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서울' 임철수가 따뜻한 엔딩을 맞이했다. 매회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선사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의 마지막 회가 지난 29일 방송됐다. 한없이 차가웠던 변호사 이충구(임철수 분)도 온기 가득한 마무리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호수(박진영 분)는 충구에게 소송을 부탁했다. 바로 충구가 처음부터 개입했던 유미래(박보영 분)의 성추행 사건이었다. 충구는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고 이기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호수의 부탁을 못 이기는 척 받아줬다. 미래의 편에 서서 지독하게 박상영(남윤호 분)을 괴롭혔고, "내가 꼰 일 내가 풀어야죠"라며 굳은 의지를 다졌다. 결국 호수와 미래에게 힘이 되어
'우리영화' 전여빈의 꿈과 사랑은 완성될 수 있을까.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 감독 제하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다음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6회를 끝으로 후반부에 접어들며 앞으로 더욱 깊어질 멜로를 예고했다. 극 중 전여빈은 시한부 배우 이다음 역을 연기하고 있다. 오랜 투병 생활에 지치고 힘들 법도 하지만, 꿈을 향한 열정과 진심으로 매일을 꿋꿋이 행복하게 살아가고, 밝은 에너지로 주변을 환하게 물들이는 햇살 같은 인물이다. 이러한 이다음의 희로애락을 전여빈은 완벽히 구현해 내고 있다.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열연으로 매회 안방극장의 이목을
그룹 아일릿(ILLIT)과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세븐틴(SEVENTEEN)이 한터 국가별 차트 각 부문 1위에 등극했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27일 오전, 6월 4주 차(집계 기간 16일~22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아일릿,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이 각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부문에서 아일릿의 'bomb'은 종합 지수 1만 2121.41점으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엔하이픈의 'DESIRE : UNLEASH'(종합 지수 1만 665.06점)가 2위, 세븐틴의 'HAPPY BURSTDAY'(종합 지수 7711.08점)가 3위에 자리했다. 일본 부문에서는 스트레이 키즈의 'Hollow'가 정상을 차지했다. 스트
배우 이도현이 업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그랜드 갤럭시 호텔'을 전역 후 첫 작품으로 확정했다. 이도현은 새 드라마 '그랜드 갤럭시 호텔'(연출 오충환, 극본 홍정은·홍미란)을 통해 전작 '호텔 델루나'에서 호흡을 맞춘 홍자매 작가와 오충환 감독과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고심 끝에 복귀작으로 '그랜드 갤럭시 호텔'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오래 기다려 주신 만큼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도현은 그간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18 어게인',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더 글로리', '나쁜엄마', 영화 '파묘' 등에서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연기력만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한국 솔로 가수 최다 100위 진입 신화를 썼다. 24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28일 자)에 따르면 제이홉의 신곡 ‘Killin’ It Girl (feat. GloRilla)’이 메인 송차트 ‘핫 100’ 40위로 진입했다. 제이홉 솔로곡 기준 통산 8번째 차트인이자 한국 솔로 가수 최다 진입 신기록이다. 또한 제이홉은 이 노래로 솔로곡 기준 ‘핫 100’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지금까지는 2023년 발표한 솔로 싱글 ‘on the street (with J. Cole)’로 거둔 60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제이홉은 올해 솔로 싱글 프로젝트로 선보인 3곡 모두를 ‘핫 100’에 올리는 기염을
7월 신보 발매와 새 월드투어 돌입을 앞둔 트와이스가 솔로 리릭 비디오를 깜짝 공개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7월 11일 정규 4집 'THIS IS FOR'(디스 이즈 포)를 발표하고 19~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동명 월드투어 ‘THIS IS FOR’ 포문을 연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4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아홉 멤버의 솔로 리릭 비디오를 오픈하고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영상은 나연의 'MEEEEEE'(미)부터 정연의 'FIX A DRINK'(픽스 어 드링크), 모모의 'MOVE LIKE THAT'(무브 라이크 댓), 사나의 'DECAFFEINATED'(디카페인), 지효의 'ATM'(에이티엠), 미나의 'STONE COLD'(스톤 콜드), 다현의 'CHESS'(체스), 채영의 'IN MY ROO
에스파(aespa)표 '쇠 맛'이 한번 더 진화했다. 오는 27일 오후 1시 공개되는 신곡 ‘Dirty Work’(더티 워크)는 에스파의 Chill하고 Cool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본격 힙합 장르의 댄스곡으로, 앞서 퍼포먼스 비디오를 통해 일부 음원이 선공개되며 팬들 사이에서 ‘용광로 맛’, ‘쇠를 녹인 사운드’, ‘대장장이 에스파’ 등의 반응을 끌어내며 정식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스파는 2020년 데뷔 당시부터 ‘Black Mamba’(블랙맘바)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 데 이어, 버라이어티한 곡 전개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 ‘Next Level’(넥스트 레벨), 강렬한 어택감이 돋보이는 트랩 장르의 ‘Savage’(새비지)로 연타 흥행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압도적인 무대 매너로 월드 클래스 퍼포머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제이홉은 지난 1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0일 KBS2 ‘뮤직뱅크’, 21일 MBC ‘쇼! 음악중심’, 22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 출연해 신곡 ‘Killin’ It Girl (Solo Version)’ 무대를 펼쳤다. ‘Killin’ It Girl (Solo Version)’ 퍼포먼스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제이홉의 대담하고 관능적인 춤선이 압권이다. 특히 댄서들과 함께한 완벽한 군무는 강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제이홉은 파워풀한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가창을 선보여 ‘월드 클래스 퍼포머’의 면모를 입증했다. 방송 현장을 찾은 아미(
그룹 하이키(H1-KEY)가 싱그럽고 감각적인 무드로 여름을 물들일 준비를 마쳤다. 소속사 측은 20일 “하이키가 오늘 0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Lovestruck'(러브스트럭)의 타이틀곡 '여름이었다' 모멘트 버전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하이키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모래사장을 따라 자유롭게 달리며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멤버들의 톡톡 튀는 매력은 마치 청춘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 하이키는 나란히 서서 서로에게 몸을 기댄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이들은 사랑스러우면서도 완벽한 비주얼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르세라핌(LE SSERAFIM)이 스포티파이에서 3억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르세라핌의 미니 4집 타이틀곡 ‘CRAZY’가 3억 14만 2512회 재생됐다. 지난 2월 누적 재생 수 2억 회를 돌파한 데 이어 약 4개월 만의 기록이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데뷔 앨범 타이틀곡 ‘FEARLESS’와 미니 3집 수록곡 ‘Smart’에 이은 팀 통산 세 번째 3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지난해 8월 공개된 ‘CRAZY’는 EDM 기반의 하우스 장르 곡으로, 나를 미치게 하는 대상을 만난 순간의 감정을 표현해 듣는 이들의 공감을 유발한다. 귀에 맴도는 반복적인 훅과 개성 있는 가사, 멤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한터 국가별 차트에서 세 부문 모두 정상을 차지했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20일 오전, 6월 3주 차(집계 기간 9일~15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세븐틴이 전 부문 1위에 자리했다. 미국 부문에서 세븐틴의 'HAPPY BURSTDAY'는 종합 지수 8688.78점으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있지의 'Girls Will Be Girls'(종합 지수 8072.00점)가 2위, 로제의 'rosie'(종합 지수 6782.46점)가 3위에 자리했다. 일본 부문에서도 1위는 세븐틴의 몫이었다. 세븐틴은 'HAPPY BURSTDAY'(종합 지수 8525.12점)로 1위를 점했다. 다음으로 도영의 'Soar'가 종
넷플릭스(Netflix)가 영화 ‘84제곱미터’를 오는 7월 18일 공개를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84제곱미터 아파트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 우성(강하늘)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층간 소음에 시달리며 벌어지는 예측불허 스릴러 ‘84제곱미터’가 오는 7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제목에서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84제곱미터’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가장 대중적인 32평의 아파트 면적을 뜻하며, 대한민국 부동산의 현실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시야를 빼곡하게 채우는 고층 아파트의 모습이 시선을 압도한다. 이를 배경으로 서
ITZY(있지)가 컴백 2주만에 음악 차트를 점령했다. ITZY는 지난 9일 새 미니 앨범 'Girls Will Be Girls'(걸스 윌 비 걸스)와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했다. 새 앨범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각 1위를 기록해 국내외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멤버들은 지난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3일 KBS2 '뮤직뱅크', 14일 MBC '쇼! 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 출연해 컴백 첫 주를 장식했다. 세련된 비주얼과 독보적인 퍼포먼스 실력으로 타이틀곡 'Girls Will Be Girls'와 커플링곡 'Kiss & Tell'(키스 앤 텔) 무대를 선보이며 'K팝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