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 출퇴근 직원 부담 줄이고 업무 효율 높여…1일부터 동탄구청 3층서 운영
정 시장 “직원 근무환경 개선,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하는 기반” 강조

시는 동탄구청 3층에 ‘화성특례시 스마트워크센터’를 조성하고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스마트워크센터는 시 소속 직원들이 기존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고 거주지와 가까운 별도 업무공간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시설로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업무 특성에 맞춰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서울의 약 1.4배에 달하는 넓은 행정구역에 동서 간 거리도 길어 거주지와 근무지가 멀리 떨어져 있는 직원들이 적지 않다.
이에 따라 장거리 출퇴근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업무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근무환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스마트워크센터 운영이 단순히 출퇴근 거리를 줄이는 것을 넘어 일하는 방식과 공직 조직문화의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퇴근 부담 낮추고 업무 집중도 높인다…“결국 시민 위한 변화”
특히 이번 스마트워크센터 운영은 직원 복지 차원을 넘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시민에게 제공되는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정명근 시장의 조직운영 방향과 맞닿아 있다.
직원들이 장거리 출퇴근에 사용하는 시간과 에너지를 줄이면 업무 집중도를 높일 수 있고 유연한 근무환경이 정착될 경우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조직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시는 우선 동탄구청 스마트워크센터를 운영하면서 실제 이용 현황과 직원들의 만족도, 업무 효율성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운영 성과와 직원들의 수요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스마트워크센터 확대 운영 여부도 검토한다.
정명근 시장은 “직원들의 출퇴근 부담을 줄이고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궁극적으로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이라며 “스마트워크센터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