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은 스티븐 비건 폿그코아메리카 고문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비건 고문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당시 국무부 부장관이었다.이날 세미나를 통해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및 주요 그룹사 대표들은 포스코아메리카 고문 자격으로 방한한 비건 고문과 그룹의 주요 글로벌 현안 및 전략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벌였다.비건 고문은 간담회 시작과 함께 ‘국제정세 변화 속 포스코그룹의 글로벌 전략방향 제언’이라는 주제로 미·중 관계와 IRA를 포함한 주요국들의 통상정책 변화 등에 대해 강연했다.이후 그룹 주요경영진과 비건 고문은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나심 푸셀 전 미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