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최근 신입사원들을 직접 찾아 격려하고, 여름철 보양식 선물을 전 임직원에게 보내는 등 ‘감성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현대그룹은 5일 밝혔다.현대그룹은 지난달 31일 종로구 연지동 사옥에서 2024년도 신입사원 교육수료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현정은 회장과 3주간 교육을 마친 50여명의 신입사원들이 함께했다.현 회장은 지난 2월에 이어 이번 교육수료식에도 참석해 첫 사회생활을 앞둔 신입사원들에게 진심 어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이날 현 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사원증을 걸어주며 “여러분과 같은 우수한 인재들이 현대그룹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현 회장은 초 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