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스케일데이터(GPUS-PD, Hyperscale Data, Inc. )는 자회사 센티넘이 비트코인 채굴 확대를 위한 호스팅 계약을 체결했다.1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6월 10일, 하이퍼스케일데이터(증권코드: GPUS)는 자회사인 센티넘이 몬태나 OP LLC와 호스팅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이 계약에 따라 서비스 제공자는 센티넘에게 운영 및 자산 관리 서비스와 약 20메가와트의 에너지 용량 및 비트코인 채굴 운영에 필요한 기타 중요한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계약의 초기 기간은 1년이며, 센티넘이나 서비스 제공자가 현재 기간 종료 90일 전에 계약을 종료하기로 선택하지 않는 한 자동으로 1년씩 갱신된다.센티넘은 서비스 제공자의 데이터 센터에 약 6,800대의 S19j Pro 안트마이너를 배치할 계획이며, 이 장비들은 2025년 6월 말까지 배송, 설치 및 운영될 예정이다.계약에 따르면, 전력망의 수요가 높은 기간 동안 서비스 제공자는 시설의 전력 부하를 줄이고 전력을 전력망으로 재배분할 수 있는 옵션을 갖는다.전력 부하가 줄어들 경우, 해당 에너지 판매로 발생하는 순이익은 센티넘과 서비스 제공자 간에 균등하게 나누어질 예정이다.하이퍼스케일데이터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밀턴 “토드” 올트 III는 “서비스 제공자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과 발생할 수 있는 전력 절감으로 인한 수익을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또한, 현장 책임자인 로버트 골드만은 “우리는 센티넘과의 이번 배치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으며, 이 계약은 우리의 플랫폼의 강점을 강조한다”고 전했다.하이퍼스케일데이터는 자회사인 센티넘을 통해 디지털 자산을 채굴하고 인공지능 생태계 및 기타 산업을 위한 공동 위치 및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하이퍼스케일데이터는 2025년 12월 31일경 Ault Capital Group을 매각할 계획이며, 매각 후에는 고성능 컴퓨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이터 센터의 소유 및 운영만을 담당하게
하이퍼스케일데이터(GPUS-PD, Hyperscale Data, Inc. )는 2024년 예비 실적을 발표했고, 1억 8천만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3월 3일, 하이퍼스케일데이터는 2024년 12월 31일로 종료된 12개월 동안의 예비 재무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발표는 하이퍼스케일데이터의 두 주요 자회사인 센티넘과 아울트 캐피탈 그룹의 매출 기여를 반영하고 있다.센티넘은 인공지능 인프라를 지원하는 고성능 컴퓨팅 서비스에 집중하는 미시간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울트 캐피탈 그룹은 하이브리드 사모펀드로 운영되고 있다.하이퍼스케일데이터는 2025년 말까지 순수 AI 데이터 센터 운영자로의 전환을 재확인했다.2024년 예비 재무 하이라이트는 다음과 같다.총 매출은 1억 8천만 달러, 기가트로닉스 방산 부문을 포함한 프로 포르마 매출은 1억 5천만 달러, 센티넘의 매출은 암호화폐 채굴에서 3천 600만 달러, 부동산 임대에서 90만 달러, 아울트 캐피탈 그룹의 매출은 에너지, 핀테크, 호텔 및 기술 투자에서 7천 730만 달러, 기가트로닉스 방산 부문은 4천 16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기가트로닉스는 2024년 8월 14일 파산법 제11장에 따라 재조정 청원서를 제출했으며, 하이퍼스케일데이터는 기가트로닉스를 대주주로서 통합하고 있었다. 그러나 파산 이후 기가트로닉스와 그 자회사를 분리하기로 결정했다.하이퍼스케일데이터는 AI 데이터 센터의 빠른 발전을 위해 34.5에이커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전력 용량을 약 30메가와트에서 340메가와트로 증가시키기 위한 여러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하이퍼스케일데이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아울트 캐피탈 그룹을 매각할 계획이며, 이후에는 고성능 컴퓨팅 및 AI 데이터 센터 회사로만 운영될 예정이다.하이퍼스케일데이터의 CEO인 윌리엄 B. 호른은 이번 분리가 회사와 주주들에게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하이퍼스케일데이터는 AI 중심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