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0일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 앱 쏠(SOL)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대출을 출시함과 동시에 고객 상황에 맞는 맞춤 전세대출 추천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대출은 대출보증을 통해 전세자금을 지원하고, 반환보증으로 전세 계약 만료시 전세보증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는 2개의 보증이 결합된 상품이다. 모바일에서도 본 대출이 가능해짐에 따라 깡통전세, 역전세가 심화되고 있는 요즘 고객이 집주인으로부터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상품 출시로 금융권 최초 전세대출 3종(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보험, 주택도시보증공사)을 모두 모바일화하여 더 많은 고객
NH농협생명(대표이사 홍재은) 충북지역총국(총국장 김재복)이 6월 7일(금) 괴산 명덕초등학교에서 1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뮤지컬을 선보였다. 금융뮤지컬을 통해 경제·금융 지식들을 춤과 노래를 통해 쉽게 익힐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NH농협생명은 경제·금융교육에서 소외된 어린이를 지원하고자 매년「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 교실」을 운영한다. ‘모두레’는 농협의 협동조합 정신인 ‘모두’와 보험의 상부상조 정신인 ‘두레’를 합성한 단어다. 미래의 금융소비자인 어린이들은 모두레 교육을 통해 경제·금융이론, 보험의 중요성 등을 강의와 게임을 통해 배운다. 학년별 수준에 따라 차별화된 프로그램
KB저축은행(대표이사 신홍섭) 임직원들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지난 7일 ‘송파 노인 복지회관’에서 ‘KB저축은행 착한누리 나눔박스’ 기념식을 가진 후,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송파구 내 보훈 및 독거 노인 가정 100가구에 의료기기와 생필품 등을 담은 ‘착한누리 나눔박스’를 전달하였다.나눔박스는 기관지가 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가래제거기, 파스 등의 의료기기와 함께 쌀, 간편식 등의 생활 필수품으로 구성되었으며, KB저축은행 임직원들이 마음을 담아 직접 박스를 만들고 포장하였다.KB저축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착한누리’의 ‘누리’는 ‘온 세상’이라는 뜻으로, ‘더욱 착한 세상을 만들어가
SK증권 안산지점이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웰플렉스빌딩 6층으로 이전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정문 SK증권 안산지점장은 “직원들 모두가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급변하는 금융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한편,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행복파트너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SK증권측은 전했다.
대신증권은 9일 오후 1시(현지시간) 태국 방콕은행 본사에서 최명재 IT본부장과 태국 부알루앙증권 피쳇시띠암누아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주식거래 시스템 ‘트레이드 마스터(Trade Master)’ 런칭 행사를 갖고 10일부터 태국 주식시장에서 온라인 주식거래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태국 온라인 주식거래 사업은 부알루앙증권의 온라인 주식거래 시스템을 대신증권이 개발 및 구축해주고 이 시스템을 통해 발생하는 위탁매매수수료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대신증권은 부알루앙증권과 2016년 전략적 사업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7년 7월 온라인 주식거래 플랫폼 수출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
KEB하나은행은 기존 은행 거래가 없어도 누구나 3분이면 모바일로 간단히 신용대출 한도 조회가 가능한「하나원큐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원큐 신용대출」은 본인 명의 휴대폰과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24시간 365일 은행 방문이나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KEB하나은행 스마트폰 뱅킹인「하나원큐」를 통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쉽고 빠르게 한도 조회와 대출이 가능하다.손님의 직장 정보와 보유 자산 등 다양한 빅 데이터를 자동으로 반영하여 대출 한도와 금리를 산출하며 최대 2억 2천만원의 높은 대출 한도와 급여이체, 카드결제, 자동이체 등 부수거래 조건 충족 시 최저 연 2.792%(2019.6.10 기준)의 낮은 대출 금리를 제
유진투자증권은 12일 오후 4시부터 분당지점에서 ‘하반기 경제전망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글로벌 경제의 변동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올해 하반기 경제전망과 이에 따른 투자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투자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의 이상재 애널리스트와 분당지점 정현철 PB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이상재 애널리스트는 유진투자증권에서 수석연구위원 및 투자전략팀장으로 활동 중이며, 정현철 PB는 주요 경제방송의 투자자문 패널로 활동중이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총 2부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1부에서
NH투자증권은 오스코텍(039200, 전일 종가 2만3550원)이 미국암학회 임상결과 발표에서 레이저티닙(YH25448)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하면서 경쟁약 대비 우수한 약효를 입증받았다며, 4분기 SKI-O-703(류마티스)의 미국 2a상 중간결과 발표 및 기술수출이 기대된다고 10일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오스코텍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EGFR 저해제)의 원개발사로 지난 2015년 8월 전임상 단계에서 유한양행에 기술수출 후 다시 지난해 11월 국내 1/2상 단계에서 유한양행이 얀센 대상 1.5조원 규모로 기술수출한 바 있다. 이번 ASCO 2019에서 국내 2상 결과 발표가 있었고, 1
JB금융그룹(175330)의 김기홍 회장(사진)을 비롯한 전 경영진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JB금융지주 김기홍 회장, 권재중 부사장 등 경영진 6인은 지난 5월말부터 6월초까지 총 6만 1,583주, 약 3억 3천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수했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이와 함께, JB금융그룹 전 계열사 경영진도 자율적으로 JB금융지주 주식을 취득하여 약 33만주, 총 18억원 이상의 자사주를 취득하였다고 그룹 관계자는 전했다.책임경영 의지를 다지는 한편, 향후 경영 성과 및 그룹 방향성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지주 측은 설명했다.지난 3월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김기홍 회장은 내실을 기초로 한 질적 성장과 주주친화적 경영을 바탕으로 기
신한금융투자는 제이콘텐트리(036420, 전일 종가 4965원)가 극장의 급격한 수익 개선과 방송 부문의 꾸준한 성장세를 감안할 때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고 1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6800원을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제이콘텐트리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249억원(전년 동기 대비 +12.3%), 영업이익은 120억원(전년 동기 대비 +45.1%)으로 시장 기대치인 94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됐다. 신한금융투자 홍세종, 구현지 연구원은 “실적 개선의 핵심은 메가박스로, 2분기 극장 영업이익은 무려 530% 증가한 105억원이 예상된다”라며 “이는 극비수기에 본 적이 없
KB국민카드는 무서명 거래가 가능한 5만원 이하 금액을 카드로 결제하면 고객이 회원용 매출전표 발급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카드 매출전표 선택적 발급 제도’를 7월부터 시행한다.이 제도가 시행되면 통상 회원용과 가맹점용 각 1매씩 총 2매 발급하던 매출전표가 가맹점용 1매만 발행되고 회원용은 고객 요청 시에 한해 발급한다.시행 초기 카드 결제 단말기 프로그램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가맹점을 시작으로 적용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내년 1월 전면 시행을 목표하고 있다.KB국민카드는 매출전표 선택적 발급을 위한 관련 규정의 뒷받침과 함께 △카드사용 문자알림 서비스(SMS)의 보편화 △소액거래 증가에 따른 무서명 거래 확대 △
빅데이터 컨설팅 컴퍼니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강승하)가 오는 7월 31일까지 롯데호텔서울/제주에서 10만 엘포인트 복합 결제 시 전용 상품을 최대 63% 할인가에 제공하는 ‘엘포인트 호텔 패키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이번 엘포인트 호텔 패키지는 할인가 제공 외 엘포인트 5만점과 호텔 상품권 5만원 및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 지급된다. 예약당 1인 4실까지 이용 가능하며, 지점당 일일 10실 한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롯데호텔서울의 패키지 상품은 슈페리어 객실 패키지(△엘포인트 5만점 △라세느 2인 조식 △호텔 상품권 5만원 △빈센트 반고흐 전시회 티켓)와 그랜드 디럭스 객실 패키지(△엘포인트 5만점 △르살롱 2인 이용권 △호텔 상
JB금융그룹 산하 전북은행 자회사인 프놈펜 상업은행(은행장 신창무)과 IFC(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는 「상호위험 분담을 통한 캄보디아 중소기업 대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IFC는 개발도상국의 민간부문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은행(World Bank)의 기관으로서 이번 PPCBank 와의 협약을 통하여 캄보디아 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최대 3천만 달러의 위험부담을 50%씩 공동 부담하게 된다. 이로써 총 5억 2천만달러(5,500건)의 대출이 PPCBank를 통하여 캄보디아 내 중소기업에 제공될 예정이다.PPCBank 신창무 은행장은 “캄보디아는 지난 20년 동안 연평균 7.7%의 성장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