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31일 고유가 대응과 사회안전망 강화, 도시안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에 재정을 집중하는 2조90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시는 이날 ‘2026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2회 추경 2조62억원보다 843억원, 4.20% 증가한 2조905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존보다 약 614억원(3.45%) 증가한 1조8405억원, 특별회계는 229억원(8.2%) 늘어난 2500억원이다.경기도 재정 여건에 따라 9개월분만 편성됐던 사업의 나머지 사업비가 추가 내시되고 고유가 관련 사업비까지 늘어나면서 보조사업에 대한 시 부담도 커졌다.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신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세입을 면밀하게
인천시가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과 스포츠, 관광을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문화복지 문턱을 낮춘다.시는 기존 ‘천원 문화티켓’을 ‘인천 행복문화티켓’으로 새롭게 개편해 오는 10월 시민 600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10월 인천 시민의 날과 문화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예술공연 중심으로 운영했던 프로그램을 공연과 스포츠, 관광 등으로 확대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변화’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특히 시는 문화 접근성을 높인다는 사업 취지를 보다 분명히 하기 위해 기존 ‘천원 문화티켓’ 명칭을 ‘행복문화티켓’으로 변
박찬대 인천시장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머리를 맞대고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원팀 협력’에 시동을 걸었다.박 시장은 31일 인천시청에서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인천지역 국회의원, 균형발전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과 민선 9기 첫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내년도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인천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당정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이날 지역 현안 18건과 핵심 국비 사업 12건을 설명하고 국회 예산심의와 정책 추진 과정에서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국비 확보가 필요한
수원 행궁동 골목이 사흘간 낭만과 선율이 흐르는 거대한 야외 재즈클럽으로 변신한다.시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화성행궁 우화관 바깥마당을 비롯한 행궁동 일원 8개 공연 거점에서 ‘2026 수원 재즈프린지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축제에는 국내 재즈 아티스트 18팀이 참여해 메인 공연을 비롯해 행궁동 골목을 무대로 활용한 스트릿 재즈와 마칭 밴드 공연,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신예 재즈 뮤지션들의 라이징 스타 경연 등을 선보인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축제의 주무대는 화성행궁 우화관 바깥마당으로 첫날인 내달 4일 오후 7시 김수환 밴드와 윤덕현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사흘간 행궁동 곳곳에서
성남시가 청소년의 전자담배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비대면 무인판매점에 대한 신규 담배소매인 지정을 전면 제한한다.시는 31일부터 전자담배 자동판매기 등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는 무인판매점에 대한 신규 담배소매인 지정을 불허한다고 밝혔다.시는 ‘무인점포 등 대면판매가 이뤄지지 않는 영업장’을 담배소매인 지정에 부적합한 장소로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성남시 담배소매인 지정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규칙을 이날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이번 조치는 무인 전자담배 판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인 인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소년의 담배 구매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담배사업법’ 개정
용인특례시가 용인중앙시장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들의 온라인 홍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시는 내달 1일부터 용인중앙시장과 주변 상권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과 기념품을 제공하는 ‘중앙시장에서 즐기는 혜택 풀코스-리뷰 쓰고 할인받자’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스마트도시재생 ‘시장에서 디지털을 체험하다’ 3년차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네이버 플레이스와 연계해 참여 점포 정보를 알리고 시민들이 남긴 방문 후기를 향후 용인중앙시장 디지털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행사는 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사행성·유흥업 등을 제외한 용인중앙
화성특례시의 대표 농특산물인 송산포도의 맛과 향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가을 축제가 열린다.시는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만세구 서신면 화성에코팜테마파크 일원에서 ‘제12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올해 축제는 ‘화성송산포도 Farm Tour Festa’를 주제로 포도를 활용한 체험과 먹거리, 공연, 휴식 프로그램을 한데 모아 농업과 관광이 어우러지는 체류형 축제로 꾸며진다.특히 축제 장소를 중심으로 농촌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화성송산포도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포도밟기 체험 에코팜테마파크서…가족 단위 프로그
인천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가운데 하나다. 바다를 메워 도시를 넓혔고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통해 세계와 호흡해왔다. 송도의 바이오산업은 글로벌 무대를 향하고 있으며 청라·영종·검단은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도시의 모습을 만들어 가고 있다. 그러나 가능성을 품는 것과 그것을 현실의 경쟁력으로 만드는 것은 다른 문제다. 지금 인천에 필요한 것은 흩어진 강점을 하나의 미래로 연결하는 힘이다. 공항과 항만, 바이오와 인공지능(AI), 문화와 관광, 철도와 도로, 원도심과 신도시를 하나의 성장 궤도에 올려놓아야 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300만 시민의 더 나은 삶이 있어야 한다. 이는 민선 9기 박찬대 인천시장이 풀
김성제 의왕시장이 주민 스스로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손1동 마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의왕시 내손1동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주민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과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내손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주민총회는 행정이 사업을 정해 주민에게 제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주민자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투표 결과를 토대로 2027년 마을사업 계획과 내손1동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인천의 도시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전달해 온 공식 영문소식지 ‘인천나우(Incheon Now)’가 16년의 여정을 거쳐 통권 100호를 맞았다. 인천의 변화와 성장상을 기록해 온 소식지는 이제 공항과 항만을 통해 ‘스쳐 가는 도시’를 넘어 세계인이 찾아와 머무는 글로벌 문화도시로 향하는 인천의 미래를 세계에 알리는 가교 역할을 이어간다.시는 30일 주요 시정과 인천 고유의 도시 매력을 국내외에 알려온 대표 공식 영문소식지 ‘인천나우’ 통권 100호(Vol.100)를 발간했다고 밝혔다.2010년 첫선을 보인 인천나우는 16년 동안 격월로 발간되며 주한외교공관과 국제기구, 국제학교, 재외동포, 해외 독자 등을 대상으로 인천의 주요 정책과 문화
경기도가 경기광주역 인근에 주거와 일자리를 결합한 청년혁신타운을 조성하며 청년층과 무주택 가구의 주거 안정 지원을 확대한다.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광주시 역동 경강선 경기광주역 인근에 조성한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 316세대를 오는 31일 준공한다고 밝혔다.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은 지하 3층~지상 24층, 총 4개 동 규모로 건립됐으며 이 가운데 2개 동에는 통합공공임대주택 316세대가 들어서고 나머지 2개 동은 지식산업센터인 ‘GH biz&경기광주역’으로 조성됐다.특히 주거시설과 업무시설을 한 공간에 배치한 ‘직주근접형’ 공공주택 모델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청년과 중소기업 근로자
경기도교육청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총 7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경기 직업교육과 미래 기술인재의 경쟁력을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도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시에서 열린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9개, 우수상 7개, 장려상 38개 등 총 7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상위권 성적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51개 직종, 1677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술 경쟁을 펼쳤다. 도에서는 100명의 대표 학생 선수가 출전해 전기전자와 기계, 건축목재,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특히 미래 산업 현장에서 활약할 청년 기술인재의 성장 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문화도시 조성에 힘을 싣고 있다. 시민 1000명이 함께한 ‘화성재즈페스티벌’을 화성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키워 도시의 문화적 매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시는 30일 봉담2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린 지난 29일 ‘2026 제2회 화성재즈페스티벌’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했다.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멀리 가지 않아도 생활권 가까이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조준형 퀄텟이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