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거리측정기 브랜드 보이스캐디가 오는 18일까지 '비거리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벤트는 보이스캐디의 전용 어플리케이션 '마이보이스캐디'를 통해 수집된 실제 필드 비거리 데이터를 인증하고, 사용자들이 그 데이터를 자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마이보이스캐디' 앱 내 '샷 트래킹' 화면을 캡처한 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하고, 보이스캐디 계정을 팔로우 및 태그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보이스캐디 1만원 상품권이 100% 증정되고, 매주 목요일 추첨을 통해 약 80만원 상당의 'SC PRO 론치모니터'가 제공된다. 보이스캐디 마케팅팀 관계자는 "비거리 인증
골프존은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파워매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회는 GTOUR 이벤트 대회로, 총 3번의 예선을 거쳐 준결승, 결승을 통해 최강자를 가려낸다. 4인 1조로 펼쳐지는 예선 1경기는 6월 10일 18시에 유튜브를 통해 업로드된다. 오는 17일과 24일 18시에 예선 2경기, 3경기가 업로드된다. 예선전을 통과한 6명의 선수 간 준결승은 3인 1조로 오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치러지며 내달 1일 최종 결승전에 나선 4명의 선수들의 양보 없는 각축전 끝 최종 우승자를 가려낼 예정이다. 경기는 변형 스테이블포드로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등 매 홀 성적을 점수로 환산 및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
김백준이 4개 대회 만에 톱10 진입에 성공하면서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지켜냈다. 김백준은 지난 5일부터 나흘간 부산 기장 아시아드CC에서 열린 KPGA 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최종합계 3언더파 281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시즌 초반 기세가 한 풀 꺾였던 김백준은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백준은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 ‘우리금융 챔피언십’ 공동 10위,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2위를 적어내며 3개 대회 연속 톱10에 진입했다. 이어 열린 ‘KPGA 클래식’과 ‘SK텔레콤 오픈’에서 각각 공동 41위와 공동 27위에 자리했다. 한국오픈에서 시즌 첫 컷 탈락도 했다. 그러
허승완(비봉중3)과 김가희(울산경의고3)가 대한골프협회(KGA) 주관 대회에서 첫 우승을 했다. 허승완은 지난 6일 이도가 주최한 제3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정상에 올랐다. 대회는 충북 보은에 있는 클럽디 보은 서·동 코스(파72)에서 열렸다. KGA 주관 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둔 허승완은 "많은 인터뷰에서 '우승한 것이 실감 나지 않는다'는 얘기를 들었다. 당시에는 무슨 의미인지 몰랐지만, 우승한 이후에는 알 것 같다.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재밌게 골프하려고 노력했다. 앞으로도 재미있게 치는 선수가 되고 싶다. 대회를 개최해 주신 모든
골프존은 다음 달 6일까지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이글 이상을 기록하면 100% 경품 혜택을 받아볼 수 있는 ‘이글이글 페스타 - Pink & Yellow Tee에서 이글 도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글이글 페스타는 골프존 전체 회원 대상 이벤트로, 이글 도전에 성공할 수 있도록 티 위치와 컨시드 조건을 손쉽게 설정해 이글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상품권부터 필드 골프장 그린피 이용권까지 스크린과 필드를 넘나드는 골퍼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이벤트는 이글 이상 기록 시 100% 선물을 제공하는 경품 시상 이벤트와 이글 킹 & 이글 퀸 도전 이벤트 두 가지로 마련됐다. 참여를 원
이일희가 12년 만의 우승을 아쉽게 1타 차로 놓쳤다. 이일희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 코스에서 열린 숍라이트 LPGA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이일희는 정상에 오른 제니퍼 컵초에 1타 차로 밀려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 2013년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 이후 12년 만에 통산 2승 달성이 좌절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이일희는 1라운드 공동선두, 2라운드 단독선두에 자리했기에 아쉬움은 더 컸다. 2010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이일희는 2013년 우승 후 어깨 부상과 부진이 겹쳤다. 2018년 시드도 잃었다.
‘골프 팔방미인’ 김홍택이 스크린과 필드 골프 대회에서 연이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홍택은 8일 부산 기장 아시아드CC에서 열린 KPGA 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파 273타를 기록한 김홍택은 2위 양지호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2억원이다.지난해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김홍택은 1년 1개월 만에 KPGA 투어 통산 3승째를 따냈다. 지난 2017년 8월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 부산 오픈에서 KPGA 투어 첫 승을 달성했던 부산에서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도 했다. 김홍택은 올 시
프리미엄 아미노산 브랜드 누트라코스가 전국 직장인을 위한 특별한 골프 대회 ‘누트라코스 액티브배 직장인 골프대첩’을 개최한다. 특히 국내 골프 플랫폼 ‘쇼골프’의 체험단 이벤트와 연계돼 직장인 골퍼들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이번 대회는 누트라코스의 신제품 ‘액티브 데일리 엑셀러레이터샷’ 출시를 기념해 기획됐다. 단순한 골프 이벤트를 넘어 기업 간 자존심을 건 ‘직장인 골프 대항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력과 팀워크, 그리고 기업의 명예가 어우러지는 본 대회는 진정한 ‘일잘러 골퍼’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지난 5월 30일 시작된 접수는 하루 만에 1차 선착순 모집이 마감됐다. 예선은 7월 5일부터 시
골프 IT 전문기업 보이스캐디가 브랜드 충성도 제고와 실질적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멤버십 제도 개편은 고객 중심의 혜택 설계를 통해 브랜드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골프를 실제로 즐기는 진성 고객들과의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새로운 보이스캐디 멤버십은 2025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누적 구매 금액 기준으로 ▲베이직 ▲어드밴스 ▲엘리트 ▲마스터 총 4단계로 세분화된다. 모든 회원은 가입 즉시 '베이직' 등급으로 등록되며, 정품 등록 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상위 등급으로 올라갈수록 포인트 적립률, 전용 이벤트, 제휴 혜택 등이 대폭 강
골프존은 지난달 31일 싱가포르 NTUC Club 및 Ellipsiz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다운타운 이스트 및 오키드 컨트리 클럽에 대형 프리미엄 골프 시뮬레이터 센터 2개 점을 공식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두 매장은 GDR 플러스, 투비전 NX를 포함한 골프존의 디지털 시뮬레이터 총 25대 이상이 도입됐다. 골프 연습과 전문 레슨, 18홀 풀코스 가상 라운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올인원 디지털 골프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골프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아우르는 몰입형 콘텐츠 기반의 공간 구성으로 싱가포르 레저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월 31일 열린 다운타운 이스트 매장 오픈식에는 골
BBQ가 지난달 LPGA 투어에서 시즌 첫 우승을 한 유해란과 함께 골프 꿈나무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뉴욕 컨트리클럽’에서 ‘LPGA 유해란 프로와 함께하는 유소년 골프 자선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BBQ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래가 촉망받는 유소년 골프 선수들이 현역 LPGA 투어프로에게 직접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값진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BBQ는 지난달 L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대회 내내 선두를 유지하며 우승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유해란을 초청했다. 김의환 뉴욕 총
김민수는 올해로 KPGA 투어 데뷔 14년 차다. 스크린골프 대회에서는 통산 13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KPGA 투어에선 아직 우승 경험이 없다. 김민수는 “스크린골프의 황태자라는 별명도 좋지만 올해는 꼭 KPGA 투어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갖고 싶다”며 “사실 투어에서 친한 선수들은 우승을 다 했다. 이제는 내 차례가 오길 바란다. KPGA 투어 우승 도전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는 간절함을 나타냈다. 2012년 투어에 데뷔한 김민수는 현재까지 KPGA 투어 161개 대회에 출전했다. 최고 성적은 공동 3위다. 2023년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기록했다. 올 시즌 SK텔레콤 오픈에서 같은 성적을 적어냈다. 시즌
던롭스포츠코리아(이하 던롭)가 전개하는 웨지 사용률 4년 연속 1위 브랜드 클리브랜드의 실전형 쇼트 게임 체험 프로그램 ‘클리브랜드 스핀스쿨’이 1차 프로그램의 경쟁률 7:1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 중이다. 클리브랜드 스핀스쿨은 지난 2019년 웨지 구매 고객을 위한 쇼트 게임 프로그램으로 첫선을 보였다. 당시에도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KPGA·KLPGA 프로들과 함께 실제 필드를 돌며 RTZ·CBX4 웨지를 시타하고, 원포인트 레슨까지 받을 수 있는 ‘실전 밀착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완전 개방형’ 운영 방식 또한 큰 매력으로 작용하며,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