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4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의 정규 5집 ‘HAPPY BURSTDAY’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2위에 올랐다. 이는 미니 10집 ‘FML’과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으로 이룬 자체 최고 순위와 같은 기록이다. 이 앨범은 이 외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3개 차트 1위를 휩쓸었다. 특히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통산 7번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톱 티어 아티스트다운 존재감을 발휘했다. 타이틀곡 ‘THUNDER’도 빌보드 주요 송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은
아이브(IVE) 리즈가 중국 유명 매거진 표지모델로 발탁됐다. 중국 매거진 'PowerCircles'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리즈와 함께한 6월호 커버 3종과 화보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리즈는 'Colorful Summer(多彩夏日)'라는 콘셉트 아래 청량하면서도 몽환적인 무드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다채로운 여름 감성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특히 핑크빛 드레스 착장에서는 세련된 무드를, 고혹적인 비즈 드레스 착장으로는 몽환적이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뽐냈고, 파스텔 블루 컬러의 투피스를 입은 컷에서는 싱그러운 초여름 감성을 담아내며 무궁무진한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했다.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비주얼은 물론, 콘셉
배우 구성환이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에 카메오 출연을 했다.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10일 “구성환이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에 카메오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공개된 '광장'은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광장 세계를 떠났던 기준(소지섭 분)이,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 기석(이준혁 분)의 죽음으로 11년 만에 돌아와 복수를 위해 그 배후를 파헤치는 느와르 액션이다. 극 중 구성환은 광수대의 형사로 등장했다. 광수대로 이송되는 기준과 숨 막히는 대치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보이며 극의 재미를 더한 구성환은 '광장'의 최성은 감독과 지난 2016년 '통 메모리즈' 출연을 통해 첫 인연을 맺었다. 그에게
방송인 강지영이 스페셜 DJ 첫 방송에서 안정적인 진행으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강지영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FM4U ‘브런치카페’에서 스페셜 DJ로 첫 등장해 편안한 진행 실력과 따뜻한 공감 능력을 발휘하며 청취자들에게 선물 같은 1시간을 선사했다. 두 번째 스페셜 DJ로 합류한 강지영은 9일부터 2주간 ‘브런치카페’의 DJ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강지영은 첫 라디오 진행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전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첫 방송을 함께하는 청취자들과 DJ 애칭을 정하고, 직접 선곡한 노래들을 들려주며 친근하게 소통해 편안한 진행자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청취자의 사연을 전하는 코너에
배우 이준영이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고 이준영의 단독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는 블랙과 화이트의 강렬한 그러데이션 배경 위로 '2025 이준영 팬미팅', '커밍순(COMING SOON)' 등의 문구가 새겨져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준영의 국내 팬미팅은 지난 2023년 개최한 '개학식' 이후 2년 만이다. 앞서 이준영은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단독 팬미팅 '더 모멘트(THE MOMENT)'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낸 바 있어 이어지는 국내 팬미팅에도 기대가 커진다. 이준영은 올해 2월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를 시작으로
QWER(큐더블유이알)이 연타 흥행을 예고했다. 소속사 측은 5일 “QWER이 지난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의 'A Day of Busking' 영상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은 버스킹을 앞둔 QWER의 하루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실제 QWER이 컴백 전 서울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진행한 'QWER 어디로든 버스킹' 실황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영상에는 타이틀곡 '눈물참기'를 포함해 '행복해져라', '검색어는 QWER', 'OVERDRIVE', 'D-Day', 'Yours Sincerely' 등 전곡 음원 일부가 삽입돼 컴백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타이틀곡 '눈물참기'는 서정적이면서도 울림 있는 밴드 사운드
헨리(HENRY)가 영국 런던에서 SXSW 오프닝 아티스트로 활약했다. 헨리는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의 이스트 런던 쇼디치(Shoreditch)의 빌리지 언더그라운드(Village Underground)에서 열린 세계적인 음악 예술 축제 'SXSW(South by Southwest,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London'의 오프닝 무대에 올랐다. SXSW는 1987년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시작된 이래 현재는 음악인뿐만 아니라 영화인, 정보기술(IT)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페스티벌 겸 컨퍼런스로, 세계 3대 음악 마켓 중 하나로 불리며 대중 문화 전반에 막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헨리는 이번에 런던에서 처음 진행된 SXSW London에 전격 초청되며 또 한번 글로
밴드 엔플라잉이 정규 2집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5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발매된 엔플라잉의 정규 2집 ‘Everlasting’(에버래스팅)이 발매 후 일주일 동안 10만1997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전작 ‘Dearest’(디어리스트)의 초동 판매량 대비 약 2배에 가까운 수치다. 이처럼 엔플라잉은 앨범 발매와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verlasting’은 발매 첫날 한터차트 피지컬 앨범 차트 및 뮤직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에도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새 앨범 ‘Everlasting’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ITZY(있지)가 2025년 첫 컴백곡 'Girls Will Be Girls'(걸스 윌 비 걸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과 포토를 최초 공개했다. ITZY는 오는 9일 오후 6시 새 미니 앨범 'Girls Will Be Girls'와 동명 타이틀곡을 전격 발매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에 트레일러 영상, 프로모션 스케줄러,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순차 오픈 중인 가운데 4일 0시에는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와 포토를 첫 선보였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고퀄리티 영상미에 리아의 내레이션 "Somebody said "Be Yourselves" So that's what we did"가 더해져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긴박한 상황 속 미지의 장소로 뛰어
그룹 USPEER(유스피어)가 마침내 가요계에 출격한다. 소속사 측은 4일 “USPEER가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앨범 'SPEED ZONE(스피드 존)'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ZOOM(줌)'은 빠르게 질주하는 신스 베이스와 다이내믹한 비트가 돋보이는 일렉트로 힙합 장르의 곡이다. 파워풀한 보컬과 자신감 넘치는 래핑이 곡을 가득 채운 가운데, 마치 주문처럼 반복되는 중독적인 후렴구와 심장을 울리는 강렬한 드럼 사운드가 압권이다. '빠르게 질주하거나 돌진하는 소리'를 뜻하는 'ZOOM'은 세상을 향해 자신들만의 속도로 거침없이 달려 나가는 USPEER의 포부를 담아낸 곡이기도 하다. 국내 대표 프로듀싱
세계 클래식 팬들의 여름 축제가 메가박스 스크린에서 펼쳐진다.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클래식 팬들의 연례 축제인 ‘2025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를 14일 오후 7시에 중계 상영한다. 이번 여름음악회는 유럽에서 가장 화려한 궁전으로 손꼽히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오스트리아 쉔부른 궁전 정원에서 펼쳐진다. 한여름 밤의 낭만과 감동을 극장의 스크린과 풍성한 음향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번 중계 상영은 클래식 팬들과 관객들에게 새로운 극장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는 매년 8만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하는 유럽의 대표적인
HITGS(힛지스)가 돌아왔다. 소속사 측은 2일 “HITGS가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GROSS(그로스)'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GROSS'는 HITGS가 지난 4월 발매한 데뷔앨범 'Things we love : H(띵스 위 러브 : 에이치)' 이후 발표하는 첫 디지털 싱글로, 독특한 8비트 사운드와 락 드럼이 어우러진 에너제틱한 댄스팝 장르의 곡이다. 모든 것을 사랑하는 소녀들이 새로운 무언가를 사랑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복잡하고도 솔직한 감정을 담은 가사가 돋보인다. 특히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독특하고 자신감 넘치는 화법이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컬과 만나 완성도를 높인다. 여기에 어디에서도 볼 수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제이홉은 지난 5월 31일과 6월 1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in JAPAN’을 개최하고 이틀간 8만여 관객과 함께했다. 전석 매진된 이번 공연은 전 세계 70개 국가/지역의 영화관에서 동시 생중계돼 수많은 팬들과 감동을 나눴다. 오사카 공연은 지난 2월 서울 KSPO DOME을 시작으로 북미와 아시아 등 15개 지역에서 총 31회에 걸쳐 진행된 월드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공연이다. 그는 이번 투어에서 약 4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솔로 아티스트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제이홉은 교세라 돔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