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장마철을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2주간 성남, 안양, 과천, 의왕, 군포 등 5개 시군 및 지역민간환경단체와 합동으로 안양천, 탄천 일대에 있는 카센터, 세차장 등 ‘생활 속 환경오염시설’ 36개소에 대한 ‘민관합동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이번 ‘민관특별합동단속’은 도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카센터, 세차장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함으로써 장마철을 맞아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폐수무단방류 등 수질오염행위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5개 시와 지역NGO 등으로 2개조의 단속반을 편성, 안양천과 탄천일대의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예방을 위해 돼지관련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거점소독시설에 대한 경유를 반드시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거점소독시설’이란 기존 소독시설로 세척·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축운반차량 등의 소독을 위해 축산차량의 바퀴, 측면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시설을 말한다.경기도는 지난 5월 30일 북한 자강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는 세계동물보건기구(OIE)의 보고에 따라, 북한 접경지역 및 인접지역 등에 10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다.현재 도내에는 김포, 연천, 양주, 포천, 동두천, 고양, 안성에 각 1개소, 파주에 3개소가 설치되어 총 8개 시군 10개소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국회 양자정보통신포럼 공동대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과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국회 양자정보통신포럼 공동대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이 ‘국회 양자정보통신포럼’ 창립식을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성태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창립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이 공동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전자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고등과학원, 한국IT융합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공동주관했다. 창립식에 이어 美 허
변광용 거제시장은 6월 14일 오후 2시 대우 오션프라자 영화관에서 열린 「제57회 거제옥포대첩축제 기념 학술세미나」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거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와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가 주관했으며 거제시민, 거제문협회원, 거제문화원, 옥포대첩 관계자 및 학술세미나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1부 개회식, 내빈소개, 축사 등 기념식 이에 이어 2부는 이봉수 이순신전략연구소장의 사회로 임원빈 이순신리더십연구소장이 「옥포해전의 경과와 의의」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정진술 교수와 거제문인협회 이성보 고문의 토론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정진술 교수는 송미포 위치의 남단
윤준호 국회의원(더불어 민주당, 부산 해운대을)이 제4회 대한민국파워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의정발전공헌 부문에서 의정발전공헌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최 측은 “윤준호 의원이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해 왔으며, 밝은 사회를 만들어온 공헌과 지역경제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높이 평가 했다” 며 시상이유를 전했다. 윤준호 국회의원은 작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회의원 보궐에서 4전 5기의 노력 끝에 부산 해운대구을에서 50.15%의 득표율로 국회에 입성했다. 국회에 입성하자마자 더불어 민주당 원내부대표, 농림축산식품수산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
르노삼성차 노사의 잠정 합의안이 74.4%의 찬성으로 최종 타결됐다. 르노삼성자동차 노조는 14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최종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조합원 2149명 중 2063명 참여)에서 74.4% 찬성으로 잠정합의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지난해 6월 18일 상견례 이후 1년 동안 총 29차례 본교섭을 열며 진행됐던 르노삼성차 노사의 2018년 임단협 교섭은 최종 타결됐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2018년 임단협을 마무리 짓는 조인식을 오는 24일 부산공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이에 오거돈 부산시장은 “유례없이 긴 협상에 끝까지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어려운 과제를 풀어낸 노사 양측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
올해 7월 기장군에서 개최되는 「2019 U-12 전국유소년‧전국여자야구대회」의 감독자회의가 12일과 13일 기장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감독자회의는 리틀부 129팀과 초등부 81팀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경기규정 및 선수단 행동 지침 등을 전달하고, 경기 대진표를 확정했다. 이 대회는 올해 7월 13일부터 8월 1일까지 20일간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와 월드컵빌리지, 장안천야구장에서 개최된다. 리틀부 5개 리그(달음산‧시랑대‧소학대‧오랑대‧불광산)와 초등부 4개 리그(임랑해변‧일광해변‧홍연폭포‧장전구곡), 여자부 1개 리그로 각 리그별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기장군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국회 양자정보통신포럼 공동대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과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국회 양자정보통신포럼 공동대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이 국회 양자정보통신포럼을 창립한다고 14일 밝혔다. 김성태의원실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이 공동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전자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고등과학원, 한국IT융합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공동주관하는 ‘국회 양자정보통신포럼 창립식 및 美 허드슨연구소 허먼 박사 초청 특별대담’이 오는 17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노동분야 주요 공약 중 하나인 ‘노동자 쉼터’가 14일 시군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했다.경기도는 올해 총 44억 원(도비 22억 원, 시·군비 22억 원)을 투입해 도내 ‘노동자 쉼터’ 5곳 설치를 추진, 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6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노동자 쉼터’는 민선7기 이재명 지사의 공약인 ‘일터에서 가까운 휴식문화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노동자들의 휴식여건 보장과 근무여건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뒀다.특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상담(법률·노무·취업 등)이나 교육, 문화·복지서비스(동호회, 소규모 공연, 영화 상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경기도 파주지역(탄현면 등)에서 올해 처음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를 확인함에 따라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인천, 경기‧강원 북부) 거주자 및 여행객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앞서 본부에서는 매년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파주지역에서 22주차 채집한 말라리아 매개모기에서 올해 처음 말라리아 원충 유전자가 검출됐다.‘얼룩날개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흑색의 중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말라리아는 매개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는 과정에서 열원충이 전파
한국수력원자력이 추진 중인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후보부지로 충청북도 영동군, 강원도 홍천군, 경기도 포천시 등 3개 지역이 14일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영동군에는 500MW, 홍천군에는 600MW, 포천시에는 750MW규모의 양수발전소 건설이 추진된다.한수원은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발전소 건설이 가능한 7개 지역(강원도 홍천, 경기도 가평, 양평, 포천, 경북 봉화, 전남 곡성, 충북 영동)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자율유치 공모를 했다. 이 가운데 봉화, 영동, 포천, 홍천 등 4개 지자체가 지방의회 동의를 받아 유치를 신청했다.한수원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부지선정을 위해 지난해 10월 인문사회, 환경, 기술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은 6월 14일 르노삼성자동차 임단협 협상 최종타결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6월 12일 노사는 전격적으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고, 6월 14일 조합원 총회에서 찬반투표를 통해 가부가 결정될 예정이다.오 시장은 “르노삼성 문제의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의 타격에 대해 시민 모두가 우려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지금 이 순간에도 협력업체 노사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르노삼성자동차 임단협 제2차 잠정합의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조원들이 적극적으로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그간 부산시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행정기관 중재 집중교섭을 제안하는 등 르노삼성자동차 임단협 타결을 위해 노사와 소통해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성남시 분당구갑, 행정안전위원회)은 최근 성남시가 추진중인 삼평동 641번지 매각 관련, 성남시의회에서 자유한국당 안광환 의원(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과 박영애 의원이 근거없이 악의적으로 제기한 특정업체와의 유착설에 대해 두 의원의 공식사과와 해명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6월 4일(화)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성남시 소유 삼평동 부지(641번지) 매각’ 안건이 논의되던 중 박영애 의원은 제보를 받았다는 이유로 분당갑 국회의원과 NC소프트와의 의혹을 제기했고, 안광환 위원장은 더 나아가 실명까지 거론하며 김병관 의원이 NC소프트 대표를 ‘형님’이라고 한다며 근거없는 유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