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버스터즈의 래퍼 민지와 타카라가 뭉쳤다. 소속사 마블링은 18일 “오늘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멤버 민지와 타카라 유닛 BHS의 신곡 ‘슬라임(SLIME)’이 발매된다”고 밝혔다. 민지와 타카라의 유닛 BHS는 ‘BUSTERS HIPHOP SISTER’의 이니셜을 따 지어졌으며, 힙합프로듀서 디지의 프로듀싱 하에 순이엔티와 마블링의 공동 프로젝트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BHS의 신곡 ‘슬라임’은 꿈과 희망을 키우며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돌 BHS가 우주괴물의 침공으로 몹쓸 마법에 걸려 슬라임으로 변한 뒤 지구 평화를 지키기 위해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곡. 민지와 타카라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폭발적인 긍정 에너
다비치가 4년 만에 열린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다비치는 15년 간 자신들의 여정을 함께 해준 팬들에게 연신 고마움을 전하며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소속사 측은 18일 “다비치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3 DAVICHI CONCERT <Starry Starry>'를 개최했다”며 “이번 콘서트는 다비치가 약 4년 만에 가까이서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더욱 특별한 시간들로 채워졌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날 다비치는 오프닝으로 '나의 오랜 연인에게', '나의 첫사랑'을 선보인 뒤 관객과 인사를 나눴다. 다비치는 "이 함성이 너무 그리웠다
가수 더 데이지(The Daisy)가 ‘우당탕탕 패밀리’ OST 주자로 나선다. 더 데이지가 참여한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OST Part.14 ‘괜찮은 적이 없었어’가 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발매된다. ‘괜찮은 적이 없었어’는 애절한 멜로디와 웅장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발라드 곡으로, ‘이럴 줄은 나도 몰랐어 이렇게 아플 거라면/차라리 네 곁에서 그냥 울 걸 바보 같지만/돌이킬 수는 없겠지 돌아올 수는 없겠지/널 보낸 뒤에 단 하루도 괜찮은 적이 없었어’와 같이 이별 후 찾아온 슬픔을 담은 노랫말이 마음을 울린다. 특히 더 데이지가 가창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음색 요정’ 수식어를 입
신시대를 여는 가수 아도(Ado)의 내한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아도는 내년 2월 24일 일산 킨텍스 10홀에서 ‘Ado THE FIRST WORLD TOUR ‘Wish’(아도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위시’)’를 개최한다. 지난 13일 오후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 아도의 첫 번째 내한 콘서트는 약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신드롬적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일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관객 약 8만 명 규모의 도쿄 국립경기장 단독 공연을 예고한 아도의 첫 월드 투어 소식은 모두의 기대를 단숨에 끌어모았다. ‘원피스 필름 레드’의 주제가 ‘신시대(新時代/New Genesis)’를 가창하며 글로벌 리스너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도는
가수 유지우가 웹툰 ‘가짜 공녀님의 만렙 토끼’ OST로 감동을 안긴다. OST 제작사 측은 14일 “유지우가 참여한 웹툰 ‘가짜 공녀님의 만렙 토끼’ OST ‘이렇게 갑자기 떠나가야 해요’가 오는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OST 제작사 측에 따르면 ‘이렇게 갑자기 떠나가야 해요’는 별안간 찾아온 이별에 대한 미련과 슬픔을 표현한 발라드곡이다. ‘이렇게 갑자기 떠나가야 해요 내가 그렇게도 힘들었나요 알면서도 모르는척하며/견뎌냈어 더 웃으며 그댈 바라볼 수 있다면 그걸로 난 괜찮아요 나는’과 같이 쓸쓸한 분위기가 감도는 가사가 먹먹함을 자아낸다. 특히 가창에 참여한 유지우의
에이핑크 박초롱이 '그앓이' 면모로 스모킹 건을 찾아냈다. 박초롱은 지난 1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그것이 알고 싶다'의 '스모킹권' 콘텐츠에 출연해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와 '성탄절 유괴사건'을 조명했다. '스모킹권2'의 일곱 번째 '그앓이'로 출연한 박초롱은 '그것이 알고 싶다'와 권일용 교수를 향한 남다른 팬심을 전하며, 본격적으로 '성탄절 유괴 사건'을 파헤쳤다. 박초롱은 당시 시신이 발견된 현장을 중심으로 재구현 된 세트장을 보며 "시신은 한 구라고 했는데 파인 곳은 한 군데가 아니다"라고 짚었다. 이에 권일용 교수는 "예리하다"며 박초롱의 눈썰미를 칭찬했고, 박초롱의 추측대로 한 구의 시신이 총 10개로
제미나이(GEMINI)가 첫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소속사 측은 14일 “제미나이가 지난 11월부터 바르샤바, 베를린, 파리, 런던, 쾰른, 암스테르담 등 5개국 6개 도시에서 'GEMINI STILL BLUE TOUR 2023 IN EUROPE with BLASÉ & DJ POOL’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제미나이는 지난해 EP 'Still Blue' 발매 후 올해 3월 첫 북미 투어로 활동 영역을 넓혀간 데 이어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국내 활동 외에도 북미, 유럽을 거치며 올해 알앤비 아티스트로서 글로벌 영향력을 키워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유럽 투어에서는 'Still Blue' 수록곡 뿐만 아니라 최근 발매한 새 싱글 'Sleep'을 비롯해 해외에
FNC아카데미가 엔터테인먼트 취업 희망자를 위한 실무 강좌를 개설한다. FNC아카데미는 12월 13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엔터테인먼트 업계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4 FNC 실무 역량 강화 프로젝트(FNC CREATIVE LAB)’ 18기를 모집한다. ‘2024 FNC 실무 역량 강화 프로젝트’는 신인개발, A&R, 콘텐츠 기획, 매니지먼트, 언론홍보, 경영관리 등 엔터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수강생들은 이론부터 실무까지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으며, 내년 2월 17일부터 4월 20일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 FNC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교육을 받는다. 가수, 배우, 예능인 등 다방면의 아티스트가 몸담고 있는 FNC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효린이 ‘2023 효린쇼 원 나잇 온리’로 화려함의 정점인 쇼타임을 펼쳤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난 9일 콘서트 ‘2023 효린쇼 원 나잇 온리’가 성료된 가운데, 효린은 라이브 밴드와 무대 장치로 21곡의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완성해가며 공연이 끝난 후에도 ‘원 앤 온리’ 쇼의 여운을 가득 남겼다.효린은 ‘오직 단 하루뿐인 쇼’라는 콘셉트로, 아찔한 쇼타임을 선사했다. 쇼의 주제와 딱 들어맞는 선곡 ‘One Night Only’(원 나잇 온리)로 공연의 문을 열었으며, 스탠딩 마이크를 이용한 화려한 퍼포먼스는 영화 ‘드림걸스’의 한 장면을 연상시켜 현장 관객들을 열광시켰다.이후 효린은 ‘BODY TALK’(바디 토크)와
가수 이무진의 두 번째 전국투어가 순항 중이다. 소속사 측은 13일 “이무진이 지난 9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2023-2024 이무진 전국투어 콘서트 ‘별책부록’ 김해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무진은 올해 초 개최된 첫 전국투어 ‘별책부록’에 이어 지난달부터 두 번째 전국투어에 돌입, 지난달 25일 대구를 시작으로 지난 2일 전주, 지난 9일 김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값진 시간을 선사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무진은 ‘신호등’, ‘잠깐 시간 될까’, ‘눈이 오잖아’ 등 대표적인 히트곡 무대는 물론, 이무진의 독보적인 매력이 담긴 고퀄리티 무대로 다양한 테마가 있는 셋 리스트를 완성했다. 이
상중하 등급으로 나뉜 '유니버스 티켓'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13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 5화는 첫 레벨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레벨 테스트를 통해 참가자들의 등급이 상중하로 나뉘고, 각각 무대를 펼치게 된다. 레벨에 따라 승급자와 탈락자 인원수가 다르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탈락을 피하고 높은 등급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유니콘들의 만장일치로 등급을 받는 참가자가 있는 반면, 평가가 엇갈리는 참가자도 있다고. 한 참가자를 두고 김세정은 "실력적으로 '하'가 맞다"고 평가하고, 효연은 "비주얼이 '상'이다. 이러다가 탈락하면 아
‘일본 힙합 여제’ 에이위치가 국내 팬에게 인사를 남겼다. 지난 11일 오후 6시 ‘딩고 프리스타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아레나 투어를 마친 에이위치의 진솔한 인터뷰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에이위치는 이번 공연 ‘THE UNION(더 유니온)’에 대해 “사람들끼리 서로 돕거나 일체감을 느끼고,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모두가 하나될 수 있는 쇼를 만들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에이위치는 이어 “‘일본 힙합의 여왕’이라는 칭호가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지만, ‘퀸덤’이 ‘나라’라면 앞장서 모든 사람을 위한 음악을 만드는 게 ‘여왕’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게 됐다.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다양한 소리로 완성한 신보를 선보인다. 소속사 측은 12일 “루시드폴이 오늘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앰비언트 앨범 'Being-with'(비잉 위드)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루시드폴은 현존하는 다양한 소리를 재료 삼아 다섯 편의 음악 모음집을 완성, 우리를 둘러싼 다양한 소리들과의 공존을 생각하게 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타이틀곡 'Mater Dolorosa'(마테르 돌로로사)는 루시드폴이 공사장의 굉음을 채집해 만든 곡으로, 어디를 가도 피할 수 없는 개발의 소음에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위로의 마음이 담겼다. 루시드폴은 거친 소리들을 통해 인간의 욕망에 신음하는 지구, 그리고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