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은 그래픽 아티스트로서 20세기 미술사에서 위대한 발자취를 남긴 거장 마르크 샤갈의 원작 330여점을 망라해 선보이는 대규모 전시회가 고양아람누리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고양문화재단과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마르크 샤갈: 20세기 그래픽 아트의 거장, 환상과 색채를 노래하다’ 전시회는 지난 1948년 베니스비엔날레에서 판화로 대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뛰어난 판화가였던 샤갈을 집중적으로 조망한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되는 작품은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샤갈의 그래픽 컬렉션으로 독일의 부아세레 갤러리가 27년에 걸쳐 수집한 뛰어난 작품
오비맥주가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APEC CEO 서밋)의 단독 맥주 브랜드 후원사로 참여한다. ‘카스’를 비롯한 제품 7종을 세계 각국의 기업 CEO 및 VIP들에게 선보인다.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APEC 정상회의 주요 부대 행사다. APEC 21개 회원국의 국가 정상급 인사와 글로벌 기업 CEO 17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포럼이다. 오비맥주는 행사 현장인 경주 예술의 전당 2층 야외 휴게공간에 부스를 마련하고 대표 제품 ‘카스 프레시’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버드와이저’, ‘스텔라 아르투아’ 등 제품 음용 기회를 제공한다. 논알코올 음료인
국산 골프 브랜드 볼빅이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신년 에디션 세트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볼빅은 매년 새해를 상징하는 동물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한정판 신년 세트를 선보였다. 2026년 병오년 에디션은 에너지와 속도, 자유를 상징하는 붉은 말을 모티브로 새해 목표를 향해 힘찬 도약을 상징하는 도전적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 에디션은 볼빅 인기 모델 ‘AXIA(엑시아)’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볼 중앙에는 말이 달리는 모습을 형상화한 그래픽이 360도로 둘러져 있어 시각적으로 생동감 있고, 퍼팅 정렬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고안됐다. 타구감은 더욱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개선됐다. 부드러운 듀얼 코어로
신세계면세점이 면세 업계 최초로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와 손잡고 디지털 결제 혁신과 데이터 기반 마케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신세계디에프 본사에서 고객 중심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이석구 신세계디에프 대표, 김현철 영업·마케팅 총괄, 곽종우 마케팅담당을 비롯해 이승건 토스 대표, 진필규 부문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세계면세점 온·오프라인 ‘토스페이’ 제휴 강화 ▲명동점·인천공항점 ‘토스 페이스페이’ 도입 ▲토스 앱 내 신세계면세점 전용 홍보 채널
CJ제일제당이 온라인 포장김치 시장 성장에 따라 지역별 김치 맛과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 김치’ 3종을 출시하며 포장김치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서울식 ‘필동가’ 김치, 경상도식 ‘안동헌’ 김치, ‘전라도식 ‘해남재’ 김치 등 ‘지역특화 김치’ 3종을 네이버 전용 제품으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다양한 라인업의 비비고 김치, 중부식의 제일맞게컬리 김치 등과 함께 소비자 입맛과 취향에 맞는 세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며 시장 내 지위와 경쟁력을 지속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지역특화 김치’ 3종은 각 지역의 김치 맛을 세밀하게 연구해 최상의 조화를 찾아 그대로 구현, 비비고만
쿠팡로지스틱스(CLS)가 경남 김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CLS는 경상남도 투자 우수기업으로 선정, 자사 홍용준 대표이사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CLS는 경남에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두각을 보인 주요 기업 10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전날 웨스틴조선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5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 시상식에는 홍 대표를 대신해 곽형주 상무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올해 2월 쿠팡이 경상남도와 김해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최첨단 AI기술이 적용된 스마트물류센터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총 1930억원을 투자해
명절이 지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고민이 있다. 늘어난 뱃살이다. 명절 음식의 당분과 지방 섭취가 늘어나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내리고, 피로감과 식후 졸림이 잦아지기 마련이다. 이에 KGC인삼공사의 혈당 관리 전문 브랜드 ‘GLPro(지엘프로)’가 혈당과 체지방 다이어트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관장의 ‘GLPro’는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3억 원을 달성하며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정관장의 대표 제품인 ‘에브리타임’보다도 더 빠른 판매 속도로, 혈당 관리와 체지방 조절을 동시에 돕는 차별화된 기능성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GLPro’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당 조절에 도움
동서식품이 지난 28일 서울시 마포구 대흥동주민센터에서 다문화·한부모 가정과 함께하는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직접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의 어머니들과 함께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식품 오은정 사원은 “정성껏 만든 김치로 주위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
전남 화순군 홍보대사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지난 23일 ‘2025 화순고인돌가을꽃축제’ 현장을 방문하고, 고인돌 유적지의 국가정원 지정을 제안했다. 축제장을 방문한 한 작가는 노란 코스모스 꽃밭에서 화순의 주요 관광지를 담은 홍보 배너를 들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춘양 방면 분재전시장을 방문해 해설사들의 설명을 듣은 한 작가는 “고인돌과 분재의 매력적인 조화가 너무 인상적이었다”며 “고인돌 유적지와 가을 꽃축제가 세계적으로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 작가의 화순군 방문은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지역 발전과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활동의 일환이다. 특히 화순 출신인 한 작가는 “선사시대 고인돌
KT&G 상상마당이 국내 창작 뮤지컬 제작 지원사업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에서 밤이 되었습니다. 물고기는 고개를 들어주세요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는 국내 유수의 창작 뮤지컬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KT&G 상상마당이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한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공모를 통해 뮤지컬 ‘더 픽션’, ‘메리셸리’, ‘디어마이라이카’ 등 다수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였다. 이번 공모에는 35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작품을 선정됐다. 이 작품은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화려한 무대 특수효과가 포함된 1인극 형식의 뮤지컬이다. KT
롯데칠성음료가 대한민국 최초 100% 재생 MR-PET(기계적 재활용 페트)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광고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광고는 '최초가 모두를 바꾼다'는 슬로건을 전하기 위해 '철새편', '펭귄편' 2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는 광고에서 맨 처음 앞장서 날아오르는 리드 버드에 뒤이어 수많은 철새들이 함께 날아가는 철새편과 물속으로 처음 뛰어든 펭귄에 뒤따라 다 같이 뛰어드는 펭귄들의 모습을 담은 펭귄편을 통해 '최초가 모두를 바꾼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대한민국 최초로 100% 재생 MR-PET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을 소개하며 제품을 통해 일상에서 지구를 아끼는 방법을 전했다
롯데장학재단이 지난 21일 경찰의 날 80주년을 맞아, 경찰 가족의 희생에 대한 사회적 보답을 실천한 공로로 행정안전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19년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신격호 롯데 나라사랑 장학금’을 비롯, 순직·공상 경찰관과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올해까지 재단은 ‘신격호 롯데 나라사랑 장학금’을 통해 국민을 위해 희생한 경찰관 자녀 965명에게 약 22억 원을 전달했다. 2019년부터 제주경찰청과 사회공헌기금 업무협약을 맺고 ‘신격호 롯데 범죄피해 가정지원 사업’을 통해 범죄피해가정 내 청소년 101명에게 약 4억 원을 지원했다. 지
매일유업이 지난 24일 ‘대학생 AI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매일유업과 Z세대의 적극적인 소통을 꾀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대학생 및 졸업 예정자로, 매일유업의 주요 브랜드들(매일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일두유, 어메이징 오트, 셀렉스 등) 중 하나를 선택해 30초 분량의 AI 영상 광고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 9일까지 AI영상 작품 응모를 받았으며, 전국 88개의 대학교에서 총 231편의 영상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AI 활용도를 비롯해 창의성, 주제 적합성, 완성도, 대중성 등 다섯 가지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