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내년 설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 수가 급증할 것으로 판단해 연휴 기간 동안 주요 인기 노선에 임시 항공편을 추가 투입한다.에어부산은 최근 해외여행 심리가 회복됨에 따라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몰리고 있는 인기 여행지인 △오사카 △후쿠오카 △타이베이 △다낭 노선의 항공편 수를 추가 확대해 여행객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에어부산은 내년 설 연휴 기간(1월 20일~24일)동안 현재 매일 왕복 2회 운항 중인 부산-오사카 노선을 3회로 증편해 운항하며, 매일 1회 운항 중인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왕복 2회 운항한다.또 인천공항에서도 후쿠오카 노선은 매일 1회에서 2회로, 오사카 노선은 1월 21
아시아나항공이 다음달 30일부터 일본 노선을 대대적으로 증편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년 6개월 만에 재개된 일본의 무비자 여행 및 입국자 수 제한 해제 발표에 맞춰 일본 주요 노선에 대한 증편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우선 도쿄의 상징 노선인 나리타는 주 10회에서 12회로 주 2회 증편한다. 또 △오사카는 주 7회에서 10회로 주 3회 △후쿠오카는 주 3회에서 7회로 주 4회 △나고야를 주 2회에서 3회로 주 1회 증편했다.이외에도 양국 수도로의 접근성이 우수해 성수기 탑승률이 98%에 육박하는 김포-하네다 노선도 증편을 계획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9년 하계 스케줄 기준으로 일본 노선을 주간 총 143회 운항했으나, 코로나19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