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스리스파이낸셜(WLFC, WILLIS LEASE FINANCE CORP )은 컨설팅 및 자문 부문을 매각했다.3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윌리스리스파이낸셜(증권코드: WLFC)은 2025년 6월 30일, 브리젠드 자산 관리 유한회사(BAML)의 매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BAML은 윌리스리스파이낸셜의 컨설팅 및 자문 부문으로, 일본의 미쓰이(Mitsui)와의 합작회사인 윌리스 미쓰이 & 코 엔진 서포트 유한회사(WMES)에 매각됐다.이번 거래는 2025년 6월 30일에 종료됐으며, BAML은 공식적으로 윌리스 미쓰이 & 코 자산 관리 유한회사(WAML)로 이름이 변경된다.이는 합작회사 구조 내에서의 새로운 위치와 향후 확대된 전략적 역할을 반영한다.이번 거래는 WMES 플랫폼을 강화하여 기술 컨설팅 및 기록 관리 서비스를 통합함으로써 항공 자산 관리의 능력, 범위 및 효율성을 향상시킨다.WMES는 2011년에 설립되어 더블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약 3억 8천만 달러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서비스 제공 확대에 따라 이 수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윌리스리스파이낸셜의 최고경영자(Austin C. Willis)는 "이번 거래는 WLFC와 미쓰이 간의 파트너십에 있어 이정표가 된다. 이는 WMES의 공동 작업을 더욱 밀접하게 하고, 상당한 성장을 위한 첫걸음이다"라고 말했다.미쓰이의 항공 사업부 총괄 매니저(Yuichi Nagata)는 "이번 거래를 통해 WLFC와의 협력을 심화하고 WMES의 범위를 확장한다. 이는 글로벌 항공 시장의 증가하는 수요에 더 잘 대응할 수 있는 위치를 마련하고, 종합적인 엔진 관련 서비스 제공을 위한 주요 플랫폼으로서의 합작회사의 역할을 확고히 한다"고 밝혔다.윌리스리스파이낸셜은 WMES의 50% 소유주로 남아 있으며, 자산 임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WMES의 서비스를 계속 활용할 예정이다.윌리스리스파이낸셜은 대형 및 지역 상용 항공기 엔진, 보조 전원 장치 및 항공기를 항공사, 항공기 엔진 제조업체 및 유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