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0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남동생과 추억이 깃든 동네를 찾아갔다. 목포 상동에서 부모님이 운영했던 문구사 '나래사'를 간 것.방송 말미에는 박나래의 집을 찾아온 송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가인과 박나래는 전라도 하면 생각나는 연예인. 두 사람은 사적인 만남에 걸죽한 화법이 폭발하며 눈길을 끌었다.박나래는 “제가 17살 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 엄마가 고생을 많이 하셨다”면서 “친구랑 사업을 하셨는데 돈을 떼이시고 속앓이를 많이 하셨다. 그러다 건강이 안좋아지셨다”며 가정사를 고백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최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 LG세이커스 감독과 선수들이 창원 LG 공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현주엽은 분노로 선수들을 다그쳤고, 선수들 향해 욕을 하는 등 경기 전반을 지도했다.심지어 현주엽은 해체를 하는 도중 생고기를 기름장에 찍어 그냥 먹기까지 했다. 전현무는 "저거 괜찮은 거냐. '올드보이'보다 충격적이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현주엽은 "확실히 고소하고 맛있다"고 답했다.익힌 고기를 자르지도 않고 입에 넣는 현주엽의 모습을 보고 MC 전현무는 "(고기가) 안 익은 것 같다"고 말했고, 현주엽은 "뭉티기도 그냥 먹는데 저 정도면 다 익은 것이다"고 답했다. "잘라먹으면 육즙이 다 빠진다"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8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맨발의 디바 이은미 편'이 꾸며진 가운데 손준호가 이지훈과 함께 훈남 뮤지컬 듀오를 결성했다.이지훈과 손준호는 뮤지컬과 같은 느낌의 무대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이지훈과의 친분을 묻자 손준호는 "얘랑요?"라고 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훈 "바늘과 실이다. 매일 연락하는 돈독한 사이다"라고 밝혔다.“원곡의 느낌을 담아 애틋한 마음, 돌아오게 하고 싶은 마음을 돌아오게 하면 어떨까 싶다”며 “이은미 선배님 앞에서 노래하는 것 자체가 꿈같은 시간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6일 방송된 tvN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러시아 여행길에 오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이상엽을 제외한 네 사람은 블라디보스토크 아르바트 거리로 나섰다. 네 사람은 곰새우집으로 향해 곰새우, 킹크랩 킹크랩 라면을 먹었다.김남길은 "이선균 형은 내게 아빠 같은 존재"라며 절친한 사이임을 밝히며 "친해진 지는 불과 1년밖에 안 됐지만 통하는 부분이 있다. 주변 사람을 잘 챙겨준다"고 칭찬했다.이선균과 JTBC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 만난 이상엽도 막내 멤버로 여행 5일차부터 합류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형님학교의 첫 ‘가을 운동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특집에는 이만기, 박세리, 이상화 등 스포츠 전설과 박미선, 신봉선, 이진호 등 개그 전설들이 총출동한다.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가을 운동회 녹화에서는 반가운 얼굴들이 대활약을 펼쳤다. 박미선은 이만기 잡는 공격수로 웃음을 안겼고, 장영란은 민경훈과 해묵은 오해를 풀며 훈훈함을 더했다. 배우 이이경은 태민의 'MOVE'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내가 지금 셀럽파이브 비주얼 투톱 센터다. 나머지 한 명은 안영미"라고 덧붙였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8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연출 원승연)에서는 맞벌이 가정의 형제를 돌보는 등하원 도우미 황치열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저녁이 되면서 아빠와 고교 동창이라는 황치열의 중학교 후배까지 합류해 갑자기 향우회 겸 팬미팅이 펼쳐졌다. 후배들은 자신들에게 살아있는 전설과도 같은 황치열에 얽힌 다양한 일화와 과거 미담을 쏟아내 황치열을 쑥스럽게 만들었다고 한다.김지선은 "김구라는 입으로 다 하는 스타일이고, 서장훈은 앉아만 있다"고 지적했다. "아이를 안을 때도 김구라는 다른 일을 안 하고 싶어서 안는 거다. 그래도 서장훈은 최선을 다해보려고 하는 게 보인다"고 언급했다.황치열은 현관문 앞에서부터 “선배님 안녕하십니까”라고 깍듯하게 인사하는 아이들 아버지의 돌발 환영식에 깜짝 놀랐다. 알고 보니 그는 황치열의 고등학교 후배로 두 사람은 모교 축제 공연에서 마주쳤던 남다른 인연을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9일 방송되는 MBC ‘같이 펀딩’(연출 김태호, 현정완) 7회에서는 유인나와 강하늘의 오디오북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그려진다.선한 미소와 부드러운 매너로 ‘미담 제조기’라는 별명을 가진 강하늘은 잘 알려진 모습 외에도 숨겨진 매력을 꺼내 오디오북 파트너 유인나는 물론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전망.강하늘은 “다 되유~”라며 유인나의 제안에 밀당이나 주저함 없이 모두 흔쾌히 나서는 적극성과 배려심을 뽐냈다고.강하늘은 책을 살펴보던 유인나의 곁으로 조심조심 다가가더니, 뒤에서 톡 그를 건드렸고 유인나는 자지러지듯 놀라 보는 사람마저 설레게 만드는 첫 만남이 이뤄졌다.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배려와 마음은 유인나도 만만치 않다. 유인나는 오직 강하늘을 위한 노래부터 도시락까지 정성스레 준비해 왔다는 전언이다.'같이 펀딩' 제작진은 "유인나와 강하늘의 소통 과정을 통해 주변을 기분 좋게 만드는 두 사람의 매력이 공개된다. 둘은 따뜻함 외에도 책, 노래, 영화, 취향 등이 닮았더라"라면서 "이처럼 비슷한 두 사람이 진정성을 가지고 준비한 오디오북 펀딩이 29일 일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 7회 중 전격 오픈한다. 많은 관심과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바로 29일 오전 11시 SBS플러스에서 첫방송된‘좋은 친구들’이다. ‘좋은 친구들’은 17년 만에 소환되는 SBS 명품 예능 ‘좋은 친구들’이 게임쇼로 리론칭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MC는 게임, 미션 진행의 최강자로 현장에서 다수의 연예인과 출연자를 아우르는 진행 능력을 가진 코미디언 이창명이 맡는다. 이창명은 탄탄한 진행 실력을 발휘해 메인 게임존에 상주하며 전체적인 진행, 게임 중계를 맡고 미션 출제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 첫 회에는 장동민, 유상무, 브라이언, 홍석천, 에이프릴이 출연했다.‘좋은 친구들’은 스타 연예인 1명과 그의 친구들 3명이 1개 팀으로 구성돼 미션 레이스를 펼친다. 베일에 싸인 신비의 게임 랜드로 떠난 친구들은 매 라운드 미션에서 승리하면 ‘시간’을 획득한다. 누적된 시간을 이용해 우정지원금을 건 최종 미션에 도전하고 성공하면 우정지원금을 얻는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7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악동뮤지션을 시작으로 그 막을 열었다. 이찬혁의 군입대 이후 오랜만에 앨범을 낸 악동뮤지션은 여전한 실력과 톡톡 튀는 감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찬혁은 해병대에서 군가를 만들었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김연우는 “나이가 드니까 운동을 열심히 하게 된다.”며 근황을 전했고 유희열은 “나도 운동을 열심히 한다. 걷지 않으면 사람들이 살아있는 것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렇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희열은 “이 프로젝트의 최고령자가 바로 김연우다. 김연우는 믿어 의심치 않는 가수다. 너무 멋진 가수이고 소리라 기대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AKMU(악동뮤지션)은 최근 3년 만에 정규 3집 '항해'를 발표,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거지'로 활동하고 있다. 이수현은 직접 편곡을 했다는 '작별인사'를 즉석에서 불러보이며 곡에 대한 애착과 독보적인 아름다운 음색을 자랑했다. AKMU(악동뮤지션)은 활동 포부로 "최대한 많은 공연을 했다." 라고 밝혔다.뒤이어 권진아는 “나의 모양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내 모양이 하트 모양이면, 별 모양이 되려고 노력하며 너무 애쓰며 나를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가장 먼저 ‘멜로가 체질’이 종영한 소감은 어떨까. 안재홍은 “아직 끝났다는 것이 실감 나지 않습니다. 시청자분들의 살가운 관심과 응원에 행복했던 감정의 여운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것 같습니다”라고 했다."대본이 가지고 있던 재미와 함께 설렘이라는 감정을 생생하게 전하고 싶었다. 건조했던 범수의 마음에 촉촉한 사랑이 찾아오는 것처럼, 시청자분들도 기분 좋은 설렘을 함께 느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임했다"며 특히 신경 썼던 연기 포인트를 짚었다.뻔하지 않은 스토리 전개와 캐릭터로 긴장감을 이어가고 있는 ‘멜로가 체질’은 종영까지 단 1회를 남겨두고 있다. 천우희는 임진주라는 인생 캐릭터를 선보이며 다시 한 번 천우희의 저력을 입증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캐릭터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던 천우희는 이번에도 역시 깊이 있는 캐릭터 해석과 연기력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마지막까지 색다른 흥미를 이끌어내고 있는 ‘멜로가 체질’과 천우희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안재홍은 “천우희라는 최고의 배우와 함께 작품에 임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했다. 많은 장면 중에서 4회 오프닝을 장식했던 ‘만취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대한민국 최악의 미제사건이었던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이 경찰의 최신 DNA 판독기술에 의해 특정되었다. 범인으로 지목된 이춘재가 자신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상황. 공소시효가 지난 지금, 사건의 진실을 어떻게 규명할 수 있을까?9월 19일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가 특정됐다는 소식은 충격적이었다. 총 10건의 사건 중 3건의 사건에서 발견된 DNA와 일치된다는 그 이름. 1994년 1월 청주의 한 철물점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범인은 여성의 형부였다. 1986년 9월부터 당시 화성에서 일어났던 4년 동안의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고 있다.밤 방송된 1부에서는 과거 방송을 통해 축적된 그것이 알고싶다만의 단독 자료와 데이터를 활용해서 경찰이 특정한 범인 이춘재와 당시 그것이 알고싶다가 예측했던 범인의 모습이 얼마나 일치하는지를 살펴본다. 범인 특정의 계기가 되었던 첨단 DNA 기법은 무엇인지, 현재까지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이춘재의 혐의가 입증될 수 있을지 살펴본다.2부(10/5 방송 예정)에서는 이춘재가 경찰에 체포된 사건이었던 ‘처제 성폭행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범인 이춘재는 어떤 인물인지를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만일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정우성은 2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태풍 피해 농업인을 위한 과일주스차 기부 인증샷을 게시했다.공유된 과일주스차에는 '태풍으로 어려운 농업인을 위한 캠페인. 우리 과일의 건강 한 잔! 정우성이 쏩니다'라는 플랜카드가 걸렸다.한편 정우성은 지난 6월 발간된 에세이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 인세 전액을 유엔난민기구에 기부하기도 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타인은 지옥이다'(극본 정이도, 연출 이창희)의 에덴 고시원에서 수상한 타인들과 위험한 동거를 하고 있는 윤종우(임시완 분). 실제로는 살인마인 타인들의 정체를 확신하지는 못했지만, 그들이 선사하는 공포에 사로잡혀 매일 조금씩 무너져가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는 에덴 고시원에 새로운 입주자가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살인마들이 모여 살고 있는 지옥에 새롭게 등장한 석윤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기대를 높이는 바. 28일 방송될 7화의 예고 영상에서 석윤에게 “혹시 나 없을 때 누가 내 방에 들어가려고 한다거나, 문 열려고 하면 사진 좀 찍어줄 수 있어?”라고 부탁하는 종우와 휴대폰 화면을 꽉 채우는 홍남복(이중옥)의 사진, 바닥에 쓰러져 살려 달라 애원하는 석윤이 포착돼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케 만든다.극 중 정화는 숨 막히는 긴장감과 숨통을 조이는 전개 속 한 줄기 빛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간다. 때로는 홀로 에덴 고시원의 실체를 파헤치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기도 하고, 때로는 그들의 실체를 알아냄에 있어 종우에게 도움을 주는 조력자로서 활약하며 보는 이들의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