기프리미엄버스)' 신규 노선 사업에 시가 제안한 노선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손동에서 판교역과 서현역을 연결하는 맞춤형 급행 광역버스가 연내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이번 노선 신설은 최근 내손동 일대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와 도시개발로 인구가 증가하면서 판교 방면 출퇴근 수요가 크게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그동안 내손동 주민들은 판교로 이동하기 위해 마을버스를 이용해 범계역까지 이동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