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ATEEZ)가 무더위가 예고된 올여름 섹시 청량으로 시원함을 선사한다.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에이티즈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GOLDEN HOUR : Part.3)’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산은 “7개월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게 됐다. 반갑고 설렌다. 다양한 활동도 많이 준비했으니 재밌게 잘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골든 아워: 파트3’는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골든 아워’ 시리즈의 세 번째 파트로, 청춘이 감정을 마주하는 가장 본능적인 방식, 일탈과 유혹, 흔들림을 통해 감정의 실체에 다가가는 여정을 그린다. 에이티즈는 인생을 살아가며 반복적으로 느끼는
에스파(aespa)가 신곡 ‘Dirty Work’(더티 워크)로 미국 래퍼 Flo Milli(플로 밀리)와 만났다. 오는 27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는 에스파 싱글 ‘Dirty Work’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외에도 Flo Milli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버전, 영어 버전, Instrumental(인스트루멘털)까지 더해져 총 4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Flo Milli는 지난 2018년 싱글 ‘Beef FloMix’(비프 플로믹스)로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SNS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 이후 ‘Never Lose Me’(네버 루즈 미)로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상위 20위 안에 진입하고 ‘가장 핫한 여상 래퍼 10인’으로 꼽히기도 했다. 이번 곡 ‘Dirty Work (Feat. Flo Milli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오는 13일 월드투어의 대서사를 완성하는 피날레 공연을 펼친다. 제이홉은 오는 13~14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을 개최한다.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양일간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병행돼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한다. 공연 첫날인 6월 13일은 그가 속한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이라 제이홉과 팬 모두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다. 제이홉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드디어 대장정의 마무리가 보인다. 준비한 것도 많고 그동안 배운 점들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무대라고 생각한다. 영광스러운
그룹 USPEER (유스피어)가 데뷔 6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올랐다. USPEER는 지난 10일 방송된 SBS funE '더쇼'에서 첫 싱글 앨범 'SPEED ZONE(스피드 존)'의 타이틀곡 'ZOOM(줌)'과 수록곡 'Telepathy(텔레파시)' 무대를 꾸몄다. 이날 USPEER는 'Telepathy'로는 당찬 매력을 극대화한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ZOOM'으로는 빠르게 질주하는 비트에 맞춰 다이내믹한 군무를 펼치며 에너제틱한 매력을 전했다. 멤버들의 댄스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인트로 퍼포먼스를 추가해 풍성한 볼거리를 안겼다. 특히 USPEER는 데뷔 무대와 동시에 '더쇼' 1위 후보에 등극하며 괄목할 인기를 입증했다. 데뷔부터 선배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역을 맡은 이민호의 압도적 카리스마가 담긴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파친코1, 2’, ‘더 킹 : 영원의 군주’, ‘푸른 바다의 전설’, ‘상속자들’ 등 매 작품 글로벌한 화제성을 몰고 다니는 배우 이민호가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대체 불가능한 캐릭터 유중혁으로 관객을 찾는다.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그룹 세븐틴이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4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의 정규 5집 ‘HAPPY BURSTDAY’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2위에 올랐다. 이는 미니 10집 ‘FML’과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으로 이룬 자체 최고 순위와 같은 기록이다. 이 앨범은 이 외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3개 차트 1위를 휩쓸었다. 특히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통산 7번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톱 티어 아티스트다운 존재감을 발휘했다. 타이틀곡 ‘THUNDER’도 빌보드 주요 송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은
아이브(IVE) 리즈가 중국 유명 매거진 표지모델로 발탁됐다. 중국 매거진 'PowerCircles'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리즈와 함께한 6월호 커버 3종과 화보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리즈는 'Colorful Summer(多彩夏日)'라는 콘셉트 아래 청량하면서도 몽환적인 무드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다채로운 여름 감성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특히 핑크빛 드레스 착장에서는 세련된 무드를, 고혹적인 비즈 드레스 착장으로는 몽환적이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뽐냈고, 파스텔 블루 컬러의 투피스를 입은 컷에서는 싱그러운 초여름 감성을 담아내며 무궁무진한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했다.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비주얼은 물론, 콘셉
배우 구성환이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에 카메오 출연을 했다.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10일 “구성환이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에 카메오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공개된 '광장'은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광장 세계를 떠났던 기준(소지섭 분)이,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 기석(이준혁 분)의 죽음으로 11년 만에 돌아와 복수를 위해 그 배후를 파헤치는 느와르 액션이다. 극 중 구성환은 광수대의 형사로 등장했다. 광수대로 이송되는 기준과 숨 막히는 대치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보이며 극의 재미를 더한 구성환은 '광장'의 최성은 감독과 지난 2016년 '통 메모리즈' 출연을 통해 첫 인연을 맺었다. 그에게
방송인 강지영이 스페셜 DJ 첫 방송에서 안정적인 진행으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강지영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FM4U ‘브런치카페’에서 스페셜 DJ로 첫 등장해 편안한 진행 실력과 따뜻한 공감 능력을 발휘하며 청취자들에게 선물 같은 1시간을 선사했다. 두 번째 스페셜 DJ로 합류한 강지영은 9일부터 2주간 ‘브런치카페’의 DJ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강지영은 첫 라디오 진행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전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첫 방송을 함께하는 청취자들과 DJ 애칭을 정하고, 직접 선곡한 노래들을 들려주며 친근하게 소통해 편안한 진행자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청취자의 사연을 전하는 코너에
배우 이준영이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고 이준영의 단독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는 블랙과 화이트의 강렬한 그러데이션 배경 위로 '2025 이준영 팬미팅', '커밍순(COMING SOON)' 등의 문구가 새겨져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준영의 국내 팬미팅은 지난 2023년 개최한 '개학식' 이후 2년 만이다. 앞서 이준영은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단독 팬미팅 '더 모멘트(THE MOMENT)'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낸 바 있어 이어지는 국내 팬미팅에도 기대가 커진다. 이준영은 올해 2월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를 시작으로
QWER(큐더블유이알)이 연타 흥행을 예고했다. 소속사 측은 5일 “QWER이 지난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의 'A Day of Busking' 영상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은 버스킹을 앞둔 QWER의 하루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실제 QWER이 컴백 전 서울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진행한 'QWER 어디로든 버스킹' 실황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영상에는 타이틀곡 '눈물참기'를 포함해 '행복해져라', '검색어는 QWER', 'OVERDRIVE', 'D-Day', 'Yours Sincerely' 등 전곡 음원 일부가 삽입돼 컴백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타이틀곡 '눈물참기'는 서정적이면서도 울림 있는 밴드 사운드
헨리(HENRY)가 영국 런던에서 SXSW 오프닝 아티스트로 활약했다. 헨리는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의 이스트 런던 쇼디치(Shoreditch)의 빌리지 언더그라운드(Village Underground)에서 열린 세계적인 음악 예술 축제 'SXSW(South by Southwest,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London'의 오프닝 무대에 올랐다. SXSW는 1987년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시작된 이래 현재는 음악인뿐만 아니라 영화인, 정보기술(IT)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페스티벌 겸 컨퍼런스로, 세계 3대 음악 마켓 중 하나로 불리며 대중 문화 전반에 막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헨리는 이번에 런던에서 처음 진행된 SXSW London에 전격 초청되며 또 한번 글로
밴드 엔플라잉이 정규 2집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5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발매된 엔플라잉의 정규 2집 ‘Everlasting’(에버래스팅)이 발매 후 일주일 동안 10만1997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전작 ‘Dearest’(디어리스트)의 초동 판매량 대비 약 2배에 가까운 수치다. 이처럼 엔플라잉은 앨범 발매와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verlasting’은 발매 첫날 한터차트 피지컬 앨범 차트 및 뮤직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에도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새 앨범 ‘Everlasting’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