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이현서가 흡입력 있는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정다은(박보영)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 중 이현서는 7회에서 자식을 잃은 엄마 경서 역으로 등장했다. 신혼의 달콤함과 갓 태어난 아기까지, 남부러울 것 하나 없이 행복하던 경서는 아기가 돌연사한 후 오열했다. 특히 아기의 장례식에서 핏기가 사라진 얼굴에 숨이 넘어갈 듯 절규하며 통곡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이름도 짓지 못한 자식을 잃은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이 상생을 위한 계약 결혼을 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측은 17일 ‘악마 뺨치는’ 도도희(김유정 분)와 ‘악마’ 구원(송강 분)의 달콤살벌한 신혼생활이 담긴 4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유한한 행복을 주고 지옥으로 이끄는 악마와의 계약. 달콤하지만 위험한 악마와의 ‘영혼 담보’ 구원 로맨스가 차원이 다른 설렘을 선사한다. 극강의 비주얼 케미스트리로 기대감을 높이는 김유정과 송강을 비롯해 이상이, 김해숙, 조혜주, 김태훈, 조연희, 이윤
R&B 싱어송라이터 캐치(Katch)가 새 싱글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증명한다. 소속사 측은 17일 “캐치(Katch)가 오늘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그러니까, 내 말은’을 발매, 풋풋한 감성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저격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그러니까, 내 말은’은 오랫동안 숨겨왔던 짝사랑이라는 감정을 상대에게 전달하는 이야기가 담겼으며,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들과 고백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곡이다. 또한 ‘그러니까, 내 말은’은 표현이 서투른 남자가 용기 내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상황을 솔직하게 가사에 녹여냈고, 연인과 함께 한강에서 산책하거나 드라이브
밴드 실리카겔(SILICA GEL)이 새롭고 용감한 도전에 나선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16일 “실리카겔이 오늘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여의도의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하이츠 익스체인지에서 팝업 스토어 '파츠 오브 실리카겔(PARTS of SILICA GEL)'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파츠 오브 실리카겔'은 최근 개최한 실리카겔의 단독 공연 '파워 앙드레 99(POWER ANDRE 99)'에서 공개한 MD들을 다시 한번 선보이는 자리다. 당시 높은 퀄리티를 자랑해 선판매한 MD들이 빠르게 소진된 상황. 많은 사람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만큼, 이번에 열리는 팝업 스토어에서 프리오더를 진행하며 팬들의 아쉬
‘7인의 탈출’이 끝까지 예측불가한 데스 게임을 펼친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측은 16일 시즌1의 엔딩을 앞두고 금라희(황정음 분), 차주란(신은경 분), 고명지(조윤희 분), 남철우(조재윤 분)의 이색 행보를 공개해 궁금증을 높였다. 때아닌 피크닉 복장으로 나타나 어딘가로 향한 이들의 종착지는 어디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 마침내 민도혁(이준 분)이 분노의 각성을 했다. 민도혁을 나락에 빠뜨리기 위해 지금껏 판을 짰던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 그의 끝날 줄 모르는 악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악인들 사이 지각 변동도 일어났다. 매튜 리와 금라희는 방칠성(이덕화 분)의 돈을 두고 갈라설 위기
레전드 가수 박혜경이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16일 “박혜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난 1997년 그룹 더더의 보컬로 정식 데뷔한 박혜경은 ‘내게 다시’ 등의 히트곡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1999년 솔로 가수로 전향해 ‘고백’, ‘주문을 걸어’, ‘빨간 운동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낳으며 입지들 다져왔다. 박혜경은 발매하는 앨범마다 모두 히트하면서 가수로서 성공적인 행보를 밟아 온 것은 물론, 독보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고음, 여기에 개성 있는 음악들로
가수 안예슬이 ‘버려진 왕녀는 반역한다’ OST로 작품의 감동을 이어간다. 안예슬이 참여한 웹툰 ‘버려진 왕녀는 반역한다’ OST ‘별이 내려왔나 봐’가 오는 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별이 내려왔나 봐’는 ‘별이 잠시 내려왔나 봐/하늘 대신에 온 세상을 빛나게 해/꿈에 닿을 듯 내 맘까지 하얗게 물들어/네가 내게 오던 날처럼/흰 눈이 내린다’처럼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투명한 어조의 노랫말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귀를 감싸는 몽환적인 EP 사운드와 안예슬의 따스하고 매력적인 음색이 어우러지며 추운 겨울에 안성맞춤인 팝 발라드곡으로 완성됐다. god 김태우, 소향, 알리, 주호, 송하예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이엘리야가 장근석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최근 진행된 SBS FiL ‘한 살이라도 어릴 때’ 3회 촬영에서 이엘리야는 “한 살이라도 어렸을 때 뮤지컬이 정말 하고 싶었다”며 “(뮤지컬은) 가슴 속에서 항상 품고 있었던 노래, 연기를 관객과 가깝게 느낄 수 있지 않냐. 한 인물을 라이브하게 표현하는 것이 매력적인 것 같다. 바라고 원했던 무대였다”고 밝혔다. 이엘리야는 육군 창작 뮤지컬 'Stand or Die, 낙동강'에 캐스팅 돼 생애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데뷔 10년 차인데 첫 뮤지컬 무대에 선다는 것이 너무 벅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VCR을 통해 공개된 이엘리야는 뮤지컬
‘7인의 탈출’ 엔드게임 결말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이 시즌1의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파격 전개를 예고했다. 모든 진실을 깨달은 민도혁(이준 분)이 분노의 각성을 했다. 본색을 드러낸 ‘악의 끝판왕’ 매튜 리(=심준석/ 엄기준 분)와 민도혁의 맞대결이 불붙은 가운데, 딸의 존재를 알게 된 한모네(이유비 분)와 민도혁의 편으로 돌아선 양진모(윤종훈 분)의 행보는 또 한 번의 반전을 예고했다. 과연 파이널 매치의 승자는 누가 될지, 상상도 힘든 ‘7인의 탈출’ 시즌1 엔딩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하나. 중독성 강한 ‘매운맛’, 이기심과 욕망이 만든 데스게임의 파이널 매
가수 최유리가 따듯한 가을 감성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1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미니앨범 ‘생각을 멈추다 보면’의 오피셜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밝혔다. 공개된 오피셜 포토에는 총 6가지의 콘셉트의 감성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최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각각의 사진에서 생각에 잠긴 채 먼 곳을 지긋이 응시하거나 자연스러움이 느껴지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최유리는 ‘멈춘 생각의 여유’라는 이번 앨범의 의미를 그녀만의 감성으로 녹여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유리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단독 콘서
신예 서우야(SeoulWooya)가 가수로서 첫 번째 발걸음을 내디딘다. 소속사 (주)문화인은 15일 “오늘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서우야의 새 싱글 '그대 있기를'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그대 있기를'은 싱어송라이터로서 펼치는 서우야의 첫 데뷔곡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그대 있기를'은 초라하다고 생각했던 지난날은 잊고 앞으로 모든 순간을 사랑하겠다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자전 곡이다. 기승전결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발라드 노래로, 색다른 일렉기타 사운드가 '그대 있기를'을 한층 특별하게 만들었다는 귀띔이다. 서우야는 '그대 있기를' 작사, 작곡 등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펼친다. 특
가수 경서가 데뷔 3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경서는 14일 데뷔 3주년을 맞아 공식 SNS를 통해 “3주년이라는 게 정말 소중하고 감사하다. 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함이 더욱 커지는 기념일인 것 같다.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좋은 영향을 끼치며 30년, 50년 쭉쭉 나아가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데뷔 3주년을 기념해 경서는 이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포코너스에서 팬들을 위한 카페를 오픈한다. 경서가 전날 저녁 카페를 찾아 손수 내부를 꾸민 공간이라 더욱 특별하다. 이번 카페 이벤트에는 경서가 지금까지 팬들에게 쓴 편지, 활동 당시 사용한 소품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크리스 영이 발라드 가수로 새롭게 컴백한다. 소속사 측은 14일 “크리스 영의 신곡 '피어나'가 오늘 오후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신곡 ‘피어나’는 누구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잔잔한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언플러그드 음악으로 전자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오케스트라 연주를 활용하여 곡의 품격을 더했다. 특히 이번 곡에 참여한 프로듀서 디케(Dike)와 그느(Geuneu)는 다수의 유명 아티스트들과 녹음, 믹싱 등의 작업을 담당한 실력자 프로듀싱 팀 Vlind(블라인즈)의 소속으로 알려지며 이목을 모았다. '피어나'의 가사에는 변함없이 곁에서 기다리고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