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
ad

logo

ad

HOME  >  경제

자산운용사 ‘블랙록’... KT&G 지분 ‘6%’대로 늘려

한종훈 기자

입력 2026-06-11 12:04

[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KT&G가 지난 10일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투자 목적으로 회사 지분 6.15%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KT&G
/KT&G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블랙록은 KT&G 지분 5.01%를 확보했으며, 이후 약 4개월 만에 46만 7,350주를 추가 취득해, 지분비율은 1.14%p 오른 6.15%로 집계됐다.

지난 9일에는 미국 대형 운용사 캐피털그룹이 7.21%까지 보유 지분을 늘리는 등, KT&G에 대한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의 지분 확대가 이어지면서 KT&G의 외국인 지분율은 10일 기준 51.24%에 달한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지분 확대 배경에는 해외 호실적과 주주환원 확대가 꼽힌다.

한편, KT&G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7,036억 원, 영업이익 3,64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각각 14.3%, 27.6% 증가했다. 1분기 해외궐련사업은 전략적 단가 인상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24.6%, 56.1% 상승했다.

KT&G 관계자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의 지분 확대로 회사의 중장기 비전 이행과 미래성장성에 대한 자본시장의 신뢰를 확인한 계기가 됐다”라며, “향후에도 해외궐련 등 핵심사업의 구조적인 이익성장과 국내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