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은 지난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3개월에 걸쳐 19년 2분기 신규고객 이벤트를 진행중이라고 4일 밝혔다. NH선물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신규 및 6개월 이상 휴면, 개인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국거래소 상장 국내선물(코스피선물, 통화선물 등) 및 옵션(코스피옵션, 야간옵션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NH선물 계좌가 없는 고객이 국내선물 계좌를 개설하는 경우 거래에 상관없이 스타벅스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해당 계좌를 통해 첫 거래를 진행하는 경우 농촌사랑 모바일 상품권 2만원권을 증정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휴면 및 신규 고객이 6개월 내 적격투자 교육이수를 수료 혹은 타사에서 거래중인
개그맨 김재우가 근황을 전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김재우가 올린 글에 대해 네티즌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끊임없이 보내며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이전부터 팬들에게 밝은 모습을 보여줬던 터라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3일 김재우는 자신의 SNS에 "5개월 만에 올리는 글이다. 그간 여러분들은 잘 지냈나요? 그 동안 나에겐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분에 넘치게 행복했던 순간도, 누구에게도 두 번 다시 말하고 싶지 않을 만큼 슬픈 일도, 나에게 5개월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온전히 가족에게만 집중할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힘든 일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배우자의 사랑이 있기에 극복할 수 있었다. 이것으로 극복하지 못할
한화생명과 교보생명 등 대형보험사들이 이달 새 경험생명표를 반영한 종신보험을 잇따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은 4년만에 개정된 새로운 경험생명표를 반영한 종신보험을 선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험생명표란 보험료 산정 기준이 되는 보험가입자의 평균 수명을 조사한 것으로, 보험개발원이 각 보험사 통계를 기반으로 산출하고 금융당국이 심사한다. 1989년 첫 도입 이후 8번에 걸쳐 개정될 때마다 평균수명은 매년 증가했다. 2015년 남자와 여자 수명은 각각 81.4세, 86.7세였지만 이번 9번째 개정으로 경험생명표상 남녀 수명은 각각 83.5세, 88.5세가 됐다.한화생명은 이를 반영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2년까지 총 5,340억원을 투자한다고 4일 밝혔다. LH는 이날 ‘LH형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미세먼지 문제로 인한 입주민 불안 해소 및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대책 적극 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생활인프라 강화, △건설현장 관리 가이드라인 수립, △도시설계 단계에서 선제적 저감기법 도입, △미세먼지 대응형 연구·기술개발 등 4개 분야 14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우선 112만호에 이르는 LH 임대주택 입주민의 생활건강 보호를 위한 대책이 실행된다. 임대주택 주민공용시설 내 공기청정시스템을 마련하고 신규 승강기
최근 미국 국무부 대변인으로 공식 임명된 모건 오타거스가 과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역겹다’는 격한 표현까지 쓰며 맹비난했던 이력이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전직 정보 분석가이자 폭스뉴스 패널 활동을 해온 오타거스가 국제무대에서 미국의 얼굴인 국무부 대변인이 됐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성명에서 “모건은 해당 직책에 적합한 빼어난 자격과 공직 경험을 갖췄다”며 “국무부가 미국인을 위해 국제사회에서 정부 외교정책을 촉진·옹호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에 앞서 미 CNN방송은 오타거스
경남 고성에서 고려 전기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마애약사불이 발견됐다.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경남 고성 거류산 정상부 인근에서 그동안 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2.54m 높이 마애약사불좌상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약사불은 질병을 치료하고 수명을 늘려주며 재난을 없애주는 부처다. 고성 불상은 경상도 마애약사불 중 가장 남쪽에서 확인됐고 유례가 드문 단독 마애약사불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발견 지점은 해발 571m인 거류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약 580m 떨어진 곳에 있는 봉우리 주변 암석 측면이다. 높이가 약 5m인 암석 위에는 지름 1.2m인 또 다른 바위가 놓였다. 머리는 돋을새김으로 조각하고 몸은 얇은
보건복지부는 불법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시 이를 제재하기 위해 부과되는 과징금 상한액이 3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되는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과징금 제재처분 실효성을 확보하고 적정하게 위법 행위를 제재하기 위한 취지로 과징금 상한액을 상향 조정하는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다. 대통령 재가를 거쳐 개정 공중위생관리법과 함께 이달 16일부터 현장에 적용된다. 숙박업과 목욕장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공중위생영업자는 이용자 건강상 위험 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관리해야 하는 의무를 다하지 않거나 불법
1. 샤잠!개봉날짜: 4월 3일장르: 액션, 판타지감독: 데이비드 F. 샌드버그출연: 제커리 레비'아쿠아맨'으로 호평받은 DC가 새 히어로를 선보인다. "샤잠!"을 외치면 수퍼히어로로 변신하는 14살 소년의 이야기.2. 생일개봉날짜: 4월 3일장르: 드라마감독: 이종언출연: 설경구, 전도연세월호 사건 이후, 남겨진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세상을 떠난 아들 '수호'를 그리워하는 가족들. 수호가 없는 수호의 생일, 가족과 친구들은 함께 모여 앉아 수호를 추억한다.3. 로망개봉날짜: 4월 3일장르: 멜로/로맨스감독: 이창근출연: 이순재, 정명숙치매에 걸렸지만 서로에 대한 사랑만은 절대 잊지 않는 74세 '조남봉' 할아버지와 71세 '이매자' 할머니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 두 정부는 장관급에 따른 물품무역협정(TAG) 교섭에 관한 첫 회합을 오는 15일~16일 워싱턴에서 열기 위한 조정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경제재생장관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Robert Lighthizer)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회담하며 교섭 범위를 결정, 물품 관세 인하 등을 다룰 예정이다.물품무역협정(TAG) 교섭은 지난해 9월 미·일 수뇌 회담에서 실시를 결정했으며 이때 공동 성명을 통해 교섭 범위에 대해 물품 관세와 ‘조기에 결론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 분야’를 들었다. 일본은 서비스 분야 협의에 관해 세관 절차 간소화 등을 상정하지만 미국이 약값
부산사하경찰서는 차량절취 후 교통사고를 야기하고 도주한 외국인 A씨(28·남·러시아국적)를 절도, 도로교통법(무면허, 물피도주)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4월 2일 오전 3시30분경 사하구 감천항 제5부두 00선박내에서 은신중 에어전시를 통해 설득 중 자신출석으로 검거됐다.감천지구대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3시24분경 사하구 감천동 모 편의점 앞 노상에 열쇠가 꽂힌 채 세워져 있던 화물차량을 무면허로 절취, 운전중 인근 카센터 출입문을 충격후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혐의다.경찰은 현장주변 CCTV 확인으로 피의자 도주경로를 확인, 에이전시를 통해 피의자를 설득하게 해 검거했다(불구속입건).
GI지수 낮은 음식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한 방송을 통해 GI지수 낮은 음식으로 체중감량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GI(Glycemic Index)란 음식으로 섭취한 탄수화물이 소화되면서 얼마나 빠르게, 높게 혈당을 올리느냐를 수치화한 것으로 '당 지수'라고도 한다. 보통 GI지수 낮은 음식은 이 수치가 55 이하인 식품을 일컷는다. GI지수 낮은 음식에 비해 수치가 높은 음식은 혈당 상승 속도가 빨라 당뇨를 유발할 수 있고 지방으로 축적돼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GI지수 낮은 음식으로는 혼합 잡곡(45), 포도(43), 토마토(38), 배(36), 탈지유(32), 복숭아(28), 보리(25), 완두콩(18
제주경찰이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장례운구 에스코트’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제주동부경찰서와 제주서부경찰서는 26일 부민장례식장에서 발인이 진행된 6·25 참전용사 故 송형호씨의 운구 차량을 해안동 기독교묘지 부근까지 에스코트했다. 당초 계획은 제주동부경찰서 순찰차 1대가 운구차량 1대를 에스코트하는 방식이었지만,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싸이카가 동행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송씨의 유족들은 “남편의 마지막 가는 길까지 대우받고 갈 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라며 “슬픔 속에서도 자부심을 느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이와 관련, 제주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지난해 2건에 불
수출금액 하락에도 불구하고 소폭 증가세를 유지하던 수출물량마저 지난달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년대비 교역조건도 15개월째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9년 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지난해 2월 대비 3.3% 하락한 127.76으로 나타났다. 전년동월 대비 등락률은 지난해 11월 2.5%, 12월 0%, 올 1월 0.7%로 소폭이나마 증가를 이어가다 지난달 감소로 전환됐다.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2016년 2월(121.60) 이후 3년만에 최저, 등락률은 지난해 9월(-4.9%) 이후 5개월만에 최소다. 화학제품(5.5%)과 정밀기기(5.1%) 등이 전년동월 대비 물량면에서 수출 증가를 이뤘지만,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