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기존 통신 사업에 더해 플랫폼 사업으로 확장해 나겠다고 선포했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유플러스 3.0(U+3.0)’ 시대라고 명명했다.LG유플러스는 15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사업 전반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공개했다.이 자리에서 황현식 사장은 라이프스타일-놀이-성장케어 등 3대 신사업과 웹 3.0으로 대표되는 미래기술을 ‘4대 플랫폼’으로 구성해 고객경험 혁신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U+3.0’ 시대 구상을 밝혔다.고객과의 디지털 접점을 확대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을 심층적으로 이해해 고객의 체류시간을 늘리는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포부다.황 사장은 지난해 기자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