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청정원 로우태그 저당·저칼로리 홍초 신제품 2종(레드애플, 레몬&라임)이 기능성 표시 식품 표시 광고 자율심의를 통해 기능성 표시 식품으로 전환됐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헬시플레저’, ‘슬로우에이징’ 등 건강 트렌드가 확산 되면서, 일상적인 건강 관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홍초를 통해 음료베이스 음용식초 시장을 개척하며 국내외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 대상 청정원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새로운 맛과 스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소비자 니즈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난 5월 당 함량과 칼로리를 낮춰 출시한 저당·저칼로리 홍초 ‘레드애플’과 ‘레몬&라임’은 최근 한국식품산업협회로부
신세계그룹은 ‘사이버 렉카’들이 퍼뜨리고 있는 정용진 회장 관련 허위사실과 관련해 법적 대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허위사실들로 그룹과 정 회장 자신에게 심각한 명예훼손을 야기한다고 보고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한다. 또 정 회장은 악성 유튜버들의 신상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미국 등 해외 법원을 통해서도 소송과 정보공개 요청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해당 콘텐츠들은 정 회장은 물론 가족 구성원들을 거론하는 등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을 넘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신세계그룹은 “정 회장 개인뿐만 아니라 신세계그룹 브랜드 가치에도 중대한 손상을 가져올
하이트진로음료가 아이스티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하이트진로음료는 블렌딩 아이스티 브랜드 ‘티도씨’를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스 블렌딩티 시장은 최근 프랜차이즈 카페 및 식음료 제조사를 중심으로 차음료 카테고리 가운데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받는 카테고리로 부상했다. 블렌딩티는 차음료를 베이스로 과일 농축액을 함께 배합해 맛을 낸 액상차 음료다. 티도씨는 ‘가장 맛있는 나만의 티 온도(℃)’라는 의미를 담은 블렌딩 아이스티다. 세계 3대 홍차로 손꼽히는 스리랑카 우바산 홍차 추출액을 베이스로, 홍차의 깊은 풍미와 과일의 상큼함을 정교하게 블렌딩했다. 패키지 내 티백 모양의 엠블럼과 과일 이
롯데칠성음료가 식물성 음료 브랜드 ‘오트몬드’ 광고 모델로 배우 ‘설인아’를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설인아의 건강한 이미지와 운동 등 자기 관리를 열심히 하는 모습이 오트몬드의 건강한 식물성 음료 특성과 부합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광고는 ‘맛있게 건강으로 꽉 채운 가벼움’이라는 콘셉트로 바쁜 아침 칼로리를 고민할 때, 출출한 오후 간식을 망설일 때, 다이어트 식단에 불만족할 때 3가지 맛의 오트몬드를 선택해 마시는 장면을 소개한다. 상황에 따라 오트몬드 오리지널은 안도감, 초코는 무해함, 언스위트는 만족감을 채워준다. 광고는 설인아가 포만감이 필요한 순간에 “바쁜 아침에도 칼로리를 고민
쿠팡은 와우회원들을 위한 ‘블랙생필품위크’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블랙생필품위크는 와우회원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자 인기 생활필수품을 한데 모아 파격 할인을 제공하는 행사다. 연 6회 정기적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도 쿠팡은 구매 빈도와 사용률이 높은 생필품을 엄선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좋은느낌, 다우니, 피죤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며, 헤어·바디·구강용품부터 세탁·주방세제, 화장지, 여성용품까지 약 2000여 개 상품이 할인 판매된다. 특히 △단 하루 선착순 코너에서는 10일 단 하루 동안 인기 상품을 990원, 1990원, 2990원에 선보인다. 와우회원은 990원 상품 1개만 구
CU는 신천올림픽점에 두산 팬들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팝업스토어의 콘셉트를 ‘먹산만을 위한 야구장’으로 잡고 팬덤 전용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매장 외부는 두산베어스 마스코트인 철웅이로 꾸몄으며, 내부는 CU와 두산베어스의 콜라보 상품을 모아 진열한 ‘먹산존’과 각종 체험 서비스가 가능한 ‘허슬존’으로 구성됐다. 먹산존에는 연세우유 먹산 생크림빵, 핫바, 맥주, 1L 하이볼 등 두산베어스콜라보 1탄 상품 10여종과 콜라보 2탄인 망그러진곰X두산베어스 상품을 진열했다. 망곰이 콜라보 시리즈 상품에는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있는 망곰이와 철웅이 띠부씰이 동봉된다. 유니폼, 모자 등
오뚜기가 청양고추의 화끈한 매운맛을 담은 ‘땡초김말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땡초김말이’는 떡볶이 등 다양한 분식 메뉴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튀김 메뉴다. 기존 김말이 제품과 달리 청양고추를 첨가해 강렬하고 화끈한 매운맛을 구현했다. 국산 김을 사용하여 고소한 풍미를 더했으며, 오뚜기 당면을 활용해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조리법도 간편하다. 에어프라이어에 180도에서 11분간 조리하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어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땡초김말이’는 오뚜기 공식 온라인몰 ‘오뚜기몰’과 대형마트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매운맛에 대한 선
오비맥주 카스가 대표적인 K-안주 치킨과 청량한 카스의 환상적인 조합을 재치 있게 풀어낸 ‘치카치카(치킨X카스)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 ‘치카치카’는 브랜드 슬로건 ‘치맥엔 카스’를 위트 있게 표현한 캠페인명으로, 맥주와 치킨을 함께 즐기는 순간마다 자연스럽게 카스를 떠올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대표 안주 ‘치킨’과의 시너지에 주목해, 디지털 콘텐츠 협업, 이색 굿즈, 대형 페스티벌 참가 등을 연계한 통합 마케팅 활동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캠페인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는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
농심은 전남 완도 금일도에서 열린 다시마 경매에 참여해 햇다시마 490톤을 구매했다고 10일 밝혔다. 너구리 라면에 들어가는 다시마 원물로 사용된다. 올해는 현지 다시마 작황이 좋아 지난해보다 약 10% 구매량을 늘렸다. 농심과 완도의 인연은 1982년 너구리 출시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농심은 해물우동 맛을 차별화하기 위해 완도산 다시마를 크게 썰어 그대로 넣는 방식을 택했고, 이를 계기로 매년 400톤 안팎의 다시마를 구매하고 있다. 누적 구매량은 약 1만8000톤에 달한다. 완도군 금일도는 일조량, 해류, 바람 등 다시마 양식에 최적화된 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약 70%를 생산한다. 품질 역시 국내 최고 수
빙그레가 요맘때 모델로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를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2월 데뷔한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8인조 걸그룹으로 첫 싱글 ‘The Chase’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과 잠재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빙그레는 하츠투하츠 특유의 신선한 매력이 요맘때의 가볍고 산뜻한 브랜드 콘셉트와 어울린다고 판단해 하츠투하츠를 모델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광고 캠페인은 작년의 기억을 되새기는 하츠투하츠 멤버들을 통해 여름을 앞두고 매 순간 산뜻한 요맘때가 함께했다는 의미를 전달한다. 광고 영상은 빙그레 공식 유튜브와 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올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코 노레아 소아과’에서 현지 주민과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제1회 ‘신격호 롯데 캄보디아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캄보디아 지역 주민들을 직접 지원하고자 롯데장학재단에서 올해 처음 시작한 해외봉사활동으로, 대한정형외과의사회와 피아비한캄사랑재단이 협력기관으로 함께 참여했다. 롯데장학재단은 총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현지 주민들에게 기본 진료를 포함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생·질병·예방 관련 교육 봉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며,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적 지원
“KPGA 선수권대회 2연패는 프로골프 선수로서 영광일 것.” 전가람은 지난해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정상에 오르며 통산 3승을 달성했다. 당시 우승으로 상금 3억 원과 투어 시드 5년, ‘KPGA 선수권대회’ 영구 출전권을 챙겼다. 67년을 이어온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달성한 46번째 선수가 됐다. 전가람은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KPGA 선수권대회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얻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종종 당시 경기를 되돌려 본다. 우승을 확정 짓고 세리머니를 펼치는 그 순간을 보면 온 몸에 전율이 느껴질 때도 있다”고 말했다. 전가람은 2016년 KPG
이베이재팬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이 지난 1~4월 기준 K-뷰티 디바이스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4배 늘어났다고 9일 밝혔다. 큐텐재팬의 최대 할인행사 메가와리에선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진다. 지난 1분기 행사(지난 2월28일~3월12일) 기준 전년 동기 행사 대비 6배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세부적으로 큐텐재팬에서 주목받는 K-뷰티 디바이스 제품은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부스터 프로 미니’,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부스터 프로’, ‘달바 시그니처 올쎄라 더블샷’, ‘모에브 헤어 스티머 프로’, ‘바나브 UP6+버블팝 클렌저’, ‘오드로이 티타늄샷 중주파 마사지기’, ‘셀올로지 멜리턴 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