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권 대표 주거지인 목동에 호텔식 웰니스 서비스를 결합한 주거복합시설이 들어선다.목동은 교육 인프라와 생활 편의시설을 갖춘 주거 선호지로 꼽힌다. 다만 신시가지 14개 단지가 재건축을 추진할 만큼 주거시설 노후화도 뚜렷하다. 최근 주거 수요는 단순한 입지와 면적을 넘어 단지 안에서 여가와 건강관리, 휴식까지 해결하는 방향으로 넓어지고 있다.GS건설은 서울 양천구 목동에 공급하는 ‘목동윤슬자이’에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멤버십 피트니스 클럽 ‘콩코드 클럽 바이 조선’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목동윤슬자이는 지하 6층~지상 48층, 3개 동, 전용면적 114~204㎡ 총 651실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은 7월 예정이다.GS건설
부모를 학대하거나 부양 의무를 중대하게 저버린 자녀의 상속권을 제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올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 민법은 직계존속뿐 아니라 직계비속·배우자 등 모든 상속인을 상속권 상실 선고 대상에 포함했다. 상속인이 중대한 범죄행위나 부양 의무 위반 등 패륜 행위를 한 경우 가정법원이 상속권 상실을 선고할 수 있다. 상속권이 사라지면 유류분권도 함께 인정되지 않는다.법도종합법률사무소 엄정숙 변호사는 20일 "종전에는 자녀가 부모를 학대하거나 오랜 기간 부양을 외면해도 살인·살인미수 같은 제한된 사유가 아니면 상속결격을 다투기 어려웠다"며 "개정 민법은 패륜 행위를 상속 단계에서 직접 판단할
건설 현장에 비접촉 생체신호 측정·안면인식·다국어 안전교육 등 디지털 기술이 통합 적용된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원에 시공 중인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 건설 현장에 디지털 전환(DX) 기반 근로자 관리 체계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체계는 현장 출입 근로자의 건강 상태 확인, 안전교육, 보건 문진을 한 흐름으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인접한 두 단지의 통합 안전교육장을 거점으로 비접촉 생체신호 측정, 안면인식, 태블릿 교육, 다국어 지원 기능을 연결했다.건설 현장은 그동안 종이 문서와 담당자 대면 확인에 의존해 근로자를 관리해왔다. 신규 근로자가 이름과 소속을
DL건설이 1268억 원 규모의 데이터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DL건설은 ‘부천 삼정 AI 허브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상암 데이터센터, 가산 AI 데이터센터, 부천 데이터센터에 이은 4번째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다.부천 삼정 AI 허브센터는 경기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약 1만 763㎡ 규모다. 총 공사비는 1268억 원이다. 공사 기간은 26개월이다.부천 삼정 AI 허브센터는 약 9.8MW 규모의 인공지능 연산 특화 데이터센터로 조성된다. 사업은 동양과 디씨플랫폼이 추진한다.DL건설은 공사 기간을 줄이기 위해 모듈화 시공을 적용한다. 옥상층 주요 장비와 냉방 배관을 사전에 제작해 현
DL이앤씨가 압구정5구역 재건축 수주전에서 ‘아크로 압구정’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DL이앤씨는 지난 16일부터 압구정5구역 조합원을 대상으로 홍보관을 열었다. 홍보관에서는 조합원이 DL이앤씨의 제안 내용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브리핑과 영상 체험, 핵심 설계안 설명, 개별 상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관람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진행한다. 조합원은 약 30분 동안 영상과 프레젠테이션 브리핑을 본다. 이후 개별 상담과 가상현실 기기 체험을 통해 사업 조건과 상품 설계를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설계 담당자의 안내에 따라 모형을 관람한다. 전체 관람 시간은 약 90분이다.DL이앤씨 관계자에 따르면 '아크로 압
도시개발사업 단지가 김포 분양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청약 성적을 냈다.수도권 분양시장에서 도시개발사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학교와 공원, 상업시설을 함께 배치하는 계획형 개발도 수요를 끌어낸 요인으로 꼽힌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김포에서 분양한 9개 단지 중 도시개발사업으로 공급된 4개 단지의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7.9대1이었다. 도시개발사업 외 지역에서 공급된 5개 단지는 0.7대1에 그쳤다. 같은 지역 안에서도 개발 방식과 입지 조건에 따라 청약 결과가 갈린 셈이다.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단지의 성적이 특히 두드러졌다. 지난해 10월 공급된 김포풍무 호반써밋 B5블록은 일반공급 1순위 572가구 모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0월부터 ‘고속도로 착오 진출 요금 감면’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재정고속도로 출구를 잘못 나가더라도 15분 안에 재진입하면 기본요금을 면제받는다.고속도로 이용객이 출구를 착각해 잘못 나갔을 경우 짧은 거리임에도 기본요금을 이중으로 부담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관련 문제가 지적된 뒤 시스템 개발과 국민권익위원회 협의 등을 거쳐 마련됐다.감면 대상은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폐쇄식 구간에서 착오로 진출한 뒤 15분 이내 같은 요금소로 재진입한 전자지불수단 이용 차량이다. 감면 통행료는 차량당 기본요금인 900원이다.차량당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인신윤위)는 오는 29일 학술연구 심포지움 ‘인터넷신문의 선정적 광고에 대한 윤리적 자율규제의 방향’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다.심포지움은 선정적 광고의 실태와 폐해를 점검하고, 업계의 자율규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발제를 맡은 단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전종우 교수는 인터넷신문 광고 환경의 현황과 선정적 광고의 문제점, 자율규제 체계의 필요성을 발표한다. 토론에서는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터넷신문 광고 환경 개선과 책임 있는 자율규제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행사에서는 ‘2026 인신윤위 자율규제 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홈 플랫폼 ‘홈닉’의 주거 서비스 영역을 아파트 입주 전 단계까지 확장한다고 19일 밝혔다.'홈닉'은 지난 4월 '택스아이'와 함께 AI 세무 분석을 추가했다. 입주 전 취득세·보유세 시뮬레이션, 입주 이후 부동산 환급 예상액, 양도세·상속세 계산, 절세 솔루션을 제공하기 시작했다.삼성물산은 인테리어 스타일링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샘과 협업한다. 입주 예정자는 평면에 최적화된 인테리어 스타일링을 확인할 수 있다. 홈닉은 입주 예정자가 평형별 인테리어 콘셉트를 3D로 확인하고 쇼룸 상담 예약과 구매까지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홈스타일’을 제공한다. '홈스타일' 서비스는 오는 8월
롯데건설이 차세대 하이퍼엔드 설계 방향을 공유했다.롯데건설은 건축 설계사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DCA)'와 디자인 워크숍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차세대 하이퍼엔드 주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DCA는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립한 설계사다. 데이비드 치퍼필드는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바 있다. DCA는 독일 베를린 노이에 뮤지엄,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 성수동 크래프톤 신사옥 등 랜드마크를 작업해왔다.워크숍에는 DCA 밀라노 디렉터이자 파트너 주세페 잠피에리(Giuseppe Zampieri)와 시니어 설계진이 참석했다.양사는 성수, 반포, 여의도, 용산 등 한강변의 핵심 입지에
피자앤컴퍼니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 상생 행보에 나섰다.피자앤컴퍼니는 대구와 경북 의성 지역 돌봄시설에 피자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피자앤컴퍼니는 지난 16일 대구에서 열린 ‘아동 생명 꿈 축제’에 반올림피자 40판을 후원했다. 회사 측은 달서구 신당종합사회복지관과 대구성명교회가 함께 개최한 이번 후원은 아동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한 끼 식사를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지난 7일에는 경북 의성군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등 5개 시설에 반올림·오구피자 총 50판을 전달했다. 후원은 지난 2월 의성군과 체결한 ‘의성 농산물 활용 및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에 따
삼성E&A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함께 'K-물'의 해외진출 프로젝트 추진에 나선다.삼성E&A는 지난 18일 한국수자원공사와 '물 사업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K-water 한강유역본부에서 진행됐으며, 남궁홍 삼성E&A 사장과 윤석대 K-water 사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국내외 물 시장에서의 사업 기회 선점에 나선다. 양사는 삼성E&A의 기술과 K-water의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최적의 사업 모델 개발하고, 국내외 물 사업 관련 프로젝트 공동 개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양사는 협약에 따라 ▲기술력, 네트워크 활용한 사업 개발 및 정보 공유 ▲각 사의 기술력
서울·분당 오피스 투자시장이 기업들의 사옥 확보를 위한 직접 투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알스퀘어는 ‘2026년 1분기 오피스 마켓 리포트: 밀도의 시대, 자본은 중심을 택했다’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2026년 1분기 서울·분당 오피스 거래액은 3조5000억 원, 평균 공실률은 6.1%로 조사됐다. 전분기 대비 거래액은 3조4000억 원 감소했다. 과거 시계열과 비교하면 예년 수준의 거래 규모를 유지했다.공실률은 전분기 대비 0.1%p 하락했다. YBD, 서울기타 권역의 공실률이 각각 1.80%(-0.12%p), 10.83%(-0.68%p)를 기록했다. YBD 공실률은 4분기 연속 하락해 주요 권역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기업들의 직접 거래가 서울 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