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P아이소토프(ASPI, ASP Isotopes Inc. )는 주주에게 보낸 서한을 발표했다.2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5월 29일, ASP아이소토프(증권 코드: ASPI)는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지난 6개월 동안의 주요 성과를 요약하여 발표했다.서한은 ASP아이소토프의 회장 겸 CEO인 폴 만(Paul Mann)이 작성했다.서한에서 회사는 지난 6개월 동안 기술적 성과와 기업 발전, 지정학적 변화의 시기를 경험했다고 밝혔다.ASP아이소토프는 차세대 원자력 에너지, 원자력 의학 및 차세대 산업 프로세스의 메가트렌드의 수혜자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고객을 위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세 개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확장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세계적인 SMR 기업인 테라파워(TerraPower)와의 확정 계약을 체결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전략적으로 중요한 헬륨 매장지 중 하나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회사는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미국 정부 간의 논의의 주제가 되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 원자력 에너지의 성장 촉진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서한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성과가 언급되었다.2월, 회사는 첫 번째 공기역학적 분리 공정(ASP) 농축 시설에서 농축된 탄소-14의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3월에는 두 번째 ASP 농축 시설에서 농축된 실리콘-28의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4월에는 예정보다 앞서 첫 번째 양자 농축 시설의 시운전을 완료하고, 현재 상업 샘플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5년 하반기에는 본격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5월에는 요하네스버그 증권 거래소에 대한 2차 상장 제안을 발표했다.5월 19일, 회사는 테라파워와 여러 확정 계약을 체결했으며,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새로운 HALEU 생산 시설 건설을 부분적으로 자금 지원하기 위한 대출 계약도 포함되어 있다.5월 20일, 회사는 헬륨 및 LNG를 생산하는 남아프리카 공공 기업인 레너겐(Renergen)의 인수와 관련된 계약을 발
ASP아이소토프(ASPI, ASP Isotopes Inc. )는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2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5월 19일, ASP아이소토프는 자회사들과 함께 테라파워와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이 계약은 새로운 우라늄 농축 시설 건설을 위한 자금 지원과 관련된 것으로, 이 시설은 고농축 저농축 우라늄(HALEU)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대출 계약은 2025년 5월 16일에 체결되었으며, 테라파워는 대출자로, ASP아이소토프의 자회사인 QLE TP Funding SPE LLC가 차입자로 지정되었다.이 계약에 따라 테라파워는 ASP아이소토프에게 최대 2,200만 달러의 대출을 제공할 예정이다.이 대출은 남아프리카 펠린다바에 위치한 새로운 우라늄 농축 시설의 건설을 부분적으로 자금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대출 금액에는 각 지급에 대해 10%의 원금 할인도 포함되어 있으며, 연 10%의 고정 이자율이 적용된다.대출 계약의 만기는 2032년 5월 16일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자는 각 지급이 이루어진 후부터 발생한다.대출 계약의 주요 조건은 다음과 같다.- 차입자: QLE TP Funding SPE LLC, 델라웨어 유한책임회사.- 프로젝트 회사: 차입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법에 따라 설립된 K2025267858 (South Africa) (Pty) Ltd를 프로젝트 회사로 지정하여, ASP아이소토프의 우라늄 농축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이 시설은 연간 약 15MTU의 HALEU를 생산할 예정이다.- 보증인: ASP아이소토프와 Quantum Leap Energy LLC가 대출을 보증한다.- 대출 규모: 총 2,200만 달러(각 지급에 대해 10%의 원금 할인 포함).- 대출 기간: 만기일은 2032년 5월 16일이다.- 지급 조건: 차입자는 테라파워에 지급 요청서를 제출하고, 다양한 지급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 조건에는 프로젝트에 대한 법적 접근 권한, 필요한 자금 조달, 그리고 필요한 모든 라이센스와 허가를 포함한다.또한, ASP아
SK㈜와 SK이노베이션(이하 SK)이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의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에 투자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탄소 감축을 위한 실행을 본격화하겠다는 구상이다. SK는 미국의 SMR 설계 기업인 테라파워의 7억5000만달러(한화 약 9795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빌 게이츠와 함께 공동 선도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SK의 양사는 최근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 승인을 받아 2억5000만달러(약 3000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우리나라와 동남아 등에서 테라파워의 원자로 상용화 사업에 참여해 무탄소 전력 수급을 통한 탄소 중립 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지난 20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