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네이라(LMNR, Limoneira CO )는 합작 투자로 유기물 재활용 시설을 대규모로 확장한다고 발표했다.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4월 8일, 리모네이라(리모네이라 회사)는 아그로민과 50%/50%의 합작 투자를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이 합작 투자는 유기물 재활용 프로그램을 크게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큰 유기물 재활용업체인 아그로민과 협력하여 진행된다.리모네이라의 산타 파울라에 위치한 15에이커 규모의 녹색 폐기물 퇴비화 시설을 70에이커 규모의 상업적 퇴비화 시설로 확장할 계획이다.이 시설은 녹색 폐기물과 음식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확장된 시설은 첫 해에 약 500만 달러의 EBITDA 기여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리모네이라와 아그로민이 동등하게 나누게 된다.연간 EBITDA 기여는 향후 10년 동안 900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일한 50%/50%의 이익 분배 방식이 유지된다.리모네이라는 합작 투자에 대해 연간 약 60만 달러에 70에이커 부지를 임대할 계획이다.리모네이라의 사장 겸 CEO인 해롤드 에드워즈는 "이 파트너십은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관행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보여주며, 이해관계자에게 추가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한다"고 말했다.리모네이라의 기존 유기물 재활용 프로그램은 지역의 녹색 폐기물을 귀중한 멀치로 전환하여 농업 재산 전반에 걸쳐 사용되고 있다.이 멀치는 토양 침식을 방지하고, 물 보존을 증가시키며, 잡초 성장을 줄이고, 토양 온도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확장 프로젝트는 2025 회계연도에 착공하여 2026년에 단계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이 프로젝트는 2024년 12월 캘리포니아 주의 CalRecycle 유기물 보조금 프로그램으로부터 1천만 달러의 지원을 받았다.이 자금은 녹색 폐기물 처리에서 완전 허가된 음식 폐기물 퇴비화 운영으로의 복잡한 전환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완공 후 이 시설은 연간 약 295,000톤의 유기물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