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크리스트파마슈티컬스(BCRX, BIOCRYST PHARMACEUTICALS INC )는 유럽 ORLADEYO® 사업을 최대 2억 6,400만 달러에 매각했다고 발표했다.2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6월 27일, 바이오크리스트파마슈티컬스(이하 바이오크리스트)는 유럽 ORLADEYO®(베로트랄스타트) 사업을 네오파르메드 젠틸리에게 최대 2억 6,400만 달러에 매각하기로 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네오파르메드 젠틸리는 바이오크리스트에게 유럽 자산 및 ORLADEYO 관련 권리에 대해 2억 5,000만 달러를 선지급하고, 향후 중앙 및 동유럽에서의 판매와 관련하여 최대 1,400만 달러의 마일스톤을 지급할 예정이다.바이오크리스트는 이번 거래로 발생하는 수익을 사용하여 남은 모든 장기 부채(2억 4,900만 달러)를 상환할 계획이며, 이는 약 7,000만 달러의 미래 이자 지급을 없애는 효과가 있다.바이오크리스트는 2027년 말까지 약 7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장기 부채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이전 2027년 순현금 가이던스보다 4억 달러 증가한 수치이다.바이오크리스트의 CEO인 존 스톤하우스는 "이번 거래는 유럽에서 환자들에게 ORLADEYO를 제공하기 위한 우리의 전략과 일치하며, 남은 장기 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 자본을 제공하여 더 높은 마진의 사업을 남기게 된다. 우리의 수익성 증가는 지속 가능한 ORLADEYO 성장, 파이프라인, 외부 기회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는 10년 동안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더 강력한 위치에 놓이게 한다"고 말했다.네오파르메드 젠틸리의 CEO인 알레산드로 델 보노는 "이번 거래는 네오파르메드 젠틸리의 새로운 경로의 시작을 의미하며, 국제 무대와 희귀 질환 분야로 나아가게 된다. 이는 우리의 깊은 이탈리아 뿌리를 활용하고 성공적이고 경험이 풍부한 유럽 팀을 환영하는 것이다. 이번 인수는 우리의 장기 성장 궤적을 확인하고 더욱 강화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거래가 완료되면, 네오파르메드 젠틸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