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수원화성의 역사와 문화에 첨단산업, 국제회의·전시(MICE)를 결합한 수원형 관광산업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관광객 숫자를 늘리는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수원의 미래 먹거리인 ‘굴뚝 없는 산업’을 키우는 전환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핵심은 ‘수원 For U’로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외국인 등 누구나 불편 없이 수원을 여행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만들고 반도체·바이오 등 수원의 첨단산업과 국제회의를 관광으로 연결해 체류시간과 지역 소비를 늘리는 전략이다.◇‘수원 For U’…수원화성 관광의 문턱 낮춘다변화는 세계유산 수원화성에서 시작됐다. 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민선 9기 시정의 밑그림을 구체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옮기며 ‘안양의 완성’을 향한 실행력을 높인다.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접견실에서 ‘민선 9기 안양시장직 인수위원회 활동 백서 전달식’을 열고 인수위원회가 제안한 정책과 공약 검토 결과 등을 향후 시정 운영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백서는 민선 9기 안양시장직 인수위원회인 ‘안양의 완성 특별위원회’가 활동 기간 논의한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제언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다.지난 6월 17일 출범한 특별위원회는 7월 20일까지 한 달여간 활동하며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최 시장의 주요 공약을 대상으로 추진 가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넓은 행정구역으로 인한 직원들의 원거리 출퇴근 부담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직사회의 근무방식 혁신에 나섰다.시는 동탄구청 3층에 ‘화성특례시 스마트워크센터’를 조성하고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스마트워크센터는 시 소속 직원들이 기존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고 거주지와 가까운 별도 업무공간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시설로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업무 특성에 맞춰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시는 서울의 약 1.4배에 달하는 넓은 행정구역에 동서 간 거리도 길어 거주지와 근무지가 멀리 떨어
화성특례시가 개관 15년을 넘긴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을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과 가족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세대 통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특히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27억원을 확보하면서 노후 시설 개선과 에너지 성능 향상, 공간 재편을 아우르는 대규모 리모델링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시는 지난달 31일 만세구 향남읍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에서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사업 기본계획과 경제적·정책적 타당성 조사 결과를 공유했다고 1일 밝혔다.◇어린이도서관 넘어 ‘세대 통합형 문화공간’으로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은 개관한 지 15년 이상 지나면서 시설과 설
임병택 시흥시장이 학교와 지역사회를 가로막던 ‘벽’을 낮추고 학교시설을 시민과 함께 사용하는 지역공동체 공간으로 확대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지난달 31일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체육회, 지역 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95개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등을 주민들의 생활체육과 지역공동체 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고, 학교가 시설 개방 과정에서 겪는 관리 부담을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기관이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일부 학교에 머물렀던 개방 협력체계가 올해 시흥지역 모든 학교로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52개교
용인시가 전통시장에는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 안내체계를 구축하고, 장사시설에는 7000기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봉안시설을 확충하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 인프라 강화에 나섰다.시는 1일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선정으로 용인중앙시장에 AI 기반 스마트 디지털 안내판을 구축하고 ‘용인평온의 숲’에는 7116기 규모의 야외 벽식 봉안담을 준공했다고 밝혔다.◇용인중앙시장에 AI 입힌다…‘조아용’ 안내판으로 길찾기·통번역까지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정부 첫 실증·구매 프로젝트(스마트도시 분야)’ 공모에 ‘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한 AI 기반 스마트 디지털 광고판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억원을
성남역을 수도권 남부의 핵심 광역교통 거점으로 육성하려는 신상진 성남시장의 구상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선다.시는 1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성남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026~2030)’ 신규사업에 반영됐다고 밝혔다.이번 기본계획 반영으로 분당구 이매동 GTX-A 성남역은 철도와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된다. 사업기간은 2027년부터 2032년까지이며 총사업비는 856억원이다.◇GTX-A·경강선·38개 버스노선 하나로…환승체계 대폭 개선성남역은 현재 GTX-A와 경강선이 운행되고 있으며 광역버스 16개 노선을 포함한
신상진 성남시장이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청렴을 법과 제도의 영역에만 머물게 하지 않고 공직자들이 업무와 조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문화로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시는 31일 오후 3시 시청 한누리에서 신상진 시장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청렴 한 마디, 공감 한 걸음’ 청렴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을 일상적인 이야기로 풀어내고 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청렴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신 시장과 청렴 전문강사가 함께하는 청렴토크를 시작으로 직원 패널 토크와 청렴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신 시
조용호 오산시장이 세교3 공공주택지구와 분당선 세교2·3지구 연장 등 오산의 미래 성장판을 키우기 위한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조 시장은 31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세교3지구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동사업자 참여와 분당선 연장,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조 시장은 “오산시 재정규모가 총 9000억원 상당으로 자체 재원만으로 시민 안전과 교통, 정주여건 개선 등의 현안을 감당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며 “경기남부 균형발전과 경기도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오산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시와 통영시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시는 31일 시청 2층 중앙회의실에서 ‘거제시·통영시 호우 피해 지원 성금 기탁식’을 열고 지역 기업·단체들이 마련한 성금 3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식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통영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화성지역 기업과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면서 정 시장이 민선 9기 시정의 핵심 가치로 내세운 ‘포용과 연대’를 지역을 넘어 실천했다는 데 의미를 더했다.성금 모금은
성남시가 원도심 생활권 재개발에 속도를 내면서 수진2구역 등 5개 구역, 총 1만3505세대 규모의 재개발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시는 31일 수진2구역을 비롯해 태평2·4구역, 산성구역, 단대구역, 상대원1·3구역 등 생활권 재개발사업 5개 구역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특히 정비계획 수립에 착수한 지 약 11개월 만에 관련 절차를 마무리해 통상 장기간이 소요되는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기간을 크게 단축했다. 시는 전국 재개발사업 가운데 최단기간에 해당하는 성과라고 설명했다.5개 구역에는 총 1만3505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건립이 계획돼 있다.수진2구역은 수정구 수진동 3603번지 일원 14만5566㎡에 327
최원용 평택시장이 지역 축제와 행사의 무대를 지역예술인들에게 활짝 열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지역예술인 축제 참여 확대’를 실현하기 위한 ‘지역예술인 우선참여제’를 본격 도입한다.시는 3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문화원, 한국예총 평택지회, 평택시문화재단과 지역예술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예술인 우선참여제’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평택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와 행사의 내실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에게 안정적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문화예술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축
경기도가 매년 1조원이 넘는 통합재정수지 적자를 극복하기 위해 2027년도 본예산을 사실상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고강도 재정 구조조정에 나선다. 민선 9기 동안 1조원 이상의 추가 세입을 확보하고 지방소비세율을 40%까지 높이는 등 지방재정 구조 자체를 바꾸기 위한 세제 개편도 추진한다.도는 31일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경기도 재정 비상상황’ 선언 이후 가동한 ‘재정위기 극복 전략 TF’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2027년도 예산 전면 재구조화 ▲2030년까지 세입 1조원 이상 추가 확보 ▲지방소비세율 인상 등 4대 세제 개편을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3대 핵심 대책으로 제시했다.주형철 경제부지사가 단장을 맡은 TF는 기획조정실장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