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 Philip Morris International Inc. )은 법원이 담배 제품 관련 청구 및 소송 해결을 위한 CCAA 계획을 승인했다.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3월 7일,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은 자회사인 로스먼스, 벤슨 & 헤지스(이하 RBH)로부터 캐나다 기업 채권자 정리법(CCAA) 절차에서 법원이 RBH를 위한 타협 및 정리 계획(이하 '계획')을 승인했다는 통지를 받았다.승인된 계획은 RBH 및 그 자회사들,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을 포함한 모든 담배 제품 관련 청구 및 소송을 해결할 것이다. 법원은 또한 임페리얼 담배 캐나다 리미티드 및 임페리얼 담배 회사 리미티드(이하 ITL)와 JTI-맥도날드 코퍼레이션(이하 JTIM)에 대해서도 유사한 계획을 승인했다.RBH의 법원 지정 중재자와 모니터는 2024년 10월에 RBH를 위한 제안된 계획을 제출했으며, 2025년 1월에는 제안된 계획에 대해 이의 제기를 했다. 이의 제기는 CAD 325억의 총 합의 금액을 RBH, ITL, JTIM 간에 어떻게 배분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제안된 계획에 대한 사법적 심리 이후, RBH, JTIM 및 ITL은 제안된 계획에 대한 모든 이의 제기를 해결하기 위한 합의에 도달했으며, 이로 인해 RBH가 보유할 수 있는 CAD 7억 5천만(약 5억 2천 5백만 달러)의 현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 수정이 이루어졌다.수년간의 중재 끝에 캐나다에서 장기 미해결된 담배 제품 관련 소송을 해결하기 위한 법적 절차가 마무리될 수 있게 되어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은 기쁘게 생각한다. 법원이 승인한 계획의 주요 조건으로는 RBH, ITL 및 JTIM이 총 CAD 325억(약 227억 달러)의 글로벌 합의 금액을 지급할 것이라는 점이 있다.이 금액은 회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과 법원 예치금을 포함한 선불 지급으로 자금이 조달되며, RBH가 보유할 수 있는 CAD 7억 5천만을 제외한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