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23년 다문화자녀 글로벌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다문화자녀 글로벌 문화체험’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세계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통해 글로벌 세계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고 있다.다문화자녀 글로벌 문화체험단은 지난 6월 신청자 접수를 통해 중·고등학생 다문화자녀 20명과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대학 장학생 10명을 선정했고, 교통비·숙식비 등 경비 일체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지원했다.글로벌 문화체험단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5박 6일간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등 주요 역사 문화 명소를 탐방했다. 또 현지 초
롯데건설은 지난달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피플과 함께 베트남 다문화가정 19가족 53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어울림 가족 캠프’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가족 간 소통과 다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준비됐다.1박 2일간 다문화 衣(의), 食(식), 住(주) 및 놀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첫째 날에는 아세안 10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전통가옥 형태의 국립아세안휴양림에서 숙박하며 나라별 전통의상 체험과 베트남 전통 장난감인 쭈온쭈온(잠자리) 공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날 저녁에는 다문화 음식 체험으로 베트남 전통 음식인 ‘반쎄오’를 가족과 함께 직접 만들어 보기도 했다. 이튿날에는 한국 문화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