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지역 7개 기업·단체 자발적 기부 동참…‘포용과 연대’ 실천
화성시복지재단 연계 모금…수해복구·이재민 일상 회복 지원

시는 31일 시청 2층 중앙회의실에서 ‘거제시·통영시 호우 피해 지원 성금 기탁식’을 열고 지역 기업·단체들이 마련한 성금 3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통영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화성지역 기업과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면서 정 시장이 민선 9기 시정의 핵심 가치로 내세운 ‘포용과 연대’를 지역을 넘어 실천했다는 데 의미를 더했다.
성금 모금은 화성시복지재단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한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됐다.
기탁식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성금 모금에 참여한 기관·단체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성금 마련에는 ㈜신성이엔티와 ㈜솔라테크, 태안정형외과의원, 화성도시공사,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회, 화성시사회공헌기업인협의회, 발안만세시장상인회 등 모두 7개 기업·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이 기탁한 3000만원은 거제시와 통영시의 수해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성금 모금을 통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른 지역의 아픔까지 함께 나누는 민·관 협력의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나눔과 연대 기반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명근 시장은 “포용과 연대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서로에게 힘이 돼 주는 데서 시작한다”며 “거제시와 통영시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관내 기업과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민의 마음이 담긴 이번 성금이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화성특례시도 두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함께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