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나온콜로지(IKNA, Ikena Oncology, Inc. )는 IMG-007의 ADAPTIVE 2b 임상시험에서 첫 환자 투여에 성공했다.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7월 1일, 샌디에이고, CA - 이케나온콜로지의 자회사인 인마진 바이오파마슈티컬스(이하 인마진)는 중등도에서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IMG-007의 글로벌 다기관 2b 용량 탐색 연구(ADAPTIVE Trial, NCT07037901)에서 첫 환자의 성공적인 투여를 발표했다.인마진의 창립자이자 CEO인 조나단 왕 박사는 "이번 임상시험에서 첫 환자가 투여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전에 관찰된 긍정적인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IMG-007은 OX40 수용체를 표적으로 하여 OX40-OX40L 신호 전달을 차단하며, T세포의 고갈 효과를 없애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안전성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또한, 연장된 반감기는 편리한 투여를 지원할 수 있다.ADAPTIVE 연구는 활성 중등도에서 중증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성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IMG-007의 여러 피하 용량 요법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설계된 무작위 이중 맹검 위약 대조 2b 임상시험이다. 이 연구는 약 220명의 환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고용량, 중용량, 저용량의 IMG-007과 위약을 1:1:1:1 비율로 배정한다.연구의 주요 목표는 20주 차에 Eczema Area and Severity Index (EASI) 점수의 평균 비율 변화를 측정하는 것이다. 주요 2차 목표에는 16주 차의 EASI 점수 평균 비율 변화와 EASI-75(≥ 75% 개선) 및 Investigator’s Global Assessment (IGA) 점수가 0 또는 1(명확하거나 거의 명확함)인 환자의 비율이 포함된다.ADAPTIVE 시험의 주요 결과는 2026년 4분기에 발표될 예정이다.이 용량 탐색 연구는 향후 3상 임상시험을 위한 최적의 용량 요법 설계를 안내하는