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9일 ‘KODEX AI전력핵심설비 ETF’와‘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ETF’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KODEX AI전력핵심설비는 AI 데이터센터가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늘어나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K-변압기, 전선 등 한국 전력설비 관련 핵심 기업을 편입하는 ETF다.AI와 데이터센터 관련 전세계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 공급에 필수적인 변압기 및 전선 등 국내 전력설비 업체의 수주 신기록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AI관련 수요에 더불어 노후화된 변압기 교체 수요 및 신재생 에너지 관련 인프라 수요 역시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생산능력과 우수한 납품 이력을 가진 K-변압기 및 전선 수요가 큰 폭으로 증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486290]’가 역대 ETF 상장일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의 25일 상장일 개인 순매수 규모는 382억원이다. 이는 역대 국내 출시된 ETF의 상장 당일 개인 순매수 규모 1위다. 상장일 개인 순매수 380억원대를 기록한 최초의 ETF이자, 종전 1위 ‘TIGER 2차전지소재Fn ETF[462010]’의 기록(2023년 7월 13일, 378억원)을 1년만에 경신했다.‘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는 미국 대표 지수인 나스닥100 지수에 투자하면서 연 15%의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월배당 커버드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458730]’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순자산은 1조 342억 원이다. 지난해 6월 20일 신규 상장 이후 1년만에 순자산 1조 원을 넘어섰다. 매월 분배금을 주는 국내 상장 주식형 ETF 가운데 순자산 1조원 돌파는 이번이 처음이다.‘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10년 이상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해오며 배당의 지속 가능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우량 고배당 기업에 투자하는 월배당 ETF다. 상장 이후 월평균 33.5원의 분배금을 지급했으며, 19일 기준 연분배율은 3.57% 수준이다. ETF 기초지수는 ‘Dow Jone
삼성자산운용은 미국투자 장기채 ETF인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를 18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는 미국30년 국채를 30% 이하로 담고, 나머지를 미국에 상장된 순수 미국30년국채ETF에 투자하는 매우 단순한 구조의 재간접형으로 출시되는 첫 상품이다. 이러한 단순 구조를 통해 동종 상품 대비 실질 비용을 크게 줄였다. 총 보수 역시 미국 채권에 투자하는 여타 상품 중 가장 낮은 0.015%다.현행 자본시장법상 국내 ETF는 미국 채권에 자산 총액의 30% 이상을 직접 투자할 수 없다. 이 때문에 기존 미국30년국채 투자를 추종하는 ETF들의 경우 레버리지 ETF/ETN, 합성 스왑 계약 등을 통해 운용하는 방
미국 경기가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해 둔화되면서 국채금리의 하락세로 이어지고 있다. 이는 금리에 민감한 ETF 테마 전반의 반등에 영향을 줬다. 하이투자증권 박윤철 연구원은 "단기간 급등에 따른 부담이 존재하지만 점진적으로 기대가 높아지는 시점에서 트레이딩 관점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4월말 이후부터 미국의 경기 서프라이즈 지수는 연일 하락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 발표된 GDP, 고용, 소비심리, PMI, CPI 등 소프트, 하드 데이터 전반이 예상치를 하회하기 시작했다. 미국 경기 둔화흐름은 곧 통화완화정책 기대로 이어져 'Bad is Good' 현상으로 연결됐으며 다우, S&P500, 나스닥 등 미국 주요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19일 저탄소 에너지와 전력 인프라에 집중 투자하는 KoAct 글로벌기후테크인프라액티브 ETF가 상장 후 14.0%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KoAct 글로벌기후테크인프라액티브가 투자한 전력 인프라 관련 기업과 저탄소에너지 기업들이 예상치를 넘는 실적을 기록하고 향후 전망을 상향하는 등 큰 폭의 주가 상승을 기록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1월 18일에 상장한 KoAct 글로벌기후테크인프라액티브는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저탄소에너지와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시스템), 가상발전소 등 탄소 감축 기술을 가진 기후테크 기업은 물론 전력망, 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 등과 관련된 핵심 인프라 기업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미국테크TOP10+10%프리미엄 ETF(474220)’를 신규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TIGER 미국테크TOP10+10%프리미엄 ETF’는 미국 나스닥100 지수 내 상위 10개 기업인 빅테크 기업에 투자한다. 동시에 ‘TIGER 미국테크TOP10+10%프리미엄 ETF’는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안정성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커버드콜이란 주식 현물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다만 100% 콜옵션을 매도하는 일반적인 커버드콜 ETF와 달리 옵션 매도 비중은 평균 40%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빅테크 주식 포트폴리오와 나스닥100 옵션 프리미엄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으로 시장의 성장을 따라가면서도 안
삼성자산운용이 홍콩 주식시장에 상장한 ‘삼성 비트코인선물액티브 ETF (Samsung Bitcoin Futures Active ETF, 03135)’가 상장 1년 만에 순자산(AUM) 1,000만 US달러를 기록하며 4배 이상 성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해 1월 250만 US달러로 상장 후 현재 1,040만 US달러다.삼성 비트코인선물액티브 ETF의 이러한 성장세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현물 ETF의 상장을 승인하는 과정에서 실물 비트코인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상장 1년만에 117%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삼성 비트코인선물액티브 ETF의 가장 큰 장점은 비트코인 현물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결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466940)’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종가 기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 순자산은 1,174억 원이다. 지난해 10월 상장 직후부터 개인 투자자들이 몰리며 3개월만에 순자산 1,000억 원을 넘어섰다.‘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차별화된 종목 구성 전략과 높은 배당수익률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ETF는 대형 은행주 중에서도 배당 수익률이 낮은 기업은 제외하고 3년 이상 연속 배당금을 지급해온 경우에만 투자한다. 이를 통해 기존 은행 섹터 및 고배당 ETF에 비해 높은 배당 수익률을 추구한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삼성자산운용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ETF 투자 키워드로 ‘D·R·A·G·O·N’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미국 대선, 금리하락 기대감, 지정학적 리스크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유망한 ETF 투자법을 찾는 투자자라면 고려해 볼 만하다.투자 키워드 ‘D·R·A·G·O·N’은 총 여섯 개의 투자분야로, 각각 ‘월배당(Dividend)’, ‘글로벌 리츠(REITs)’, ‘인공지능(AI&Robot)’, ‘인컴확보(Guaranteed Income)’, ‘실적 서프라이즈(Outlier)’, ‘신공급망(Next China)’을 의미한다.첫번째 키워드는 ‘월배당(Dividend)’으로 매월 배당을 받으면서도 자본차익까지 누릴 수 있는 일석이조(一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