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과 인종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화성특례시에서 펼쳐졌다.시는 지난 13일 향남 도원체육공원에서 제19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한 ‘2026 화성특례시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축제에는 내·외국인 주민 3000여 명이 참여해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했으며 서로 다른 국적과 인종, 세대를 넘어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포용적 다문화 사회의 가치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축제의 시작은 아프리카 전통공연과 17개국 주민이 참여한 국가별 입장 퍼레이드가 장식했다. 참가자들은 각국의 전통 의상을 입고 입장해 고유의 문화를 선보였으며 ‘아름다운 나라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결혼장려 매칭통장 ‘연지곤지 통장’에 올해 1000명 이상이 신청하며 모집을 마무리했다. 특히 신청에 필요한 행정서류를 기존 5종에서 1종으로 줄이면서 시민 편의 중심의 저출생 대응정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2026년 연지곤지 통장’ 참여자 모집에 1000명 이상이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연지곤지 통장은 결혼을 고민하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결혼에 따른 경제적·정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결혼장려 매칭통장 사업이다.시는 올해 신청 과정에서 지난해 참여자들이 불편 사항으로 꼽았던 복잡한 서류 제출 절차를 대폭 개선했다.◇공공 마이
성남시가 ‘2026 국제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2026)’에서 63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과 7억6000만원 규모의 계약 성과를 거두며 지역 의료·바이오헬스 기업의 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시는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박람회에 관내 의료기기·바이오헬스케어 기업 10개사의 참가를 지원하고 ‘성남시 공동관’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의료산업 관련 298개 기업이 511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의료기기와 의료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정보시스템 등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시는 공동관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국내외 바이어에게 소개하고 신규 거래처 발굴과
인천이 다시 출발선에 섰다. 민선 9기 박찬대 인천시장이 취임한 지 두 달여. 성과를 평가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그러나 그가 바라보는 곳과 인천을 이끌어가려는 방향만큼은 분명해지고 있다. 그 출발점은 시민의 삶, 바로 ‘민생’이다.박찬대표 시정은 시민의 지갑과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하루에서 출발했다. 흔들린 재정을 바로 세우되 민생은 지키고 오늘의 위기를 넘어서면서 내일의 성장동력까지 준비하겠다는 구상이다.그가 내건 ‘지속 가능한 시정, 여는 시정, 삶을 키우는 시정’과 ‘압도적 성장과 행복한 변화’도 결국 시민의 삶에서 만나야 한다. 시민의 살림살이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성공한 행정이라 하기 어렵다. 박 시장이 다
김성제 의왕시장이 시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도시 의왕’ 만들기에 보폭을 넓히고 있다.시는 지난 12일 왕송호수공원에서 ‘2026 의왕예술제’를 개최한데 이어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가위(WE) 한마당’, 갈미한글공원에서는 시민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으로 나선 ‘제14회 갈미열린음악회’를 열었다.김 시장은 각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며 문화예술이 특정 공간이나 계층에 머물지 않고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왕송호수에 펼쳐진 예술 향연…“내년 예술의전당 문 연다”의왕예총이 주관한 ‘2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산후조리비 지원예산 조정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괜히 ‘미생예산’이라고 말씀드린 것이 아니다”며 경기도의 어려운 재정 상황을 직접 설명하고 나섰다.추 지사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예산을 민선 9기 도정이 임의로 깎은 것이 아니다”며 “올해 경기도 예산은 애초부터 9개월치만 편성돼 있었고 그대로 두면 사실상 모든 사업이 9월이면 종료되도록 불완전 예산을 짜 둔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취임 당시 이미 지방채가 5차례 발행됐고 각종 기금도 상당 부분 사용된 상태였다"면서 "남은 3개월의 사업을 이어가기 위한 재원 마련이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산후조리비보다 난임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이 의정부시와 손잡고 경기북부의 지역 문제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해결할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나섰다.경콘진은 지난 8일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로컬 스타트업 챌린지, 의정부 2026’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의 행정 수요와 스타트업의 유망 프로젝트를 연결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시와 경콘진이 주최하고 지자체·대학·스타트업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상생형 창업 지원 모델로 사업은 지역 기반 콘텐츠 융복합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시티온 트랙’과 ‘커넥트온 트랙’으로 나눠 진행한다.시티온 트랙은 의정
인천시가 아시아 주요국의 마이스(MICE) 핵심 의사결정권자들을 송도로 불러 모아 국제회의와 기업회의, 포상관광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일원에서 ‘2026 제3회 인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MICE 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올해 행사에는 중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필리핀·태국·베트남 등 아시아 6개국 해외 바이어 30개사와 국내 MICE 기업 52개사가 참여한다.특히 단순히 해외 바이어 숫자를 늘리는데 그치지 않고 실제 행사 개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기업 대표와 임원, 총괄매니저 등 구매력을 갖춘 핵심 의사결정권자를 집중적으로 초청해 실
인천시가 13일 2027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담는다고 밝혔다.민선 9기 핵심 정책을 구체화하는 첫 예산 편성 과정에서 시민 참여를 확대해 정책의 실효성과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시는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8개 분야에 걸쳐 ‘시민참여 예산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이번 토론회는 민선 9기 시정 목표와 핵심 정책을 내년도 예산에 구체적으로 담아내는 과정에서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예산안이 확정된 뒤 의견을 듣는 방식이 아니라 편성 단계부터 시민 참여의 문을 열어 정책 방향과 재원 배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데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민생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경기신보는 지난 11일 광명 새마을시장에서 최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의장과 함께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보증 지원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방향을 제시한 가운데 경기신보도 현장 중심의
종근당이 시흥 배곧지구에 총 2조2000억원을 투자해 추진하는 바이오·의약 연구개발 거점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0일 열린 제7차 건축·교통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종근당의 시흥 배곧지구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의결로 도시형 공장과 첨단업종 기업이 입주하는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며 특히 건축과 교통 분야를 통합심의하면서 개별 심의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줄여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였다.◇2조2000억원 바이오 투자…배곧에 R&D 생태계 구축사업 대상지는 시흥시 배곧동 302번지 일원으로 부지면적 7만9790㎡, 건축 연면적 7만5000㎡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청년과 대학, 문화예술을 연결하며 ‘사람이 성장하고 문화가 일상이 되는 도시’ 만들기에 보폭을 넓히고 있다.시는 지난 12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2026 수페리얼 수원시 대학생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수원야외음악당에서 ‘2026 파크콘서트 L.O.V.E’를 열어 시민들에게 가을밤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사했다.이 시장은 대학생들과 만나 “대학이 도시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고 파크콘서트에서는 앞으로 이어질 수원의 가을축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대학 경계 넘어 수원으로 하나”…청년 500여명 한자리올해 두번째 열린 ‘수페리얼’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을 시민의 일상 속 ‘가치소비’로 확산하는 데 정책적 보폭을 넓히고 있다.시는 지난 12일 동탄호수공원 송방천3교 아래에서 열린 ‘2026년 화성특례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화사한마켓’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정 시장은 “화사한마켓은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면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자리”라며 “기업에는 시민과 만날 수 있는 판로를 넓히고 시민에게는 가치소비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8개 기업·기관 한자리에…사회적경제와 시민 잇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