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80% 환율우대와 함께 외화를 무료로 배달 해주는 이벤트를 이달부터 5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대상 고객은 USD 600, JPY 65000, EUR 550 이상 환전한 고객이다.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는 인터넷뱅킹 및 모바일앱으로 환전 신청한 외화를 우체국 배달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직접 배달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인터넷뱅킹, 리브(Liiv), KB스타뱅킹 및 스마트상담부(전용전화 1800-9990)를 통해 환전을 신청하고, 외화를 받을 날짜와 장소를 지정하면 된다.KB국민은행은 지난해 2월 배달 지역을 전국(제주도 포함)으로 확대하였고, 환전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아동과 청소년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5억원을 추가 기부하고,‘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윤종규 회장이 위원장을 맡아 신설된 ‘그룹비상경영위원회’의 전사적 지원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윤종규 회장은 코로나19를 조속히 극복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그룹 내 계열사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속도를 높여 달라고 주문했다.먼저 KB국민은행은 기아대책에 5억을 추가 기부해 위생용품 및 생필품을 지원한다.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대구∙경북지역 아동과 청소년 등 취약계층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또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신속한 금융 지원을 위해 전 영업점에 ‘코로나19 금융지원 전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성규 행장은 4일 서울시 중구 소상공인 밀집 지역에 소재한 을지로 지점을 찾아 지역내 소상공인의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애로 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경영자금을 신속히 지원키로 했다. 이날 하나은행을 방문한 손님은 2014년부터 한식점을 운영하여 2019년까지 영업 신장세를 이어오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매출이 급감하게 되었고 인건비 및 원부자재비등의 고정비 지출이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어 긴급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지성규
법률지식이 없어도 인공지능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계약서를 추천받아 전문적인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된다. 변호사들이 모여 만든 리걸테크(Legal Tech) 스타트업 리걸인사이트는 인공지능 기반 계약서 추천·자동작성 서비스 오픈 베타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리걸인사이트가 공개한 지능형 계약서 추천 및 자동작성 서비스는 수요자가 온라인으로 원하는 계약내용을 입력하면, 인공지능 기술이 자연어 처리, 키워드 추출 등을 통해 수요자의 의도를 분석한 뒤 최적의 계약서 템플릿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수요자가 전문적인 법률지식이 없더라도 질의·응답 과정을 통해 쉽게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다. 현재
KB국민은행 Liiv M(이하 리브엠)은 방탄소년단 유심(USIM) 출시와 함께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월 4만4000원의 LTE 무제한 요금제(Liiv M LTE 11GB+)를 월 2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반값 요금제를 제공한다. LTE 무제한 요금제는 매달 11GB 소진 시 매일 2GB, 일 데이터까지 소진 시에는 3Mbps 속도로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다. 또한 방탄소년단 유심은 3월부터 리브엠 가입자 10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리브엠이 제공하는 유심은 KB모바일인증서를 탑재할 수 있어 휴대폰 교체시에도 인증서를 재발급할 필요가 없으며, 인증서 해킹이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부문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전사차원에서 신속하게 실행키로 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2일 금융위원장과 5대 금융지주 회장이 함께 한 조찬 간담회에 참석 후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CEO 및 그룹장들을 대상으로 긴급회의를 소집해 간담회 결과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CEO부터 솔선수범하고 모든 직원들이 동참해 상처 입은 피해 기업과 개인 및 지역사회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지원방안을 적극 실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회장은 “국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번 코로나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한 원주종합금융센터 방문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센터를 긴급 방역하고, 거래고객에게는 관련 내용을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28일 오후 KB국민은행 원주종합금융센터를 방문했고, 3월 1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KB국민은행은 확진자가 방문한 원주종합금융센터를 긴급 방역하였으며 원주단구지점을 대체영업점으로 운영하여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감염 우려가 있는 소속 직원은 14일간 자가격리 되며 해당 지점은 4일부터 파견 직원을 통해 업무를 재개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기름을 부은 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신천지 측은 2일 오후 3시에 이만희 총회장이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알려왔다. 공식 기자회견은 오후 3시 경기도 가평 신천지 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이만희 총회장이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코로나19 급증 이후 처음이다. 신천지 측에 따르면 이만희 총회장은 현재 자가격리 상태로 지난 29일에는 코로나19 진담검사를 받았으며, 결과는 음성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서울시를 비롯한 신천지 성전이 대거 밀집한 각 지방자치단체가 이만희 총회장을 비롯한 신천지 지도부를 잇달아 검찰
영등포구 여의도 파크원 건설현장에서 또 다시 코로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2일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확진자는 인천시민인 50대 남성으로 포스코건설 직원이다. 자택 주소지는 인천이지만 평일에는 여의동 숙소를 이용했다. 이 확진자는 파크원 건설현장에서 첫 발생(지난 2월 27일)한 40대 남성(인천시민)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이에 영등포구청은 파크원 건설현장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직원 숙소, 건설현장(임시폐쇄) 및 인근상가, 지하철역에 대한 방역과 함께 여의도 인근 아파트 단지에 대해서도 방역소독 실시했다고 밝혔다. 파크원 건설현장 외에도 영등포구에는 세 번째 구민 코로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20대 대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권리 회복을 위한 무료 법률 및 행정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공익 재단법인 경청(이사장 장태관)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 법률 상담에 나섰다. 재단법인 경청은 2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발생한 계약해지, 손해배상 등 거래상 피해와 관련해 법적 분쟁이 예상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 상담을 지원하고 동시에 구체적인 피해가 드러날 경우, 이들을 위한 무료 법률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감염자 확산 추세가 급증하면서 기업 체감 경기는 올들어 최대 폭으로 하락했다. 최근 주식 시장에서도 코스피가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지난 28일 일본 MUFG(미쓰비시UFJ금융그룹)은행, 미즈호은행과 약 6000억원 규모의 커미티드라인(Committed Line)증액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커미티드라인은 금융회사 간 거래에서 유사시에 외화를 우선 공급받을 수 있는 권리다. 필요시 서로 제공하기로 한 한도 내에서 상대국 통화를 인출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지난 18년 국내 최초로 일본은행과 원화-엔화 양방향 커미티드라인을 체결했다. 최근 코로나19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고자 한도증액을 결정했다고 은행 측은 전했다. 기업은행은 이번 계약으로 각 일본은행에서 제공받는 한도를 200억엔에서 300억엔으로 늘
우리은행은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년을 추념하기 위해 발행된 메달과 무궁화 입체은화의 예약 신청을 13일까지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추념 메달은 금메달 2종, 은메달 1종으로, 유관순 열사의 모습과 서대문 형무소, 일제에 항거했던 아우내 장터, 태극과 무궁화 등의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무궁화 입체은화는 싱가포르 조폐국에서 이번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년 추념 메달 출시 일정에 맞춰 발행된다. 1인당 예약 한도는 없으며 선착순으로 판매수량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대구지역 의료봉사에 나선 안철수 의원의 사진 한 장이 강렬한 메시지와 함께 테마주 써니전자를 움직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3・1절인 1일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바이러스 전문기업 CEO출신인 안 대표는 원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온 의사다. 안 대표가 땀으로 흠뻑 젖은 수술복을 입고 병원을 빠져 나오는 모습이 보도를 타면서 지지자 및 일반인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 2일 오전 9시48분 현재 써니전자는 전일 대비 290원(+7.87%)이 오른 4045원에 거래중이다. 써니전자는 52주최고 6410원, 52주 최저 2647원을 기록했다. 한편 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