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화성행궁·행궁동 8개 공연장서 국내 재즈 아티스트 18팀 공연
BMK재즈밴드 등 무대…라이징 스타 우승팀 ‘수원재즈페스티벌’ 출연 기회

시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화성행궁 우화관 바깥마당을 비롯한 행궁동 일원 8개 공연 거점에서 ‘2026 수원 재즈프린지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국내 재즈 아티스트 18팀이 참여해 메인 공연을 비롯해 행궁동 골목을 무대로 활용한 스트릿 재즈와 마칭 밴드 공연,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신예 재즈 뮤지션들의 라이징 스타 경연 등을 선보인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축제의 주무대는 화성행궁 우화관 바깥마당으로 첫날인 내달 4일 오후 7시 김수환 밴드와 윤덕현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사흘간 행궁동 곳곳에서 재즈 선율이 이어진다.
◇BMK재즈밴드부터 신예 뮤지션까지…행궁동 곳곳서 18팀 무대
축제 둘째 날인 내달 5일에는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주무대와 행궁동 일원 7개 공연 거점에서 BMK재즈밴드와 김순영재즈탭밴드, 리강석 트리오 등 재즈 뮤지션 10팀이 무대에 오른다.
같은달 6일에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쏘왓놀라, 노예듀오, 최희영라이징밴드 등 6팀이 공연하며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특히 이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주무대에서는 신예 재즈 뮤지션을 발굴하는 ‘프린지 나이트’가 열린다. 예선을 통과한 4개 팀이 본선 경연을 펼치며 1위를 차지한 팀에는 내달 18~19일 열리는 ‘2026 수원재즈페스티벌’ 무대에 설 기회가 주어진다.
공연과 함께 지역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 화성행궁 우화관 바깥마당 주변에서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로컬마켓이 운영돼 행궁동의 골목 문화와 재즈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시는 이번 축제가 세계유산 수원화성과 행궁동의 골목 문화를 음악으로 연결하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가을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족, 친구, 연인과 가볍게 산책하듯 행궁동을 찾아 골목 곳곳에서 펼쳐지는 재즈 공연을 즐기길 바란다”며 “재즈가 주는 특별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