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징코퍼레이션오브아메리카(PKG, PACKAGING CORP OF AMERICA )는 그라이프가 컨테이너보드 사업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7월 1일, 패키징코퍼레이션오브아메리카(PCA)는 그라이프(Grief, Inc.)의 컨테이너보드 사업을 18억 달러에 현금으로 인수하기로 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이 거래는 PCA의 3분기 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정 관례적인 조건과 규제 승인을 받아야 한다.그라이프의 컨테이너보드 사업은 미국 전역에 위치한 두 개의 컨테이너보드 공장과 여덟 개의 시트 피더 및 골판지 공장을 포함하고 있으며, 연간 약 80만 톤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이 사업은 2025년 4월 30일로 종료된 12개월 동안 약 12억 달러의 매출과 2억 1,200만 달러의 세전 이익(EBITDA)을 기록했다.시너지 효과는 세전 약 6천만 달러의 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거래 완료 후 2년 이내에 완전히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시너지는 공장 운영 및 생산 능력 향상, 통합 증가, 공장 등급 최적화 및 운송 비용 절감에서 비롯될 것으로 예상된다.인수 가격은 LTM EBITDA의 8.5배에 해당하며, 6천만 달러의 시너지 이익을 반영하면 6.6배로 감소한다.PCA는 이 거래를 위해 15억 달러의 신규 부채와 현금을 활용할 계획이다.거래 완료 후 PCA의 예상 레버리지 비율은 약 1.7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PCA의 CEO 마크 코울잔은 "이번 인수는 PCA의 수익성 있는 성장 전략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PCA는 북미에서 컨테이너보드 제품의 세 번째로 큰 생산업체이며, 8개의 공장과 86개의 골판지 제품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이 발표는 PCA의 웹사이트에 게시된 슬라이드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제공되었다.이 프레젠테이션은 인수에 대한 정보와 함께 향후 재무 상태 및 기대되는 이익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PCA는 이 거래를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추가적인 성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