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브(Yves)의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운 세 번째 EP로 돌아온다. 소속사 측은 25일 “이브가 지난 23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EP 'Soft Error'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Soft Error'에는 더블 타이틀곡 'White cat'과 'Soap (feat.PinkPantheress)'를 포함해 'Aibo (feat.Bratty)', 'Do you feel it like i touch', 'Study', 'mom'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특히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인 화려한 피처링진이 눈길을 끈다. 신비로운 음색으로 Z세대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핑크팬서리스(PinkPantheress)가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Soap (feat.PinkPanth
‘파인: 촌뜨기들’ 원현준이 짧은 등장만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16일 첫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5회에 첫 등장한 원현준은 극 중 부산의 레슬링 코치 김 코치 역을 맡아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김 코치는 선수들을 거칠게 몰아붙이는 고강도 훈련으로 강압적이면서도 강단 있는 면모를 드러내는 인물. 원현준은 단단한 눈빛과 걸출한 부산 사투리로 캐릭터의 강렬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레슬링은 맞는 걸 잘해야 한다”라며 덕산(권동호 분)의 복
배우 김현수가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지난 12일과 19일 서울의 복수의 극장에서 열린 ‘커미션’ 무대인사에서 김현수는 관객들과 직접 만나 작품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비하인드 사진 속 김현수는 크림색 셔츠에 자연스럽게 풀어내린 긴 머리로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극장 곳곳에서 팬들과 눈을 맞추고 셀카를 함께 찍는 모습, 준비된 선물을 조심스레 받아 들며 환하게 웃는 모습 등 진심 어린 팬서비스가 이어졌다. 특히 손에 든 핸드폰으로 팬들과 셀카를 찍으며 먼저 다가가는 모습이 포착돼 현장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또한 팬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안고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첫 단독투어의 파이널 공연을 마무리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25~27일 사흘간 서울 KSPO DOME에서 첫 단독 투어의 마지막 공연 ‘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 FINAL’을 개최한다. 티켓은 선예매 시작과 동시에 시야제한석 포함 3회 차 전석 쾌속 매진됐다. 3회 공연 모두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병행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진 단독 투어가 곧 끝난다고 하니 벌써 아쉬운 것 같다. 투어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자리인 만큼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인천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김일우가 달콤한 로맨스와 웃음까지 선사하며 수요일 밤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일우는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배우 박선영의 집을 방문해 다정다감한 매력은 물론, 조혜련과 홍진희를 만나 웃음 티키타카까지 보여줬다. 이날 김일우는 박선영에게 고백을 연습하는 귀여운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선영의 집에 방문하기 전 꽃을 구매한 김일우. 그는 박선영의 집을 향하던 도중 한 건물의 유리 벽을 보고 "오다 주웠다"며 꽃을 주는 시늉을 했다. 이를 본 '신랑수업' 패널들은 "프러포즈 연습하는 것 같아"라며 흐뭇한 미소를
그룹 세븐틴이 일본 4대 돔을 뜨겁게 달군다. 23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오는 11월 27일과 29~30일 반테린 돔 나고야를 시작으로 12월 4일, 6~7일 교세라 돔 오사카, 11~12일 도쿄 돔, 20일과 21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JAPAN’을 연다. ‘SEVENTEEN WORLD TOUR [NEW_]’는 새로운 도전을 향한 세븐틴의 각오를 담은 투어다. 멤버들은 오는 9월 13~14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축포를 쏘아 올린 뒤, 일본을 포함한 세계 곳곳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퍼포먼스 최강자’의 면모를 뽐낼 전망이다. 세븐틴의 일본 내 인기는 폭발적이다. 지난 5월 발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오는 9월 10일 공개를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공개된 '폭풍우 속으로' 포스터는 붉은색과 흑백 톤의 색감 대비, 독특한 텍스처와 오브제를 활용해 더욱 강렬하게 표현된 전지현, 강동원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아가씨’, ‘파묘’, ‘헤어질 결심’, ‘스토커’ 등 감각적인 포스터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은 영국의 ‘엠파이어 디자인
하이브 아메리카는 22일(미국 현지시간) “미국의 대표적 영화 제작사인 파라마운트 픽처스와 함께 K-팝을 주제로 한 영화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차세대 K-팝 걸그룹이 되기 위해 오디션 TV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한국계 미국 소녀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며, 작품명은 미정이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에서 헌트릭스의 막내 조이를 연기한 유지영과 지난해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트랜스플랜트(Transplant)’에서 외과 레지던트 요나 윤으로 열연한 에릭남이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영화는 2027년 2월 12일 극장 개봉을 목표로, 올해 9월 중순경 한
배우 이병헌의 연기 내공이 고스란히 담긴 목소리 연기로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병헌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영화 ‘킹 오브 킹스’를 통해 영어와 한국어를 넘나드는 깊이 있는 보이스 연기를 선보였다. 이병헌에게 목소리 연기는 낯선 영역이 아니다. 데뷔 초 ‘아마게돈’(1995)과 ‘마리 이야기’(2001) 등 한국 애니메이션에 참여했던 그는 이번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20여 년 만에 애니메이션 더빙에 복귀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출연진 중 유일하게 영어와 한국어 두 가지 버전의 더빙을 모두 소화해냈다. 그는 “영어 더빙이 처음 계획이었고, 한국어 더빙은 나중
가수 이브(Yves)가 고양이로 변신했다. 소속사 측은 22일 “이브가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EP 'Soft Error'의 선공개곡 'White cat'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은 분홍색 껌이 화면 정중앙에 붙은 장면으로 시작해 이내 스카프, 토슈즈 등의 오브제로 순식간에 전환된다. 영상에는 또한 이브가 의문의 무리에게 쫓기는가 하면, 금세 음악에 맞춰 리듬을 타는 모습이 차례로 보이며 고양이의 의인화를 예고,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White cat'은 완벽한 외형을 가졌지만 거리에 버려진 고양이처럼, 사랑받기 위해 만들어진 정체성 속에서 감정의 종착지 없이 부유
아이브(IVE)가 유럽의 여름을 뜨겁게 달궜다. 아이브는 지난 20일 오후 7시(이하 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롱샴 경마장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파리'의 MAIN EAST 무대에 올라 1시간 가량 공연을 펼쳤다. 지난해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이어 올해 베를린과 파리까지 연이어 초청된 아이브는 이번 공연을 통해 K팝 걸그룹 최초로 '롤라팔루자' 2년 연속·3개 도시 출격이라는 진기록을 쓰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이날 아이브는 버건디와 블랙 컬러를 메인으로 한 착장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체인, 가죽, 메탈 등 다양한 소재가 어우러진 펑크 무드의 스타일링은 멤버별 개성을 극대화하면
보아(BoA)가 정규 11집 타이틀곡 ‘Crazier’로 돌아왔다. 보아는 오는 8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정규 11집 ‘Crazier’(크레이지어)를 발매한다. ‘BETTER’(베터) 이후 약 5년 만에 보아만의 감성으로 가득 채운 정규 음반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동명의 타이틀곡 ‘Crazier’는 보아가 작사, 작곡에 참여, ‘Only One’(온리 원)을 시작으로 ‘Kiss My Lips’(키스 마이 립스), ‘Forgive Me’(포기브 미), ‘정말, 없니? (Emptiness)’ 등으로 프로듀서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은 보아표 새 자작곡인 만큼, 또 한 번의 명곡 탄생을 기대케 한다. 또한 이
그룹 Baby DONT Cry(베이비돈크라이)가 데뷔 활동을 성료했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21일 “Baby DONT Cry가 지난 1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을 끝으로 데뷔 싱글 ‘F Girl(에프 걸)’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Baby DONT Cry는 4주간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익살스러운 가사와 조화를 이루는 고퀄리티 퍼포먼스,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은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밖에도 Baby DONT Cry 멤버 쿠미와 베니는 지난 8일 SSG 랜더스, 이현과 미아는 20일 LG트윈스의 시구 및 시타자로 출격하며 막강한 존재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특히 이현은 13일 SBS ‘인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