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한화이글스의 승리를 기원하며 선수단 전력 강화 및 격려를 위해 선수 개개인에게 ‘이동식 스마트TV’를 지급했다고 4일 한화그룹은 밝혔다.김승연 회장은 지난달 2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찾았다. 팬들과 함께 경기를 지켜보며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서다.김 회장은 경기 전 김경문 감독과 주장 채은성 선수를 만난 자리에서 최신형 이동식 스마트TV를 선물했다. 지난 상반기 상위권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한 선수단을 격려하고 하반기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서다. 실시간 전력 분석 자료 공유와 개인 훈련 데이터 체크가 중요한 현대 야구에서 선수들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며 전력 분석에 매진할 수 있게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지난 25일 한화생명 본사인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방문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한화금융계열사의 임직원을 격려하고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혁신과 도전을 주문했다고 26일 한화그룹은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한화금융계열사(한화생명보험,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캐롯손해보험,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피플라이프, 한화라이프랩 등) 대표이사와 임직원들도 함께 자리했다. 또 한화생명의 글로벌 금융사업을 이끌고 있는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사장)도 참석했다.김 회장은 임직원과 함께한 자리에서 “금융업에서 혁신의 길은 더욱 어렵다. 하지만 해외에서도 베트남 생보사를 시작으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지난달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를 전격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차세대 발사체 사업 단독협상자 선정을 축하하고 연구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는 발사체 전 분야의 개발 수행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발사체 개발센터다. 이날 자리에는 한화그룹의 우주 사업 통합 브랜드스페이스 허브를 총괄하는 김동관 부회장도 함께 했다.김 회장은 이날 누리호 고도화 및 차세대 발사체 사업의 주역인 연구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회장은 “누리호 3차 발사의 성공으로 대한민국은 자력으로 우주 발사체를 개발하고 보유한 7번째 국가가 됐다”며 사
한화그룹이 지난 9일로 창립 71주년을 맞았다. 김승연(사진) 한화그룹 회장은 휴일이었던 창립기념일 다음날인 10일 사내방송을 통해 직접 창립기념사를 발표하면서 임직원들에게 격려와 당부의 메시지를 밝혔다고 한화그룹은 전했다. 한화그룹 소속 계열사들은 각 사별로 장기근속자 포상 등 창립기념행사를 진행하며 ‘사업보국’의 창업정신을 되새기고 창립 71주년을 기념했다.10일 오전 사내방송을 통해 전달된 김승연 회장의 그룹 71주년 창립기념사의 핵심은 창업시대의 야성을 되살려야 한다는 것이었다. 김 회장은 ‘창업의 아침’을 주제로 한 기념사를 통해 한화그룹이 시대적 사명감으로 남다른 성장사를 써내려 왔다고 평가했다.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펼쳐질 대내외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도전을 멈춰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다.3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신년사에서 “우리는 지난 한 해 급변하는 대외 상황 속에서도 내실을 단단히 하며 내일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왔다”며 “한화가족 여러분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임직원을 격려했다.김 회장은 올해 상황에 대해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긴축과 경기침체로 인해 대외 여건은 한층 더 어려워졌다. 일부 기관에서는 저성장을 넘어 역성장까지 전망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김 회장은 “위기가 더 큰 기업을 만든
한화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성금 40억원을 기탁한다고 21일 밝혔다. 성금 기탁에는 (주)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주요계열사가 참여했다.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사회공헌 철학으로 ‘함께 멀리’를 강조해왔다.이러한 김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뒷받침하기 위해 한화그룹은 200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및 주거, 교육환경 개선, 사회복지 시설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지난 10월 창립 70주년 기념사에서도 김 회장은 70년 역
김승연(사진) 한화그룹 회장은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 필요할 경우 지금까지 한화를 성공으로 이끌었던 방식도 다 허물고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회장은 11일 오전 지난 9일로 그룹 창립 70주년을 맞은 것을 기념해 사내 방송을 통해 창립기념사를 밝혔다.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화의 지난 70년은 끊임없는 도전과 개척으로 대한민국의 산업 지형을 확대해온 역사”라고 언급했다.실제로 한화그룹은 지난 1952년 창립 이후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창업이념 아래 화약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6·25 한국전쟁 전후 재건 과정에 앞장서 왔다. 화약에 이어 기계, 석유화학, 에너지 등 기간산업 중심의 사업을 확대
한화그룹은 주요 제조, 화학 및 서비스 계열사들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대금 1600억원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며 상생경영에 앞장선다고 6일 밝혔다.한화 계열사들은 명절을 전후해 직원 상여금과 원자재 대금 등 운영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업체들을 돕기 위해 대금 1600억원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 협력업체는 모두 2300여곳으로 1~2주일부터 최대 56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하게 된다.지급 규모는 ㈜한화 422억원, 한화토탈에너지스 344억원, 한화정밀기계 194억원, 한화솔루션 172억원, 한화디펜스 167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07억원, 한화시스템 62억원, 한화건설 49억원 등 총 1600억원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부인인 서영민 여사가 별세했다. 향년 61세.9일 재계에 따르면 서 여사는 지난 7일 미국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으며, 암 투병을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서 여사는 5선 국회의원과 내무부 장관을 지낸 서정화 국민의힘 상임고문의 딸로 서울대 약대 재학 중이던 1982년 김 회장과 결혼했다. 결혼을 했지만 서 여사는 학업을 이어가 약대를 수석으로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서 여사의 조부는 이승만 정권 시절 법무부 장관을 지낸 고(故) 서상환 장관이다.서 여사는 김 회장과 사이에서 장남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과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삼남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를 두었다.한편 김 회장은 세 아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