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을 위한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산과 용인에서 총 68호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 착공에 들어가면서 도심 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안정적인 주택 공급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도는 28일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추진하는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사업으로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과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서 총 68호를 착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안산 월피동 오피스텔 32호와 용인 김량장동 오피스텔 및 아파트 36호로 구성된다. 안산 월피동 주택은 2027년 4월, 용인 김량장동 주택은 2027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준공 이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매입
"새빛톡톡 3년, 시민이 정책을 만드는 도시가 되다", "행정이 시민을 찾아가는 시대를 넘어 이제는 시민이 정책을 만드는 시대입니다."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시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통해 구현하고자 했던 직접민주주의가 3년 만에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단순한 민원 접수 창구를 넘어 시민이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며 행정을 변화시키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으면서 수원시 행정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시는 2023년 7월 1일 공식 출시한 모바일 시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이 운영 3주년을 맞아 누적 회원 22만2980명, 시민 참여 220만 건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수원 인구 123만명 가운데 다섯 명 중
"퇴원했다고 해서 바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최근 자신의 SNS에 올린 이 한마디는 수원시가 추진하는 통합돌봄 정책의 깊은 의미를 그대로 담고 있다. 병원 치료가 끝났다고 돌봄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때까지 책임지는 것이 진정한 복지라는 의미다.이 시장은 지난 27일 장안구 영화동에 문을 연 '새빛돌봄스테이션' 현장을 찾은 뒤 SNS를 통해 입주 어르신과의 만남을 소개했다.그는 "85세 어르신은 골절로 입원 치료를 마쳤지만 엘리베이터가 없는 2층 집에서 혼자 생활하기 어려워 지난달부터 이곳에서 지내고 계셨다"며 "'내 집처럼 편해서 참 좋다'는 말씀을 들
신상진 성남시장이 28일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판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한 수도권 남부 첨단산업 거점의 접근성을 높이고 광역교통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국가 핵심 인프라라는 점을 강조하며 국토교통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설득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신 시장이 이날 경기남부광역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지하철 2·9호선 잠실종합운동장역에서 출발해 성남과 용인, 수원, 화성을 연결하는 총연장 50.7㎞ 규모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수도권 남부의 주요 도시
안성시가 민선 9기 공약사업의 실효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약이행평가단을 출범시키며 시민 중심의 공약 관리체계를 본격 가동했다.시는 지난 24일 시청에서 '민선 9기 공약이행평가단 제1차 회의'를 열고 공약사업의 적정성과 실현 가능성을 시민의 시각에서 점검하기 위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평가단은 민선 8기와 달리 공개모집 방식을 도입해 시민 참여를 대폭 확대했다. 공개모집 신청자 15명과 분야별 전문성을 고려해 위촉한 전문가 3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이달부터 2030년 6월까지 4년이다.평가단은 공약사업 추진 과정에서 조언과 권고, 건의는 물론 공약 변경 및 폐지
인천시교육청이 '읽걷쓰AI로 학생성공시대 완성'을 비전으로 한 주민직선 5기 공약 실천계획을 공식 발표하며 미래교육 혁신에 본격 착수했다.시교육청 읽걷쓰AI학생성공 추진위원회(주민직선 5기 인천광역시교육감직 준비위원회)는 27일 '주민직선 5기 인천광역시교육감 공약실천계획 보고회'를 열고 8대 정책과 100대 과제를 공개했다.이번 보고회는 앞서 두 차례 언론브리핑을 통해 발표된 분야별 공약을 종합해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고 실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추진위원회는 관리자와 교사, 학부모, 교직원 단체, 노동조합 등이 참여한 8대 분과와 4대 특별위원회, 정책자문단으로 구성됐다. 또 '준비위원회에 바란다' 게시판과 9
민선 9기 경기도 초대 경제부지사에 임명된 주형철 부지사가 27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공식 업무를 시작하며 AI 산업 혁신과 민생경제 회복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추미애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주형철 신임 경제부지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훌륭한 부지사님을 맞이하게 돼 대단히 든든하다"며 "도지사와 부지사가 함께 든든한 경기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격려했다.임명장을 받은 주 경제부지사는 곧바로 경기도청 전 직원에게 취임 인사 메일을 보내 향후 도정 운영 방향과 각오를 밝혔다.주 부지사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인 경기도에서 추미애 도지사께서 도민을 위해 이루고자 하는 과업을 실행하고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는 막중한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경기남부광역철도를 비롯한 도내 주요 철도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정부 설득에 본격 나섰다.추 지사는 27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도가 건의한 고속철도 3개, 일반철도 8개, 광역철도 29개 등 총 40개 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날 면담에서 추 지사는 특히 민선 9기 경기도 청원 1호로 선정된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집중 설명하며 국가계획 반영을 강력히 건의했다.추 지사는 "화성에서부터 서울로 이어지는 교통망인데 출퇴근 시간 교통정체가 매우 심각하다"며 "관련 시·군 공동 용역 결과 경제성(B/C)이 가
안양시가 총 619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공모사업을 잇달아 유치하며 미래형 첨단도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통과 안전, 복지, 행정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해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는 스마트도시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시는 27일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가 추진한 AI 관련 공모사업 9개에 선정돼 총 619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단순히 AI 기술을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도시 인프라와 행정 시스템 전반을 AI 기반으로 재설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최대호 시장은 "AI는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동력"이라며 "정부 공모사업을 차질 없
최원용 평택시장이 민간 봉사단체와 함께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 봉사에 나섰다.최 시장은 지난 25일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남부지부 평택시위원회가 주관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보양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원유태 회장을 비롯한 법무보호위원 평택시위원회 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삼계탕과 김치 230인분을 직접 준비했다. 최 시장도 음식 포장과 배부 작업에 함께하며 봉사자들과 구슬땀을 흘렸다.정성껏 마련된 삼계탕과 김치는 평택시북부노인복지관
오산시가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운영을 본격 시작하며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한다.조용호 시장은 27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시의 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첫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이번 이동시장실은 내달부터 예정된 동별 순회 운영에 앞서 마련된 시범 운영으로, 주민 의견을 보다 신속하게 시정에 반영하고 운영 절차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각 동을 방문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지역 현안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민선 9기 대표 소통 공약이다. 시민이 시청을 방문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시장이 직접 생활 현장으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국가 안보를 위해 오랜 기간 희생을 감내해 온 경기북부 접경지역을 '평화지대'로 전환하고 평화경제특구 조성사업을 남북협력사업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정부에 공식 제안했다.추 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접경지역 평화안전 연석회의에 참석해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관계부처, 접경지역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경기북부 발전 구상을 설명하며 이 같은 내용을 건의했다.◇"접경지역에서 평화지대로…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정전협정 73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회의에서 추 지사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국격은 정전협정 체결 당시와는 다르다"며 "이제는 분단 구조가 가져온 한계를 능동적으로 해체할 수 있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소상공인 50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10곳 중 6곳이 올해 하반기 경기가 상반기보다 더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해 올해 상반기 경영 여건이 나빠졌다는 응답도 60%를 넘었다.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금융지원과 판로 확대, 디지털 전환,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어떤 제도가 있는지 모르겠다", "신청 절차가 복잡하다"는 이유로 지원을 포기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이같은 현실 속에서 시가 운영하는 '소상송인 원스톱 통합지원센터 가 주목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