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브걸(BBGIRLS)이 35년 만에 새로운 버전의 '희망사항'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측은 29일 “브브걸이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싱글 '희망사항'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희망사항'은 1989년 발표된 가수 변진섭의 대표곡을 브브걸만의 감성으로 리메이크한 곡이다. 브브걸은 직접 개사에 참여해 유쾌하면서도 로맨틱한 속마음을 위트 있게 풀어냈다. 특히 원곡자 변진섭이 깜짝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브브걸은 '희망사항'을 통해 원곡을 기억하는 세대에게 아련한 감성을, MZ세대에게는 신선한 레트로 바이브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은 변진섭과 세대를 초월한 시너지로 전
NCT 텐이 일본에서 솔로 데뷔를 알린다. 텐은 28일 일본 첫 미니앨범 ‘Humanity’(휴머니티)를 발매한다. 지난 2024년 한국에 이어 올해 일본에서도 솔로로 데뷔, 활발한 글로벌 활약을 이어간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Silence’(사일런스)를 비롯해 ‘Flash’(플래시), ‘Burn It Up’(번 잇 업), ‘All Good’(올 굿), ‘Living Now’(리빙 나우), ‘夢の続き’(유메노츠즈키)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앞서 4월 23일 음원이 선공개되어 좋은 반응을 얻는 중이다. 타이틀곡 ‘Silence’는 몽환적이면서도 다크한 무드의 DnB(드럼 앤 베이스) 장르 곡으로, 세상에 혼자 남은 느낌이 들 때의 고독감을 표현한
방탄소년단(BTS) 진의 단독 예능 ‘달려라 석진’이 지난 27일 공개된 36화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달려라 석진’은 진이 아미(ARMY.팬덤명)의 사랑에 부응하기 위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자체 예능이다. 한라산 등반, 해양 경찰 훈련, 폐가 체험, 기계 체조, 펜싱, 액션 연기 등 매회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특히 진은 ‘달려라 석진’에서 뛰어난 운동 신경과 체력을 뽐내 ‘K-팝에 뺏긴 체육 인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누구와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친화력과 유쾌한 유머 감각은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해 글로벌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진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