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 컨설팅 그룹 프레인글로벌(대표 김동욱)과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대표 한상엽, 이하 소풍)는 사회적 벤처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풍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이 효과적인 PR과 마케팅을 토대로 기업가치를 높이고 성장할 수 있도록 프레인글로벌이 PR 관련 컨설팅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 양사는 기업이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임팩트 커뮤니케이션 모델과 방법론을 개발하는 연구 사업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소풍(sopoong)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에 지분 투자와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임팩트 투자사이자 액셀러레이터다. 투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회계·컨설팅법인 EY한영, 법무법인(유한)태평양과 제휴하여 가업승계를 희망하는 개인 및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가업승계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종전 가업상속공제는 피상속인이 10년 이상 영위한 중소기업을 상속인에게 상속하는 경우 가업상속재산가액 중 최대 500억원까지 공제 가능했으나, 상속 후 10년간 지분, 고용, 업종 등에 대한 사후관리를 받아야 한다는 점 때문에 기업인들이 신청을 기피했다. 지난 세법개정으로 올해부터는 사후관리 기간이 10년에서 7년으로 단축됐으며, 고용 및 업종, 자산처분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가업승계제도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우리은행
방탄소년단 지민이 작사·작곡한 '약속'이 26일 기준 전세계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역대 최다 스트리밍 4위를 차지하면서 한국 신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이는 한국 가수 첫 신기록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며, 사운드 클라우드에 공유된 방탄소년단 곡 중에서도 가장 높은 스트리밍수를 기록해 K팝 모든 곡 중 최고 순위와 최다 스트리밍의 대기록이다.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 수상자이며 사운드 클라우드 역대 톱10 중 1위인 고(故) ‘XXX텐타시온'을 비롯해 순위에 오른 아티스트들 모두 유명한 실력자들로 그 중 '약속'은 유일한 한국어 노래로 더욱 두각을 드러냈다. 사운드 클라우드 역대 최다 4위에 단숨에 올라 그 인기와 실력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성남 분당을, 국회 정무위원회)이 2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1세대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줄이겠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의원은 이날 ‘종부세 문제 해결을 위한 민주당 후보 일동’ 명의의 기자회견을 열고 “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법 개정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종부세는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지만 주거목적 1세대 1주택에 대한 과도한 종부세 부과는 법 취지와 맞지 않는다”며 “투기 목적 없는 1세대 1주택자 종부세 감면은 강화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종부세 완화 면제 법안은 중산층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큰 이변 없이 연임에 성공했다. 조용병 회장의 2기 체제가 시작됐지만, 여전히 법률적 리스크와 고객신뢰 회복 등의 과제를 안고 불안하게 출발했다. 신한금융지주는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용병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조 회장은 앞서 국민연금 등에서 연임 반대 의견을 내면서 대내외적 사퇴 압박에 시달렸다. 국민연금은 지난 19일 조 회장에 대해 사내이사 선임 반대표를 던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기금운용본부가 신한금융지주에 대한 주총 의결권행사 방향을 결정해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제7차 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정했다. 수탁자책임전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동참코자 온누리 상품권 및 지역화폐 총 100억원을 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나금융그룹의 온누리 상품권 및 지역화폐 구입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역 내 전통시장 및 골목 상권에 사용을 유도해 매출 급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전국의 소상공인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상품권 구입은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뤄졌다. 그룹 내 임직원들은 6개월에 걸쳐 본인들의 급여 등의 일부를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26일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402명에게 장학금 9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어려운 형편에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들이다. 특히 올 상반기엔 대구·경북 지역을 포함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영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를 우선 선발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2006년 이후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장학금 지원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총 8500여 명에게 145억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학습지도 봉사활동을 하는 ‘IBK멘토링’에도 참여한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은 것에 그치지 않고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디지털 심사 플랫폼인 기업여신 자동심사 지원시스템(Bics, Big data CSS(Credit Scoring System))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기업여신 자동심사 지원시스템(Bics)은 기업여신 관련 산업 및 업황 정보와 기업의 재무 및 비재무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하여 심사가 이루어지는 시스템이다. KB국민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여신 심사 노하우와 최신의 분석기법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기술력이 반영되어 신용리스크를 측정하도록 설계되었다. 기업여신 자동심사 지원시스템(Bics)에서는 신용리스크 측정의 정교화를 위해 기업의 신용등급 외에도 대출기간, 담보 및 부실패턴의 보유 여부와 차입금 규모의 적정성 등을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인사서비스 스타트업 자버(대표 이동욱)와의 업무 제휴를 통한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를 출시했다. 하나은행 오픈API를 활용해 자버에서 제공되는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는 소기업이나 개인사업자들을 위한 서비스로 매월 발생하는 급여이체 업무에 대해 수취계좌 정보와 금액을 일일이 입력하는 불편함 없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이체 내역을 손쉽게 등록할 수 있어 업무의 편의성을 제공한다.자버는 50인 이하의 소규모 기업들을 주대상으로 채용 및 직원정보 관리 등 인사관리시스템을 제공하는 업체다. 금번 하나은행과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연계를 통해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를 인건
우리펀드서비스(대표이사 고영배)는 지난해 8월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된 ‘우리자산운용’에 대한 사무관리 업무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리펀드서비스는 고객이 운용하는 자산에 대한 펀드회계 및 기준가격 산출 등의 사무관리를 위탁받아 서비스하는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다. 우리펀드서비스는 최근 6개월간 데이터 이관 및 자산운용사 니즈를 반영한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을 통해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사무관리 수탁고 110조원을 달성해 업계 입지를 공고했다. 또한, 오는 9월부터는 ‘우리글로벌자산운용’에 대한 위탁 사무관리 서비스도 개시할 예정으로 우리금융 그룹사 편입 자산운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대기시간 제로(0) 프로젝트’ 이벤트를 오는 6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행사 기간 중 디지털서비스를 체험하는 고객이다. 디지털서비스 체험 대상은 기초연금 및 4대연금을 국민은행 계좌로 수령하는 고객이 자동화기기로 바이오인증 출금 거래를 하거나, 입출금 통장 신규시 통장을 미발행하는 고객, ‘KB스타샷’을 통해 최초로 공과금을 납부한 고객이다. 추첨을 통해 총 1051명에게는 여행, 쇼핑, 문화생활 관련 지원금을 지급하고, 505명에게는 애플워치 5세대 GPS, 모바일신세계상품권 등의 경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교통사고로 아버지가 사망하고 고아가 된 초등학생을 상대로 수천만원의 구상권 청구소송을 제기해 공분을 산 한화손해보험(이하 한화손보)이 결국 사과했다. 한화손보는 25일 강성수 한화손보 대표가 나서 사과문을 발표했다. 강 대표는 사과문에서 “국민청원에 올라온 초등학생에 대한 소송 관련해 국민여러분과 당사 계약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강 대표는 “소송이 정당한 법적 절차였지만, 소송 당사자의 가정 및 경제적 상황을 미리 당사가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고 법적 보호자 등을 찾는 노력이 부족했다”며 “이러한 점이 확인되어 회사는 소송을 취하하였으며 향후에도 해당 미성
콜롬비아에서 영화 ‘보고타’를 촬영 중이던 배우 송중기가 긴급 귀국했다. 24일 오전 송중기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송중기가 오늘 새벽 콜롬비아 촬영을 중단하고 귀국했으며, 건강 면에서는 문제가 없지만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배우 이희준과 타 스태프들이 입국했으며 이날 송중기까지 입국하면서 보고타 촬영팀은 모두 귀국한 상태다. 이들은 정부 지치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를 실시하게 된다. 1990년대 콜롬비아로 이민을 떠난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보고타는 지난 1월부터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었다. 이후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콜롬비아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